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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출산 앞둔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 서향희 부부

글 · 김명희 기자 | 사진 · 김도균, 동아일보 사진DB파트

입력 2015.04.15 11:26:00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그룹 회장의 부인 서향희 씨가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곧 네 자녀의 부모가 되는 이들 부부의 근황.
쌍둥이 출산 앞둔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 서향희 부부
2004년 결혼해 이듬해 허니문 베이비를, 2014년 9년 만에 둘째 아들을 얻은 박지만(57) EG그룹 회장과 아내 서향희(41) 변호사가 또 한 차례 경사를 앞두고 있다. 서 변호사가 쌍둥이를 임신한 것. 고 박정희 대통령이 41세에 늦둥이로 얻은 박지만 회장은 그 자신도 예순을 바라보는 느지막한 나이에 갓난아이를 둘이나 품에 안게 됐다.

서향희 씨의 임신은 지난해 12월 박지만 회장이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을 무렵부터 소문으로 돌기 시작했으며, 2월 말 박지만 회장이 김종필 전 총리의 아내 박영옥 여사의 빈소를 찾았다가 김 전 총리에게 직접 밝히면서 사실로 확인됐다. 당시 박 회장은 김 전 총리에게 “아내가 쌍둥이를 임신해 빈소에 함께 오지 못했다. 숨이 차 밖에 잘 다니지 못한다”고 말했고, 이에 김 전 총리는 “아버지(박정희 전 대통령)가 계시면 얼마나 좋아하실까”라며 축하를 건넸다. 김 전 총리의 아내 고 박영옥 여사는 박정희 대통령의 형 박상희 씨의 장녀로, 박지만 회장과는 사촌 간이다.

정윤회 문건 파동 후 사생활 관리에 더욱 신경 써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박지만 회장과 서향희 변호사는 전직 대통령의 아들과 현직 변호사의 만남, 열여섯 살의 나이 차 등 숱한 세간의 화제 속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혼주로 결혼식에 참석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서씨가 첫아들을 낳자 고맙다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고려대 법대 출신인 서 변호사는 결혼 후 새빛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법률 고문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대선 전 로펌 업무를 접고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박지만 회장의 일터인 EG그룹 사옥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찾았으나,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진 후에는 발길을 뚝 끊었다고 한다. 서울 논현동 도산대로 안쪽에 자리 잡은 EG그룹 사옥은 7층짜리 건물로, 박 회장 부부가 살고 있는 청담동 빌라와는 승용차로 5분 거리. EG그룹 계열사 외에도 여러 회사들이 입주해 있는데, 박 회장이 근무하는 5층을 방문하려면 사전에 관계자와 약속을 해야 하는 등 출입이 까다롭다.

쌍둥이 출산 앞둔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 서향희 부부

박지만 회장의 EG그룹 논현동 사옥. 큰 아들과 외출 중인 박지만 회장.

지난해 정치권을 들썩이게 했던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당시 서향희 씨에 대한 문건도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박지만 회장 측이 이를 부인하기는 했지만 두 사람은 이후로 외부와의 접촉을 더욱더 조심하는 분위기. 서향희 변호사의 경우 산부인과 진료도 내원자가 거의 없는 야간 시간을 이용한다는 후문. 이들 부부의 생활을 잘 아는 지인에 따르면 서향희 변호사의 출산 시기는 5월 초쯤이라고 한다. 하지만 쌍둥이라 조산 위험이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며 아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디자인 · 최진이 기자

여성동아 2015년 4월 6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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