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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영화 ‘웨딩스캔들’ 곽지민의 ‘체리 블라썸 메이크업’ 팁!

우먼동아일보

2012. 08. 31

영화 ‘웨딩스캔들’ 곽지민의 ‘체리 블라썸 메이크업’ 팁!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는 배우 곽지민. 다음달 9일 개봉하는‘웨딩 스캔들’을 통해 연변 처녀 ‘정은’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했다.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이순열(라끌로에 원장)씨는 “업스타일 헤어와 발랄한 의상을 연출할 경우 메이크업이 진하면 과장된 느낌이 들 수 있다”며 “베이스와 아이 메이크업은 내추럴하게, 눈매와 입술은 생기 있게 마무리해 강,약을 조절했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BASE
아기처럼 뽀송뽀송한 느낌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기초를 촉촉이 바른 뒤, 파운데이션을 부위별로 넓게 펴서 스펀지로 탄력감 있게 두드린다. 컨실러를 사용해 커버할 부위만 콕 찍어 깨끗한 베이스를 연출한 뒤, 미세한 입자의 파우더로 유분기를 없애준다.

영화 ‘웨딩스캔들’ 곽지민의 ‘체리 블라썸 메이크업’ 팁!


EYE
섀도나 라이너를 잘못 연출하면 많이 부어보일 수 있는 눈매. 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은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은은한 펄감과 베이지, 브라운 계열의 섀도로 음영만 준다.



라인은 젤라이너를 사용해서 점막까지 꼼꼼히 채운 뒤 눈꼬리를 두껍지 않게 일자형으로 빼주면 본연의 눈매를 살리면서 또렷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CHEEK
동그란 얼굴의 경우 블러셔가 너무 밝으면 얼굴이 부어보일 수 있다. 얼굴 외곽은 톤다운된 피치 블러셔로 음영을 주고 볼 앞부분은 핑크톤으로 화사하게 연출해 강, 약을 조절한다. 하이라이터는 가볍게 얼굴 중앙 부위만 연결해서 한 듯 안한 듯 입체적인 윤곽을 연출하고, 섀딩은 어둡지 않은 톤으로 연결만 시켜준다. 과한 윤곽 메이크업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가볍게 연결하는 것이 포인트!

영화 ‘웨딩스캔들’ 곽지민의 ‘체리 블라썸 메이크업’ 팁!


LIP
입술 중앙에 틴트를 발라 생기 있게 연출하고, 립스틱을 안쪽부터 바깥으로 그라데이션 한 다. 촉촉함을 더하기 위해 투명 립글로즈로 마무리한다.



글·이수영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최현아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deerbambi8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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