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둥이 가족이 이곳으로 이사 올 당시만 해도 마룻바닥은 깔끔한 편이었다. 틈새는 정확히 맞물려 있었고 흠집도 많지 않아 바닥재를 교체하지 않은 채 생활했다. 하지만 쌍둥이가 태어나고 10여 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마루는 더러워지고, 흠집도 많아졌다.
“원래는 매끈한 바닥이었는데 저희가 태어나면서 바닥이 더러워졌어요.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벗겨지고, 뛰어다니고 장난감 등을 떨어뜨려 찍힌 자국이 많이 생겼죠”라고 말하는 의젓한 윤헌이. 장난꾸러기인 자신들이 마루를 더럽힌 것이 미안해 이벤트에 응모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직 쓸 만하다고, 마루를 리모델링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는데 쌍둥이가 이런 서프라이즈 선물을 해줄 것이라고는 예상도 못 했네요. 뜻밖의 선물에 정말 기뻐요”라며 엄마 최미현(47) 씨는 당첨된 날의 감동을 전했다. 당첨 소식을 듣고 거실 시공을 감행하려 했지만 거실보다 각 방의 장판이 심각한 상태라 거실 대신 방에 마루를 시공하기로 결정했다. 엄마를 위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아 아이 방에 마루 시공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마루도 오래됐지만 방의 장판은 더 심각한 상황이에요. 특히 아이 방은 곰팡이가 많아 쌍둥이의 건강을 해칠까봐 항상 걱정이었어요. 아이들 덕분에 고민을 덜었네요. 표면 강도를 높여 강력 코팅 처리해 쉽게 상처 나지 않는다고 하니 긁힘이나 찍힘 걱정도 해결됐어요.”
지영이와 윤헌이는 엄마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자신들도 덩달아 신이 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협찬 내용&비용
마루 1백15만원 (32.4㎡)
시공비 35만원
여름맞이 실내 인테리어


2 평소 좌식생활을 즐기지 않았다는 엄마 최미현 씨는 마루 시공 후 180도 달라졌다. 바닥을 깔끔하게 단장하고 나니 소파보다 마루가 좋아 마루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늘었다.
3 닦아도 얼룩이 그대로였던 장판과 달리 힘들이지 않고 문질러도 먼지가 금세 닦인다.
![]() | ![]() | ![]() | ||||
![]() |
| ![]() | ||||
![]() | ![]() | ![]() |
■ 문의·구정마루(031-766-0700 www.kujungmaru.co.kr)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