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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피크아일랜드

해발 700m에서 누리는 짜릿한 즐거움

글·김유림 기자|사진·피크아일랜드 제공

2014. 08. 06

강원도 평창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피크아일랜드. 용평리조트 내 자리한 피크아일랜드는 스릴감 넘치는 물놀이 기구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다.

피크아일랜드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에서 불쾌지수를 한 방에 날려보자. 사람이 가장 안정감을 느끼는 해발 700m에 위치한 용평리조트는 한여름에도 기온이 27℃ 이상 올라가지 않아 여름 같지 않으며 열대야도 없어 밤에도 쾌적한 수면이 가능하다. 더욱이 피크아일랜드는 대관령의 깨끗하고 맑은 1급수로 채워져 마음놓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연면적 12만m2에 옥외 시설 규모만 해도 4천m2가 넘고,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대규모로 조성됐다. 실내에는 거대한 파도와 잔잔한 파도가 번갈아가며 밀려오는 파도풀, 물이 순환하는 수로를 따라 튜브를 타고 마치 강물을 떠다니듯이 이동하는 유수풀, 각종 미끄럼틀과 워터건, 대형 폭포가 하나로 연결된 스노우어드벤쳐, 미니슬라이드· 버섯분수 등 아이들 안전을 고려한 실내 키디풀, 넥 샤워에서 릴랙스 마사지까지 경락을 따라 뻐근한 곳을 지압해주는 바데풀 등이 마련돼 있다.

실외에는 스릴 만점의 물놀이 기구가 다양하다. 하이스피드 슬라이드는 경사는 45도에 불과하지만 출발점에 올라선 순간 절벽에서 번지점프를 하는 듯 짜릿한 즐거움과 스피드를 느낄 수 있다. 2명이 함께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스페이스볼 슬라이더, 1인용 바디 슬라이드 역시 빼놓지 말아야 할 코스.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면 스파와 한증막에서 피로를 풀어보자. 각종 허브와 약초들이 혼합된 건강수로 채워진 이벤트 탕과 노천에서 핀란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테마탕, 찜질방과 불가마 등 휴식 공간도 다양하다. 푸드 · 스낵 코너에서는 한식과 양식은 물론 생맥주와 햄버거 등 다양한 메뉴로 물놀이 뒤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다.

피크아일랜드만 즐기기 아쉽다면 발왕산 중턱에 자리한 양떼목장, 발왕산 정상까지 단번에 오를 수 있는 관광 곤돌라, 가슴 깊은 곳까지 시원해지는 삼림욕장 산책로 등 용평리조트 곳곳을 둘러봐도 좋다.·#52062;W



피크아일랜드 입장권 15명 or

용평리조트 빌라콘도 1일 숙박권 10명


‘여성동아’ 독자 15분께 피크아일랜드 입장권(1인 2매), 10분께 용평리조트 빌라콘도(28평) 1일 숙박권(사용기간 : 2014년 9월 1일~11월 30일)을 드립니다. 애독자 엽서에 응모권을 붙여 8월 13일까지 보내주세요. 당첨자 명단은 8월 14일 ‘여성동아’ 홈페이지(woman.donga.com)에 발표합니다. 당첨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명단 확인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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