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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 집 짓고, 삼청동에 유기농 숍 열고

친절한 영애 씨

글·김명희 기자 | 사진·문형일 기자, 동아일보 사진DB파트

입력 2013.04.03 16:48:00

쌍둥이 엄마 이영애가 종로구 삼청동에 유기농 숍을 낸다.
한류 명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이영애 숍은 정식 오픈 전부터 오가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양평에 집 짓고, 삼청동에 유기농 숍 열고


최근 서울 삼청동 중심가, 국무총리 공관 맞은편에 3층짜리 흰색 건물이 들어섰다. 소박하지만 단아한 멋이 느껴지는 이 건물에는 이영애(42)가 운영하는 유기농 한류 숍 ‘리아네이처’가 들어설 예정이다. 외관 공사는 끝마친 상태이며 3월 초 임시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내부 공사가 지연돼 일정이 늦춰졌다.
이영애는 리아네이처에서 유기농 아기 비누와 스킨케어 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2011년 2월 아들 딸 쌍둥이를 출산한 이영애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건강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아졌고, 지난해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도록 경기도 양평에 단독주택을 지어 이사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유기농 빵을 만들어 먹이는가 하면 양평 자택 인근에 공방을 마련해 쌍둥이들이 쓸 친환경 샴푸와 비누 등을 직접 만들고, 같은 제품을 리아네이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영애 이미지처럼 단아한 3층자리 흰색 건물
리아네이처 매장의 내부 인테리어는 한옥을 떠올리게 하는 격자무늬 문살을 테마로 하고 있다. 건물 외관은 흰색으로, 내부는 검정색을 주조로 하고 있어 전통적이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난다. 또한 전면에 통창을 달아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과 소통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길을 가던 사람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건물 내부를 들여다보기도 했다.
리아네이처가 자리 잡은 곳은 중국과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삼청동에서도 특히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기 때문에, 이영애가 이 매장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새로운 한류 명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영애 측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조만간 임시 오픈 날짜를 다시 정할 예정이다. 정식 오픈은 매장을 시험 운영해본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시기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이영애의 꼼꼼한 성격에 비추어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한편 이영애는 한국홍보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비빔밥 광고 월드투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이영애를 모델로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비빔밥 광고를 게재한 데 이어 중국 상하이에도 대형 광고판을 내걸었다. 서 교수는 “지금도 중국의 여러 채널에서 ‘대장금’이 방영되고 있다. 광고판을 게재하자 중국 공안이 그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비빔밥 광고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이영애 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물론 이영애는 재능 기부 형식으로, 이번 광고에 무료로 출연했다. 또 뉴욕 할렘의 빈민 학생들에게 한국식 교육을 실시하는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을 후원하는 등 공익 활동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영애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외모뿐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
양평에 집 짓고, 삼청동에 유기농 숍 열고

1 삼청동 중심에 자리 잡은 이영애의 한류 매장(가운데). 3층짜리 소박한 흰색 건물이다. 2 ‘뉴욕타임스’에 실린 비빔밥 광고.



여성동아 2013년 4월 5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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