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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TILL OBJECT

대화 : DIALOGUE

기획·배보영 프리랜서 | 사진·홍중식 기자

2015. 02. 05

먼지 쌓인 병, 낡은 컵, 늘 사용하는 평범한 주전자 등이 세상을 설명하는 오브제가 되기도 한다. 이탈리아 근대 회화의 거장 조르조 모란디는 바로 이 같은 회화의 원리를 일찌감치 깨닫고 매일매일 사물을 다르게 바라본 작가였다. 일상적인 사물을 통해 세상과 대화하는 패션과 미술, 그리고 조르조 모란디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는 ‘조르조 모란디:모란디와의 대화’전을 찾아볼 것.

대화 : DIALOGUE
▲ (왼쪽부터) 엠보 디테일의 소가죽 와인 컬러 토트백 50만원 마끄. 스웨이드 장갑 가격미정 어그오스트레일리아. 사각 프레임 손목시계 25만2천원 루이까또즈. 둥근 형태의 숄더백 15만원 코스. 포인티드 스트랩 그린 슈즈 22만5천원 코스. 그레이 롱부츠 가격미정 지니킴. 텍스트가 새겨진 꽃병은 각 1만2천원 모두 까사미아.

대화 : DIALOGUE
● 레드와 그레이 배합의 클러치백 33만원 칼린. 브라운 플라스틱 컵 가격미정 덴스크.

●● 블루 트위드 소재 힐 17만8천원 지니킴. 블루 메탈릭 플랫폼 힐 41만8천원 지니킴. 브라운 플레인 펌프스 25만원 락포트.

대화 : DIALOGUE
● 골드 프레임 브라운 가죽 스트랩 시계 43만3천원 로즈몽by갤러리어클락. 빈티지 항공 스타일의 메탈 시계 1백8만원, 클래식한 가죽 스트랩 시계 1백13만원 모두 해밀턴. 화이트 레이어 꽃병 14만원 까사미아.

●● 핑크 골드 동전지갑 3만9천원 코스. 그레이 페도라 3만5천원 H&M. 울과 가죽이 혼합된 하늘색 장갑 13만9천원 빈폴레이디스.



대화 : DIALOGUE
● 네이비 퍼 부츠 15만9천원 카믹.

●● 그린 전기주전자 가격미정 드롱기. 아이보리 펌프스 25만8천원 세라.

대화 : DIALOGUE
● 레터링 꽃병은 각 9천원 모두 까사미아. 블랙 사슬 끈의 컬러풀 메달 목걸이 2만4천원 아즈나브르. 블루 펜던트의 화이트 구슬 목걸이 3만9천원 그랑드보떼. 오렌지 플라워 비누 1만9천원 케이홀스튜디오. 무광의 메탈릭 안경 21만5천원 스틸러. 블루 구슬 목걸이 3만9천원 그랑드보떼. 베이지 둥근 팔찌 3만9천원 코스. 오렌지 플라워 캔들 4만6천원 케이홀스튜디오.

●● 화이트 레이어 꽃병 14만원 까사미아. 지도 프린트 스카프 19만8천원 프리마클라쎄. 벨벳 도트 무늬 스카프 가격미정 루키버드. 밧줄 손잡이 촛대 3만8천원 까사미아.

디자인·최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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