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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청순한 그녀, 박보영의 ‘내추럴 페이스 메이크업’ 팁!

우먼동아일보

2012. 07. 31

청순한 그녀, 박보영의 ‘내추럴 페이스 메이크업’ 팁!

지난 12일,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도둑들’ VIP 시사회의 박보영. 화려한 게스트들 사이에서 단아하고 깨끗한 페이스 메이크업은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데일리 룩에 매치해도 손색없을 내추럴 페이스 연출법을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지영(보이드바이박철 실장)씨가 공개한다.


박보영의 ‘내추럴 페이스 메이크업 포인트!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깨끗한 이미지가 포인트! 인위적인 느낌을 배제하기 위해 하이라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섀딩도 파우더 팩트와 섞어서 내추럴하게 연출한다.


청순한 그녀, 박보영의 ‘내추럴 페이스 메이크업’ 팁!


BASE
토너와 로션, 선블럭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정리한 뒤,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2:1 비율로 섞어 컨실러 브러시를 이용해 발라준다. 이 때 얼굴 전체가 아닌 볼, 이마, 턱을 중심으로 바르고 얼굴 중앙에서 외곽으로 얇게 펴 바른다.


청순한 그녀, 박보영의 ‘내추럴 페이스 메이크업’ 팁!




EYE
눈두덩에 바르는 아이섀도는 생략하고, 눈을 떴을 때 보이는 지점까지 다크 브라운 컬러를 포인트 섀도로 발라 음영을 준다. 고동색 젤 라이너를 속눈썹 점막에 얇게 발라 라인감을 주면 홑꺼풀 눈이 자연스럽고 또렷해 보일 수 있다.


청순한 그녀, 박보영의 ‘내추럴 페이스 메이크업’ 팁!


SHADING & HIGHLIGHT
파우더 팩트와 섀딩 전용 팩트를 가루내서 섞는다. 부드럽고 풍선한 모의 브러시로 목과 페이스 라인을 연결시켜준다. 이 때 브러시 방향은 목에서 페이스 라인을 감싸는 식으로 발라준다. 하이라이터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위해 생략한다.


LIP
색감이 있는 컬러로 본연의 입술색을 덮어버리면 메이크업이 두꺼워 보이고, 부자연스럽다. 핑크빛 틴트를 입술 안쪽에 바르고 트리트먼트 밤을 발라 내추럴하게 연출한다.


청순한 그녀, 박보영의 ‘내추럴 페이스 메이크업’ 팁!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김향아<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nyahh200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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