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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POP UP

깜짝 놀랄 거야

COLLECT SWEAT

기획·안미은 | 사진·홍태식 프리랜서

2014. 11. 11

스트리트 패션을 대표했던 맨투맨 티셔츠의 신분 상승이 평범한 것을 숭배하는 놈코어 트렌드 덕분에 굳히기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시즌 럭셔리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콘으로 유행의 대세를 이끄는 스웨트 셔츠에 주목하라.

깜짝 놀랄 거야
1 가죽을 덧댄 오버사이즈 스웨트 셔츠. 소매를 접어 스웨이드 안감을 드러내면 더욱 고급스럽다. 가격미정 앤디앤뎁.

2 독수리 비즈 패턴 스웨트 셔츠. 각기 다른 날개 패턴이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듯 생동감을 선사한다. 9만9천원 H&M.

3 벙벙한 네오프렌 소재에 주얼 장식을 달아 맵시를 살렸다. 터틀넥 형태의 네크라인이 세련미를 더한다. 5만9천원 H&M.

4 이순신 장군을 모티프로 한 스웨트 셔츠. 소매 부분의 가죽 누빔은 분명 거북선의 이미지를 노린 것. 7만8천원 사쿤.

5 향수병 모양의 자수, 비즈, 지퍼 장식이 재미있다. 19만9천원 지컷.



6 심플한 블랙 스웨트 셔츠에 금메달 모양 와펜으로 개성을 살렸다. 5만9천원 크리틱.

7 가슴 부분을 전부 시스루로 처리했다. 노출에 대한 부담은 커다란 레터링 프린트로 덜었으니 걱정하지 마시길. 7만2천원 미센스.

깜짝 놀랄 거야
8 차분한 그레이 바탕에 골드 플라워 프린트가 특징. 허리 아래의 비대칭 지퍼 장식이 은근한 포인트다. 7만9천원 잭앤질.

9 험상궂은 강아지 캐리커처에도 블랙&화이트의 심플한 조합이 지극히 모던하다. 2만6천6백원 클리지.

10 키치한 감성의 캐릭터들이 한데 모였다. 네이비 프린트 스웨트 셔츠. 2만9천9백원 유니클로.

11 디즈니 만화 캐릭터가 동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스웨트 셔츠라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언제나 인기다. 3만9천원 H&M.

12 폭죽이 터지듯 화려한 그래픽 패턴이 아트 그 자체다. 소맷단과 밑단은 벨벳으로 탐스럽게! 21만8천원 포마이팬츠by플랫폼플레이스.

13 선으로 그린 앙증맞은 강아지 일러스트가 눈을 즐겁게 한다. 6만9천원 H&M.

14 소매 부분의 커다란 잎사귀 프린트와 몸판에 부착된 비즈 레터링이 단조로움을 없앤다. 6만9천8백원 에이치커넥트.

스타일리스트·이그네

어시스트·오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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