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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New Watches

It’s Time to Show

여자, 시계를 말하다

기획&글·이은경 시계 컨설턴트 저자

입력 2014.05.13 15:39:00

매년 3월 스위스의 바젤에서는 바젤월드라는 시계&주얼리 박람회가 열린다. 파텍필립, 오메가, 태그호이어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브랜드부터 그 이름을 읽기조차 어려운 워치메이커까지 무려 1천백여개의 업체가 바젤월드에 참석한다. 2014년 바젤월드의 가장 큰 특징은 여성을 위한 시계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는 것. 2014 바젤월드에서 필자의 눈을 사로잡은 새로운 여성용 시계들을 소개한다.
Automatic Lady

기계식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한 여성용 워치 컬렉션. 배터리를 사용하는 쿼츠 무브먼트 시계와 대비된다.

It’s Time to Show
OMEGA

뉴 컨스틸레이션 플루마

오메가를 대표하는 컨스텔레이션 컬렉션의 미학적 요소와 최첨단 기계식 무브먼트의 결합으로 탄생한 컨스틸레이션 플루마. ‘깃털’이라는 라틴어에서 모델 이름을 가져온 컨스틸레이션 플루마는 오메가 코-액시얼 칼리버 8520을 장착하고 있다. 27mm의 사이즈와 화이트, 골드, 샴페인, 블루 컬러의 자개 다이얼이 이 시계의 가장 주목할 만한 디자인 요소다.



Chopard 해피스포츠 오토매틱 조알러리

쇼파드의 대표적인 여성워치 컬렉션인 해피스포츠에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한 해피스포츠 오토매틱. 새로 나온 오토매틱 조알러리의 베젤에는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가 각각 바게트 컷으로 세팅돼 있다. 다이얼 내부 인덱스와 카보숑 컷 크라운에도 역시 동일한 보석을 적용했다.

CHRONOSWISS 시리우스 미디엄

시리우스 오토매틱의 여성 모델 시리우스 미디엄은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히 돋보인다. 여성이 착용하기에 가장 무난한 34mm 케이스를 채택했고 로즈 골드와 스틸 케이스, 다이아몬드 세팅 버전과 자개 다이얼 버전으로 출시된다.

LONGINES 엘레강트 컬렉션

론진 엘레강트 컬렉션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론진 시계 특유의 라인이 완벽하게 결합한 타임피스다. 25.50mm 스틸과 로즈 골드 캡 케이스에 52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베젤, 다이아몬드 인덱스가 세팅된 화이트 자개 다이얼로 장식되었다. 셀프 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 L595가 장착되어 있다.

It’s High-End

시계라기보다는 하이주얼리 브레이슬릿에 더 가까운 눈부신 시계들.

It’s Time to Show
PATEK PHILIPPE

칼라트라바 오뜨 조알러리

파텍필립의 대표 컬렉션 칼라트라바에 1백62개의 바게트컷 다이아몬드(5.62캐럿)를 다섯줄로 세팅했다. 바게트컷 다이아몬드는 모두 로즈 골드 베젤에 최대한 근접하여, 세밀하게 세팅됐다. 20개(0.72캐럿)의 바게트컷 다이아몬드는 18캐럿 로즈 골드 프롱 버클 위에도 자리잡고 있다.

Chopard

해피다이아몬드 버터플라이

사파이어와 브라운 다이아몬드로 표현한 두 마리의 나비가 케이스에 장식된 해피 다이아몬드 버터플라이 워치. 다이아몬드 세팅된 두 줄의 케이스 사이로 7개의 무빙 다이아몬드가 춤을 추듯 움직인다. 보라색 자개 다이얼 위에도 다이아몬드로 디자인된 나비 한 마리가 앉아있다.

BREGUET

레인 드 네이플 데이/나이트 오트 조알러리

브레게의 대표적인 여성 워치 컬렉션인 레인 드 네이플에 화려한 젬 스톤을 세팅하여 호화로운 자태를 자랑하는 레인 드 네이플 오트 조알러리. 베젤과 케이스밴드에 1백51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다이얼과 볼 모티프에도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장식했다. 크라운에는 브리올레트 컷 다이아몬드가 탑재됐다.

HARRY WINSTON

미드나잇 문페이즈 다이아몬드 드롭

달의 형상과 별빛 등 밤 하늘의 로맨스와 아름다움을 다이얼에 고스란히 옮겨 놓은 미드나잇 문페이즈 다이아몬드 드롭. 각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이 방해 받지 않도록 프롱 세팅 기법을 사용했으며, 다이얼 내 쏟아지는 별을 형상화한 다이아몬드는 스노우 세팅기법을 이용하여 장인의 기술력을 보여준다.

Diamond is Forever

여성의 영원한 베프인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워치 컬렉션.

It’s Time to Show
OMEGA

드 빌 프레스티지 버터플라이

화이트 자개 다이얼이 돋보이는 32.7mm 사이즈의 오메가 드 빌 프레스티지 버터플라이는 18K 옐로 골드, 18K 레드 골드,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케이스와 더불어 스무드(smooth)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선보인다. 다이얼 위에서는 매트한 배경 속에서 더욱 돋보이도록 반짝이게 폴리싱 처리한 나비가 우아한 몸짓을 보여주고 있다.

FENDI

크레이지 캐럿 모피 밴드

크라운을 돌리면 인덱스의 보석이 바뀌는 펜디의 독창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크레이지 캐럿에 모피 명가의 스트랩을 장착한 크레이지 캐럿 모피 밴드. 펜디 아틀리에에서 수작업한 매력적인 모피 스트랩은 화이트, 레드, 블루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다이얼에 세팅한 보석은 화이트 다이아몬드, 핑크 사파이어, 블루 사파이어의 세 가지 보석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RAYMOND WEIL

뉴 자스민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여주인공에서 영감을 받은 뉴 자스민 컬렉션은 직경 35mm 다이얼 케이스 안에 자개 다이얼, 스틸과 PVD 로즈 골드가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특히 섬세하게 제작된 1백13개의 다이아몬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잎 모양의 핸즈와 로마 숫자 인덱스는 크라운에 세팅한 블루 사파이어와 동일한 블루 컬러를 사용했다.

RADO

에센자 세라믹 터치 쥬빌레 132 리미티드 에디션

크라운 없이 베젤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에센자 세라믹 터치에 1백32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워치. 혁신적인 세라믹 터치 테크놀로지와 미니멀한 디자인, 소재에 대한 작은 마술이 모두 결합해 탄생한 시계.

Passion of Fashion

패션 명가의 열정과 자존심이 담긴 워치 컬렉션.

It’s Time to Show
FERRAGAMO

버클 컬렉션

버클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인 버클 컬렉션은 시계 케이스의 모양이 버클 형태다. 지름 37mm의 케이스는 메탈 또는 블랙, 베이지, 아세테이트 등으로 다양하며, 스트랩은 토바코, 베이지, 오렌지, 브라운, 푸시아, 블랙의 6가지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SWAROVSKI

옥테아 클래시카

스와로브스키 여성 시계를 대표하는 옥테아 스포츠와 옥테아 크로노 라인의 뒤를 이어 좀 더 클래식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채택한 옥테아 클래시카. 베젤은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 커팅 기술이 돋보이는 파셋 세라믹 또는 크리스털로 제작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송아지 가죽 스트랩으로 선택 가능하다. 블랙, 화이트, 바이올렛 등 컬러도 다양하다.

FENDI

카멜레온

펜디의 아이코닉한 카멜레온 백 버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카멜레온 워치는 카멜레온 버클 특유의 유선형 케이스 디자인에 더블 F 로고를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것이 특징. 스틸 또는 골드 도금 케이스로 제작된 이 유선형 시계는 마치 실크처럼 손목을 감싼다. 펜디 백에서 사용하는 부드러운 소가죽 스트랩을 매치했다.

Calvin Klein

바디

캘빈 클라인 바디는 흐르는 듯한 느낌의 멀티 브레이슬릿 형태로 클래식하면서도 구조적으로 섬세하고 한층 더 여성스럽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내 몸의 일부가 된 듯 착용했을 때에 팔목에 착 감기는 느낌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골드 PVD, 핑크골드 PVD,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여성동아 2014년 5월 6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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