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설날 선물로 장난감을 준비하고 있다면 아이에게 안전한지,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 아이들은 장난감을 갖고 놀 때 주위에서 아무리 불러도 반응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집중력을 보인다. 따라서 성장기 아이의 장난감은 꼼꼼한 비교와 선택을 거쳐야 한다. 재미와 아이의 창의력, 상상력,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은 바로 브릭 장난감이다. 레고 2×4 브릭 6개로 만들 수 있는 조합의 수는 무려 9억1천5백만 개 이상이다. 확장성 또한 무한대여서 아이들은 어른들이 상상하지 못한 모양으로 조립을 하면서 창의력을 쑥쑥 키운다. 브릭 장난감을 조립할 때는 브릭의 색상이나 공간 구성에 맞는 브릭을 결정해야 하므로 두뇌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입체 모형을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하고 상상하기 때문에 우뇌에는 창의력이, 좌뇌에는 논리력이 향상된다.
캐릭터와 스토리가 있는 제품을 고르면 아이들이 흥미 있게 계속 가지고 놀 수 있다. 레고시티 특수 경찰은 아이가 직접 특수 경찰이 돼 박물관에서 물건을 훔치는 도둑들을 잡고, 그 과정에서 경찰차와 헬리콥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동시에 도시에서 지켜야 할 규범과 정의감을 자연스레 습득한다. 기존 레고시티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불이 들어오는 라이팅 브릭이 들어 있어 생동감이 전해진다.
레고시티 리코 크로그 디자인 디렉터는 “많은 아이들이 레고시티 제품으로 조립하는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 아이들은 블록을 조립하며 상상력이 커지고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며 더욱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 장소협찬·사과나무스튜디오 서대문·마포점(02-389-5800 mapobaby.iappletree.com)
■ 모델·윤준형
■ 문의·레고코리아(080-022-3780 www.leg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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