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ㆍ신연실 기자 | 사진ㆍ홍중식 기자
입력 2014.07.02 17:24:00
플랫폼 슈즈의 앞굽과 뒷굽을 이어 고지대에 축대를 세우고 그 위에 플랫 슈즈를 얹은 ‘플랫폼 샌들’이 패셔니스타들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플랫폼의 둔감한 외모, 플랫 슈즈의 낮은 굽에 불만을 가졌던 차도녀들이 활동성과 키를 연장시키는 프로포션, 까다로운 안목을 만족시키는 디자인에 드디어 마음을 움직인 것!

2 컬러풀한 파이톤 스트랩과 높은 플랫폼에서 눈을 뗄 수 없다. 35만8천원 레이크넨.
3 발목을 감싸는 스트랩만 트로피컬 프린트로 장식해 포인트를 줬다. 푹신한 아웃솔에 감동할 준비하시라. 20만9천원 핏플랍.
4 프린트와 태슬 장식, 화이트 · 레드 컬러 매치가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레이스업 샌들 27만8천원 아크로밧.
5 골드 페이턴트와 블랙 가죽의 대비가 스타일의 화룡점정이 돼줄 것. 23만8천원 바바라.
6 멀티 컬러 지오메트릭 프린트를 입은 플랫폼이 포인트! 6만4천원 스퍼.
■ 스타일리스트·이그네
여성동아 2014년 7월 6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