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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 동아일보 문화 전문기자와 떠나는 명품 유럽 여행 4탄에 초대합니다

글·이종원 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 문화기획팀 | 사진·스페셜씨티엠 제공

입력 2015.03.05 15:02:00

프랑스 파리 인근 바닷가에 자리한 노르망디는 유럽 모던 인상파 화가들이 풍경화를 즐겨 그린 곳으로 유명합니다. 바다 위의 수도원 몽생미셸과 ‘코끼리 바위’로 유명한 기암괴석의 해안 에트르타, 모네 만년의 화폭에 가득 담긴 루앙과 지베르니 등의 비경이 즐비해서죠. 이 노르망디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유구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파리의 명소와 영국 런던의 중심가를 한 번에 만나는 8박 10일의 여행에 함께하는 건 어떨까요?
유윤종 동아일보 문화 전문기자와 떠나는 명품 유럽 여행 4탄에 초대합니다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왼쪽)과 17세기 구항구가 인상적인 프랑스 옹플뢰르.

유윤종 동아일보 문화 전문기자가 동행하는 ‘명품 여행-유럽 모던 인상파의 고향 영국&프랑스’(4월 30일~5월 9일)는 명화 속의 비경과 관광 명소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모든 여정에서 지역 최고 등급의 숙소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황홀한 시간을 선물합니다.

반 고흐와 모네 그림 속 프랑스 북부 체험

여행은 국적기로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면서 시작됩니다. 하룻밤을 편히 쉰 뒤에는 이틀째 런던 중심가의 테이트 브리튼에서 영국인이 사랑하는 인상파 화가 윌리엄 터너와 조세프 말로드의 걸작을 만납니다. 사흘째엔 런던 중심가의 활력 있는 모습과 화가 존 컨스터블의 자취를 살핀 뒤 세인트팬크라스역으로 이동해 유로스타에 탑승, 바다 밑을 지나 파리로 향합니다.

유윤종 동아일보 문화 전문기자와 떠나는 명품 유럽 여행 4탄에 초대합니다

반 고흐의 작품(왼쪽)에 담긴 파리 근교 시골 마을 오베르 쉬르 우와즈의 교회.

나흘째, 본격적인 북부 프랑스 탐험이 시작돼요. 먼저 찾아볼 곳은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혼을 만날 수 있는 파리 근교의 시골 마을 오베르 쉬르 우와즈죠. 그림 속의 친숙한 교회 옆에서는 반 고흐의 마지막 작품 ‘까마귀가 나는 보리밭’의 배경이자 그가 목숨을 끊은 장소인 평원이 이방인을 맞습니다. 이어 ‘수련이 있는 모네의 정원’으로 너무나도 친숙한 지베르니로 향합니다. 연못 한가운데 놓인 다리는 반가운 ‘인증 샷’ 포인트가 될 거예요. 오후에는 모네의 ‘루앙 대성당’ 연작으로 유명한 루앙 대성당에서 화가의 눈에 비친 고딕 성당과 실제의 건축물을 비교해보는 시간이 기다립니다.

노르망디에서 즐기는 절경과 풍류



닷새째, 바다가 여행객의 시야를 가득 채웁니다. 옹플뢰르 항구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빛의 변화는 모네를 비롯한 수많은 인상파 화가들을 이곳으로 이끌었지요. 그들의 영감의 원천이던 항구와 고즈넉한 도심을 조감합니다. 오후에는 ‘코끼리 바위’로 유명한 해안 마을 에트르타의 절경을 감상해요. 대작가 모파상(1850~1893)이 바로 이곳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엿새째 첫 방문지는 한국의 여행자들 사이에서 꿈의 목적지 톱 리스트에 항상 꼽히는 암초 위의 수도원 몽생미셸이에요. 프랑스 최고의 랜드마크이며, 북부 프랑스인들에게는 신앙의 상징이기도 하죠. 점심식사 후 성벽의 도시이자 수많은 예술가들의 휴양지로 사랑받았던 생말로,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격전지로 상흔을 간직하고 있지만 ‘칼바도스’라는 지역명이 은은한 울림을 전해주는 칼바도스 현의 행정 중심지 캉을 돌아볼 겁니다.

파리 명소 훑고 유람선 야경 여행

유윤종 동아일보 문화 전문기자와 떠나는 명품 유럽 여행 4탄에 초대합니다

파리 에펠탑의 야경(오른쪽)과 루브르박물관.

이레째, 호텔 조식 후 파리로 돌아옵니다. 언제 다시 찾아도 파리는 처음 보는 듯이 새로워요. 노르트담 대성당과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에펠탑이 가장 잘 보이는 트로카데로 광장 등 전 세계인을 끌어들이는 파리의 명소들을 하나씩 둘러본 뒤 저녁식사를 합니다. 이후에는 유람선 ‘바토무슈’를 타고 아름다운 5월의 센강 공기와 야경을 만끽합니다.

여드레째는 태양왕 루이 14세를 비롯한 절대왕정의 상징 베르사유 궁전을 탐방해요. 중식 후엔 루브르박물관과 몽마르트르 언덕, 에펠탑의 전망대 방문 등 깨알 같은 일정이 여행자를 기다립니다.

마지막 날인 5월 9일엔 파리의 보물 오르세미술관에서 마네, 르누아르, 고갱을 비롯한 프랑스 미술 완숙기의 작가들을 만나볼 겁니다. 여정의 마지막 날도 뿌듯함으로 채운 뒤, 오후 늦게 샤를 드 골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빛과 최고의 경치로 채운 열흘의 일정은 이렇게 꿈같이 지나가죠.

문의 스페셜씨티엠(02-720-0051 tourdonga.com)

디자인·박경옥

여성동아 2015년 3월 6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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