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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뜬금없는 사심 고백

우먼동아일보

입력 2014.12.04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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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가  한 드라마에서 만났다. 상대 배우와 ‘케미’가 좋기로 소문난 이들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정말 사랑스러워요. 충분히 사랑에 빠질 만큼요. 현장에서 예쁘다고 자주 말해주는데, 신혜 씨는 립서비스라고 생각하더라고요.”(이종석)
“종석 씨는 분위기 메이커예요. 매너도 좋고, 힘든 내색도 좀처럼 안 하죠. 현장 스태프한테 사랑받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보면 설레기도 하는데, 이런 감정이 카메라에 잘 담길 거라고 생각해요.”(박신혜)
이종석(25)과 박신혜(24)가 SBS 드라마 ‘피노키오’ 제작 발표회에서 서로 애정이 뚝뚝 넘치는 칭찬을 주고받았다. ‘피노키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가 다시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로, 어린 시절 상처 때문에 특별한 재능을 숨기고 살아가는 남자 최달포(이종석)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 최인하(박신혜)의 이야기. 사회부 기자인 달포와 인하는 풋풋한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이들은 부모 세대부터 악연으로 꼬여 있다. 이보영과 이종석 중심으로 드라마가 전개됐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비중이 높아 이종석과 박신혜의 호흡이 드라마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포인트인데,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빠르게 친해졌고, 서로 통하는 부분도 많다고 한다.


이종석 뜬금없는 사심 고백

내겐 사랑스러운 그녀, 박신혜
박신혜는 남자 배우 복이 많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여배우. 세븐(‘궁S’), 장근석(‘미남이시네요’), 윤시윤(‘이웃집 꽃미남’) 등 작품을 할 때마다 그 당시 가장 핫한 남자 배우와 호흡을 맞춰왔고 지난해 ‘상속자들’에선 이민호와 김우빈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박신혜는 “대세 배우들과 함께한 건 운이 좋았기 때문이다. 내가 20대 다른 여배우들보다 더 조명을 받을 수 있었던 건 그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예 관계자들은 박신혜를 성실하고 영민한 배우라고 평한다. 동료 배우들이나 스태프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종석도 제작 발표회 중 말문이 막히거나 어려운 질문에 맞닥뜨리면 “네가 정리 좀 해줘”라며 박신혜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그러면 박신혜는 이종석이 하려던 말에 자신의 생각까지 보태 그럴싸한 답을 내놓았다. 그중 하나가, 기자라는 직업을 연기하면서 느낀 점에 관한 질문이었는데, “기자에게도 딜레마가 있을 것 같다. 연예인이 된 친구가 사고를 치면 보도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 지 고민 될 것”이라는 이종석의 말에 덧붙인 박신혜의 대답은 이랬다.
“기자는 취재를 하고 나서 세상에 알릴 것인지, 묻어둬야 할 것인지 고민을 많이 할 것 같아요. 내가 보는 게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뒤에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걸 찾기 위해 끊임없이 뛰어다니는 사람이 기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김명희 기자|사진·김도균


여성동아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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