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동아 로고

Beauty

자연스럽게 10년 젊어지는 동안 리프팅 비법을 묻다

젊어지는 것도 때가 있다

글·진혜린 | 사진·이기욱 기자

입력 2013.12.05 09:43:00

연말 모임이 하나 둘 달력을 채워갈수록 거울 보는 횟수가 늘어난다. 친구들보다 나이 들어 보일까 걱정부터 앞서기 때문이다. 애교 포인트까지 생겨 확실히 젊어보이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는데 그 노하우가 궁금하다. 쇼핑과 미용실로 해결되지 않는 동안 비법을 이데아 성형외과 권성일 원장에게 들었다.
자연스럽게 10년 젊어지는 동안 리프팅 비법을 묻다
“눈물이 자꾸 흘러서 안과에 갔더니 쌍꺼풀 수술을 하란다. 눈꺼풀이 처져서 눈썹이 자꾸 눈을 찌르는 거래. 이 나이에 쌍꺼풀 수술이라니….”

환갑이 넘은 엄마가 딸에게 털어놓은 성형 고민은 젊어지고 싶은 여성의 욕심과 상관없는 생활 속 불편에서 시작된다. ‘하는 김에 젊어지면 더욱 좋겠지’ 하는 속마음은 다음 문제다. 오히려 눈에 띄는 외모의 변화가 중년 여성에게는 두려움일 수 있다. 이데아 성형외과 권성일 원장은 티 나지 않게 생활 속 불편도 해소하고 보다 젊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한다.

“보통 눈꺼풀이 처지면 쌍꺼풀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원래 쌍꺼풀이 없는 사람이나 쌍꺼풀이 짙어지는 걸 원치 않는 사람에게는 ‘이마 엔도타인’이 적합하죠. 이마 주름과 처진 눈썹은 물론 무거워진 눈꺼풀도 개선할 수 있거든요. 흡수되는 고정 장치인 엔도타인을 이마에 삽입하는 방법으로, 지속 효과가 뛰어나 각광받고 있는 시술입니다.”

나이 들면서 피부의 탄력을 잃어가는 것은 당연지사. 거부할 수 없는 중력의 힘으로 눈꺼풀은 내려앉고 눈 밑 지방이 울퉁불퉁해지며 볼 살이 꺼져 ‘심술보’가 생기는 한편, 팔자 주름이 짙어진다.

“얼굴 중에 가장 먼저 나이 드는 곳은 눈이에요. 그럴수록 눈 주위만 신경 써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리프팅 외에 눈 밑 부분을 밝히는 하안검 수술을 통해 기대도 안 했던 애교살(애교 포인트)이 살아나서 만족도가 더 높은 편입니다.”



하안검 수술은 눈 아래쪽 지방을 제거하거나 재배치하는 방법. 특히 자연스럽게 눈 밑 지방을 재배치하는 것은 오랜 경험이 필요한 고난도 수술이다. 이미 강남 일대에서 30~40대 중ㆍ장년층에게 ‘젊어지는 시술’로 유명한 권성일 원장은 하안검 수술의 일인자로 불리고 있다.

“많은 분들이 간단한 방법으로 큰 효과를 기대하곤 합니다. 하지만 수술의 규모에 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 규모가 작을수록 드라마틱한 변화를 얻을 수 없지만 그만큼 간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고요, 규모가 큰 수술의 경우 확실한 효과와 오랜 지속성을 기대할 수 있지만 부기와 멍 등이 회복될 시간이 더 필요하니까요. 개인이 원하는 효과에 따른 방법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동안 시술, 언제가 좋을까?

‘동안 리프팅’은 이제 중년 여성뿐 아니라 30대 여성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안면 거상술이 필요하지 않은 울쎄라, 미스주, 프락셀 등이 30대 여성들의 주요 관심사. 짧은 시간 안에 시술을 받고, 시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세안과 메이크업이 자유로우면서 ‘동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권성일 원장은 어떤 시술로도 스무 살의 얼굴로 돌아갈 수 없음을 강조한다.

“가끔 상담만 하고 환자를 돌려보내기도 해요. 30대 젊은 분들 중에는 울쎄라나 미스주 등으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만큼 동안인 경우가 있어요. 한편 중년 여성 중에 엔도타인 시술만 받으면 20대 얼굴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는 분들에게도 시술을 권하지 않아요. 또 10년쯤 젊어지는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해서 스스로 돌아서는 분들도 계시죠. 실제 40~50대는 10년 전 사진을 참고해 시술을 합니다. 동안 시술의 효과에 대해 과장 없이 정확히 알고 선택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노화가 찾아오는 부위, 피부 탄력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시술 방법은 천차만별. 그러므로 자신이 원하는 효과, 목적, 방법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이 모든 것이 결정됐다면 1년 중 언제 시술을 받는 것이 좋을까?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성형외과도 바빠진다. 시술이든 수술이든 땀이 나는 계절보다는 찬바람이 불 때가 낫다는 인식 때문이다. 염증이나 회복 기간 등을 염두에 두는 경우 가을과 겨울이 성형의 적기다. 더욱이 연말연시 모임을 앞두고 티 나지 않게 젊어지는 것은 모든 여성의 소망, 바로 지금이다.

여성동아 2013년 12월 600호
Beauty 목록보기 좋아요

Print Edition

How to be a woman

생각하는 여자가 읽는 매거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이번호목차이번 호 구입하기

독자알림

더보기

Follow up on SNS

여성동아 에디터가 핫뉴스, 최신 트렌드와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전해 드립니다.

  • 여성동아 페이스북
  • 여성동아 인스타그램
  • 여성동아 유튜브
  • 여성동아 네이버포스트
  • 여성동아 네이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