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한여진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입력 2015.02.04 14:28:00
겨우내 매서운 추위와 건조함으로 피부가 지치고 탄력을 잃어 고민이라면 주목! 달팽이의 점액 여과물이 무려 80% 함유된 엘리자베카 ‘밀키피기 글루타너스 80% 스네일 크림’은 지친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더해준다. 뷰티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이 제품이 궁금하다.


‘밀키피기 글루타너스 80% 스네일 크림’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다량 함유돼 있어 텍스처는 점성이 높지만 피부에 바르면 끈적임 없이 촉촉함만 남는 반전 크림이다. 강력한 보습 효과와 미백·주름 개선, 탄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어 매끄럽고 윤기 있는 피부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깨끗이 세안한 뒤 스킨으로 피부를 정돈하고 ‘밀키피기 글루타너스 80% 스네일 크림’을 적당량 덜어 피부결에 따라 부드럽게 문지르듯 마사지하며 바른다. 마지막으로 손으로 두드려 흡수시키면 피부가 금세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침에 크림을 바르고 메이크업을 하면 화장이 들뜨지 않고, 저녁에 두껍게 펴 바른 후 숙면을 취하면 수면팩한듯 피부에 힐링 효과를 줄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달팽이 크림 사용 후 에센스, 세럼, 영양크림 등을 덧바르면 효과가 배가된다.
블로거 3인의 밀키피기 글루타너스 80% 스네일 크림 품평기

charming나니(blog.naver.com/s77743)

이설(blog.naver.com/halangbiru)

껌(blog.naver.com/cyum3)
■ 디자인·이지은
■ 문의·엘리자베카(02-564-3009 www.elizavecca.com)
여성동아 2015년 2월 6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