드라마틱한 인형 눈매로 변신! 그룹 ‘쥬얼리’ 예원의 ‘돌리 아이 메이크업’

미니 앨범 ‘룩앳미(LOOK AT ME)로 돌아온 그룹 쥬얼리. 4인 4색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사랑받고 있다. 이전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서 탈피해 샤프한 모습으로 변신한 멤버 예원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희선(정샘물 청담웨스트점 원장)씨가 공개한다.


쥬얼리 예원의 ‘돌리 아이 메이크업’
예능에 출연해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던 예원. 이번 앨범에서는 좀 더 샤프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라인을 위로 길게 올려빼서 크고 또렷하게 연출한다.


BASE
태닝한 듯 어두운 피부톤의 느낌을 살려 건강한 느낌을 연출한다. 쫀쫀한 질감의 파운데이션에 피치빛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은은한 시머 베이스를 믹스해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얼굴 전체를 쓸어준다. 여러 번 두드려 밀착감을 높이는 것도 잊지말 것!

EYE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하고, 본래의 크기보다 확장시키는 것이 포인트! 젤라이너를 브러시에 묻혀 눈매보다 길게 빼서 표현한다.



섀도는 베이지 컬러를 손가락을 이용해 눈두덩 전체에 깔아준 후, 브라운 섀도를 브러시에 묻혀 중간 넓이로 깔아준다. 포인트 컬러로 레드 브라운 컬러와 짙은 브라운 컬러를 믹스해 쌍꺼풀 라인에 발라줄 것. 하이라이트를 주기 위해 눈 앞머리에 피치핑크 브라운 섀도를 발라준다.

언더라인은 젤라이너로 점막을 메우면서, 뒤로 길게 뺀다. 윗 라인의 뒷꼬리와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시원한 눈매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마무리로 포인트 컬러로 사용한 레드 브라운과 짙은 브라운 컬러를 믹스해 점막 아래쪽으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시킨다.

롱래시 기능을 지닌 마스카라를 꼼꼼히 바른 후, 볼륨 마스카라를 덧발라 인형같은 속눈썹을 연출한다.

CHEEK
브러시에 애프리콧 컬러를 묻혀 광대를 감싸듯 두드린 후 쓸어 준다. 자연스럽게 표현될 수 있도록 경계선을 그라데이션 한다.

SHADING & HIGHLIGHT
파우더 브러시에 하이라이터를 묻혀 T존을 위주로 쓸어준 뒤, 펄 파우더로 C존에 은은한 펄감을 연출한다. 새딩은 통통한 볼살을 중심으로 음영을 부여한다.  


LIP
기초 단계부터 립밤을 발라 묵은 각질을 촉촉하게 불려준다. 립스틱을 바르기 전, 티슈로 각질을 정리한 뒤, 립브러쉬에 립스틱을 앞뒤로 충분히 묻힌 뒤, 입술 중앙부터 그라데이션 한다.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한혜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ye-eun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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