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스튜디오 UP
계원예술대학교 디자인 및 예술 전공 학생 16명과 이보미 교수가 함께 재활용품에 새로운 디자인을 가미하고, 고급 서브 소재를 더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인다. 업사이클링으로 만들어진 패션, 가구, 소품, 조명기구 등을 전시하고, 일반인들도 쉽게 업사이클링할 수 있도록 시연 영상도 상영 중이다. 친환경 소재를 라이브러리에 전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리폼, 업사이클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 구입은 맞춤오더만 가능하다. ADD 살림2관 19호

2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집게를 이용해 만든 조명.
3 접시를 재활용해 만든 3단 쿠키 트레이.
4 장난감에 스프레이를 뿌려 색을 입힌 스탠딩 조명.
삼원디자인갤러리
고급 특수지 전문기업 삼원특수지에서 오픈한 갤러리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질감과 다채로운 컬러 종이로 만든 다양한 소품을 만날 수 있다. 국내외 제지사들의 후원으로 수집한 상업적·예술적 디자인 제작물이 전시돼 있으며, 현대적인 감각의 문구와 다양한 디자인 종이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ADD 살림2관 18-2호

2 물에 젖거나 찢어지지 않는 타이벡 용지로 만든 종이 지갑. 7천원.
3 아스트로 브라이트로 제작된 도자기 모티프 디자인 카드. 10만원.
더나누기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운영하는 디자인 상품 브랜드로 대구의 여러 섬유 기업에서 생산하고 남은 원단을 재활용해 한정판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고, 그 수익금 일부는 ‘굿네이버스’나 ‘사랑의열매’ 등에 기부한다. 실용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가방과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데, 다양한 원단을 사용해 만들어 컬러와 디자인이 독특하다. ADD 살림1관 10-3

2 뒤집어서도 신을 수 있는 슬리퍼. 1만2천9백원.
3 가방으로도 활용 가능한 파우치.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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