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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TERIOR SOLUTION

전셋집 인테리어 솔루션 A to Z

2년을 살아도 내 집처럼

기획 | 한여진 기자 사진 | 홍중식 문형일 기자

입력 2012.11.08 10:55:00

그냥 살기에는 아쉽고 고치기에는 부담스럽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마음에 쏙 들게 전셋집 고치는 방법, 큰 효과 보는 리모델링 노하우, 공간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주는 가구 선택법 등 전셋집 꾸미기의 모든 것.
PART 01 인테리어 블로거 김반장이 알려주는 전셋집 리모델링 체크 리스트

전셋집 인테리어 솔루션 A to Z


01 집주인 성향을 파악한다 전셋집을 고치기 위해선 주인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 벽에 못 하나 박는 것도 싫어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집을 고치기 전 주인의 성향을 알아야 한다. 집을 보고 계약할 때까지 집주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 집주인이 리모델링을 허락해도 나중에 집을 꾸며 놓은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배상을 요구하면 원상복구해야 한다.
02 집의 방향과 층수 체크하기 전셋집 계약 전 집의 방향과 층수를 따져본다. 환하게 형광등을 켜놓은 1층 집이나 오전에 들른 동향 집을 보고 집이 밝아 맘에 든다고 이사했다 낭패를 볼 수 있다. 집이 어두우면 리모델링할 때 벽지나 바닥은 밝은 색을 선택하고 조명에도 신경을 쓴다.
03 기본 예산 정하기 집 상태와 콘셉트, 자재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80㎡(24평) 아파트를 기준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할 경우 비용으로 2천만~3천만원은 예상해야 한다. 확장 공사를 포함해 도배와 바닥 교체, 욕실 공사와 싱크대 교체, 조명 공사에 붙박이장까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다. 가구나 전자제품, 살림살이 비용은 별도다. 예산을 대충 짜고 때에 따라 이것저것 사다 보면 예산을 초과하기 쉽다. 사용 가능한 예산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예산에 맞는 수리 계획을 짠다.
04 이사 갈 때 두고 갈 것 따져보기 전셋집에 두고 가야 하는 것(바닥재, 도배, 싱크대 등) 작업 비용과 이사 후에도 사용 가능한 것에 대한 비용을 따로 계산해 예산을 세운다. 전자의 경우 비용과 수고를 최소화하고 후자의 경우 투자를 해도 좋다. 예를 들면 봐줄 만한 바닥재는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며, 눈여겨보던 괜찮은 테이블은 구입한다.
05 인테리어 콘셉트 정하기 공간별로 콘셉트를 정하고 그에 맞게 꾸민다. 모던, 클래식, 스칸디나비아, 프로방스, 빈티지 등으로 콘셉트를 정한다. 평소 눈여겨봤던 카페나 호텔, 잡지에서 스크랩한 집 등을 찾아 따라 하는 것도 방법이다.
06 배치도 그려보기 인테리어의 기본은 가구나 전자제품을 제대로 배치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집 도면을 구해 옷장, 침대, 냉장고, 세탁기, 피아노 등 가구를 배치해본다. 침실이 작아 옷장이 들어가지 않으면 작은방에 두고 컴퓨터를 침실에 두는 것도 방법. TV는 거실에 놓을지, 침실에 둘지 등 살림살이를 배치해본다.

PART 02 김반장 추천! 전셋집 힘 주는 리모델링 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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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바닥 · 벽 바닥과 도배만 깨끗해도 집안이 확 산다. 바닥 소재는 장판, 데코타일, 강화마루 등이 있는데 가장 저렴한 것은 장판이다. 장판을 고를 때 일부분만 보고 선택하면 실패 확률이 높다. 장판이 깔린 공간을 보고 선택한다. 벽지는 소폭 합지와 광폭 합지, 실크 벽지가 있는데 광폭 합지를 추천한다. 가격은 저렴하고 실크 벽지처럼 폭이 넓어 이음 부분이 많이 생기지 않아 깔끔해 보인다. 도배 대신 페인트를 칠하는 것도 방법이다. 페인트는 벽지 위나 벽지를 떼어내고 칠하는데, 벽지를 떼어내는 것이 의외로 힘들므로 직접 페인트를 칠할 경우 벽지 위에 칠하는 것을 추천한다. 페인트는 수성 페인트를 사용하고 모서리나 좁은 공간을 붓으로 칠한 뒤 넓은 면적은 롤러로 칠한다.
02 몰딩 몰딩은 모서리, 가장자리 등에 설치한 띠 형태의 마감재다. 몰딩이 체리색이나 브라운색인 경우 집이 칙칙하고 천장이 낮아 보인다. 어떤 컬러의 벽이나 바닥과도 잘 어울리는 컬러는 흰색이다. 몰딩에 큰 틈이나 못 자국 등을 핸디코트로 메우고 몰딩 주위를 마스킹 테이프로 붙인다. 젯소를 칠한 뒤 흰색 수성 페인트를 한두 번 칠하면 완성. 몰딩을 흰색으로 칠하는 것만으로도 집 안이 화사해 보인다.
03 굽도리 걸레받이라고도 불리는 굽도리는 벽과 바닥의 완충 역할을 한다. 바닥의 마감재에 따라 재료와 시공 방법이 다른데 바닥을 마루로 할 경우에는 굽도리용으로 나온 패널을, 장판이나 데코타일로 할 경우는 스티커형 굽도리 테이프를 붙인다.
04 문 전셋집에서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문이다. 바닥과 벽, 몰딩을 화이트로 통일해 깔끔하게 정리했다면 문은 과감하게 화사한 컬러 페인트를 칠한다. 나뭇결이 그대로 드러나는 문이나 새 문일 경우 손대고 난 후 원상복구가 어려우므로 집주인과 상의한 뒤 페인트칠한다. 손잡이를 교체하지 않을 예정이면 페인트칠을 하기 전 손잡이를 커버링 테이프로 싼다. 손잡이는 가능하면 리폼하는 게 좋다. 가구에 어떤 손잡이가 달려 있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듯 문도 마찬가지로 투자 대비 만족도가 높다.
05 싱크대 주변 타일 싱크대 주변 타일은 물이나 음식이 튀거나 조리 시 열을 받을 때 벽면을 오염에서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벽면 전체를 타일로 덮기보다 필요한 면만 깔끔하게 새로 붙이고 나머지는 퍼티를 바른다. 타일은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퍼티를 함께 사용하면 재료비도 절감되고 벽과 타일 벽 사이도 정리돼 보인다.
06 조명 매입형 조명이나 천장·벽을 뜯어내야 하는 조명일 경우 그대로 사용한다. 조명을 교체할 때는 두꺼비집을 내리고 기존 조명을 제거한다. 새로운 조명은 이사 갈 때 떼어내야 하기 때문에 나사못으로 달고, 기존 조명은 이사 갈 때 다시 달아야 하므로 잘 보관해둔다. 레일 조명은 조명을 추가하거나 이동하기 편하고 마감부 쪽 ㅡ자, ㄱ자, T자, +자 연결부를 통해 자유롭게 레일을 연장할 수 있어 전셋집에 달기 좋다.

PART 03 블로거 김반장의 셀프 리모델링 아파트
‘전셋집 인테리어’ 저자이자 블로거 김반장으로 유명한 김동현 씨는 신혼집과 새로 이사한 두 번째 전셋집을 꾸민 노하우를 책으로 발간해 인기를 끌고 있다. 그가 현재 살고 있는 전셋집은 25년 된 20평대 복도형 아파트라 살기 불편해 직접 리모델링했다. 바닥은 원목 무늬 장판을 깔고, 벽은 화이트 벽지로 도배하고, 몰딩과 굽도리도 화이트로 칠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공간별로 콘셉트를 정해 꾸몄는데 가장 문제였던 공간이 좁은 주방. 현관을 들어오면 바로 주방이 있어 어수선해 보이고, 조리대가 좁아 사용하기도 불편했다. 폭이 좁은 아일랜드 식탁을 만들어 다용도실 벽에 붙여 조리 공간을 넓히고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아일랜드 식탁은 이사갈 때 그대로 옮겨 쓸 수 있게 이동과 분리가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거실을 꾸밀 때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가족과 즐거움이다. 프리랜서 번역가인 아내와 블로그가 취미인 그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 컴퓨터를 발코니 창 앞 거실을 바라보는 곳에 두어 일하면서 가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거실 중앙엔 소파와 TV장을 놓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는데, 아이가 자라면 이동할 수 있도록 바퀴 달린 것으로 선택했다. 거실 가구를 배치하면서 신경 쓴 건 벽 구조다. 거실과 주방 사이의 여닫이문을 떼어내고 바닥 레일을 들어낸 후 장판을 깔아 공간을 연결하고, 벽이 깊은 쪽에는 소파를, 맞은편에는 TV를 놓았다. 침실은 그레이 컬러로 통일해 차분하고 모던하게 꾸몄다. 전셋집에서 욕실은 손대기 어려운 공간이지만 거울, 선반, 욕실장 등을 리폼하거나 교체해 깔끔하게 리모델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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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파와 TV장을 놓아 편히 꾸민 거실. 거실과 주방 사이의 여닫이문을 떼어내고 바닥 레일을 들어낸 후 장판을 깔아 공간을 연결했다. 벽이 깊은 쪽에는 소파를, 맞은편에는 TV를 놓았다.
2 벽은 화이트 벽지로 도배하고 몰딩은 화이트 페인트로 칠했다. 문 손잡이도 교체하고, 문에 ‘Staff Olny’라고 프린트해 붙였다. 문 옆에는 커다란 액자를 달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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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공간이 좁은 싱크대를 보완하기 위해 아일랜드 식탁을 만들었다. 다용도실 문은 페인트칠하고 싱크대 위 타일 벽은 퍼티와 모자이크 타일로 리폼했다. 원목 상판 아일랜드와 바 체어, 블랙 컬러 조명, 타이포그래피로 꾸민 중문이 어우러져 멋진 카페풍 주방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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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침실은 벽을 연한 회색 페인트로 칠하고, 침구도 회색으로 통일해 차분한 느낌을 냈다. 벽에는 런던 풍경이 담긴 흑백 사진을 걸어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2 멀티룸에는 방문 옆에 피아노를 두어 동선이 편하게 만들었다. 방문을 열어놓고 피아노를 치면 거실 안쪽까지 시야가 닿기 때문에 연주하면서 가족과 교감할 수 있다.
3 개성 없이 밋밋했던 욕실은 원목으로 테두리를 만든 거울과 원목 선반을 달아 내추럴하게 꾸몄다. 세면대와 변기는 교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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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 인테리어는… 전셋집을 셀프 리모델링하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전셋집 계약 방법부터 좋은 전셋집 구하는 법, 공간별 꾸미기 방법까지 큰돈 들이지 않는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블로거 김반장이 꾸민 전셋집을 소개한다. 미호.

PART 04 인테리어 전문가가 꾸민 92m²(28평) 신혼집

인테리어 디자이너 전선영(36) 실장은 9월 결혼하면서 신혼집으로 마련한 전셋집을 새롭게 단장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셋집에 돈을 들여 꾸미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최근 주거 문화에 대한 생각이 변하면서 전셋집에 투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요. 전셋집을 꾸밀 때 나중에 이사 갈 때 두고 갈 것에는 돈을 들이지 않는 것이 정석이지만, 최근에는 바닥이나 도배에도 과감하게 투자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전셋집은 확장 공사를 할 수 없고, 문지방이 있어 인테리어에 걸림돌이 되기도 하지만 역으로 문지방을 기준으로 공간별로 콘셉트를 달리해 꾸미면 색다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그는 문지방을 기준으로 거실은 기존 장판을 그대로 두고 침실에 블랙 데코타일을 깔아 모던한 분위기를 냈다. 거실과 침실은 그레이 벽지를, 드레스룸은 레드 벽지를, 서재는 민트 벽지를 발라 공간마다 분위기를 다르게 꾸몄다. 붙박이장도 전셋집에서는 꺼리는 가구지만 붙박이장 위에 서라운딩 처리를 하지 않아 이사 갈 때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커튼은 넓은 집으로 이사가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거실과 침실에 같은 재질의 솔리드 컬러로 만들었다. 거실과 침실 커튼을 함께 사용해도 되고 패턴이 강한 패브릭으로 커튼을 만들어 믹스매치도 어울리게 디자인했다.
“전셋집이라도 2년 이상 머무는 공간인데 마음에 들게 꾸미고 살면 좋잖아요. 요즘은 셀프로 집을 꾸미는 이들도 많은데, 인테리어에 자신 없다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아요. 전셋집 인테리어의 경우 예산을 알려주면 그 예산에 맞게 꾸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거든요.”
디자인 및 시공 | 꾸밈by조희선(www.ccum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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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실은 기존의 장판을 그대로 사용하는 대신 벽은 그레이 컬러 벽지로 도배해 깔끔하게 만들었다. 그레이·그린·화이트 솔리드 컬러 커튼을 달고 벽에는 수입 벽지로 직접 만든 액자를 달아 포인트를 줬다. 화이트 소파와 그린 컬러 리클라이너를 두어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거실 인테리어 완성!
2 현관 입구에는 블랙 붙박이 신발장을 짜 맞췄다. 독립된 가구로 이사할 때 운반이 가능하다. 신발뿐 아니라 자질구레한 살림을 수납할 수 있고 거실과 현관을 분리하는 가벽 역할도 한다.
3 인테리어를 하면서 고민스러웠던 곳이 바로 화장실. 20년 넘은 오래된 집이라 욕실이 지저분해 그냥 사용할 수 없었다. 세면대와 변기 교체를 결정하고 나니 욕심이 생겨 타일까지 새로 붙였는데 대만족.
4 드레스룸은 레드 컬러 벽지를 바르고 거울이 달린 붙박이장을 짜 넣었다. 넓은 집으로 이사갈 경우 블랙 컬러 붙박이장을 중간에 짜 넣을 예정이다. 붙박이장은 이동이 용이하도록 위에 서라운딩 처리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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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바닥은 블랙 데코타일로 단장하고, 벽은 그레이 컬러 벽지로 도배한 뒤 평상 디자인의 침대를 둬 모던하게 꾸몄다. 거실과 같은 디자인의 커튼을 창에 달고 리넨 스탠딩 조명을 세팅해 아늑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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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테이블에 옐로·그린·오렌지 의자와 벤치를 세팅해 꾸민 주방. 테이블 위조명은 도예를 전공한 그가 만든 것. 벽에는 앤디 워홀의 아트 프린트 액자를 달아 인테리어에 힘을 주었다.

PART 05 싱글남이 직접 꾸민 한남동 주택

‘우연수집’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싱글남 이강산(32) 씨는 작업할 공간을 물색하던 중 한남동 주택의 독특한 구조가 마음에 들어 이사 왔다. 40년 된 주택은 처음 봤을 때 납량 특집 세트장처럼 보일 정도로 전혀 관리돼 있지 않았는데, 집을 찬찬히 둘러보니 마당과 화단이 있고 방도 3개로 가격 대비 넓은 편이었다. 재개발 지역이라 집주인에게 집을 마음대로 고쳐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1년 여에 걸쳐 조금씩 집을 꾸몄다.
“전셋집을 꾸밀 때 포인트는 비용 절감이에요. 저는 도배 대신 페인트를, 바닥은 마루 대신 장판을 깔아 비용을 줄였죠. 가구도 목공소에서 원목을 주문해 직접 만들었고요. 방 3칸 집을 꾸미는 데 가구나 소품처럼 이사 갈 때 갖고 갈 수 있는 것은 제외하고 페인트, 핸디코트, 장판 등에 80만원 정도 들었어요. 물론 페인트칠이며 장판 교체 등은 제가 직접 해 인건비가 한 푼도 안 들었죠.”
그는 거실과 주방은 모던, 침실은 내추럴, 욕실은 지중해풍으로 콘셉트를 정하고 꾸몄다. 거실은 벽에 화이트와 네온 레드 컬러 페인트로 칠하고 액자를 달아 갤러리처럼 연출했다. 거실과 이어진 주방은 싱크대 주변 벽을 레드 타일로 붙이고 직접 만든 8인용 원목 식탁을 뒀다. 이곳에서 친구들과 요리를 해 먹기도 하고 둘러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밤 깊도록 수다를 떨기도 한다. 침실은 좋아하는 영화를 마음껏 볼 수 있도록 한쪽 벽면에 모두 핸디코트를 발라 홈시어터 시스템을 만들었다. 화장실은 어렸을 적부터 꿈꾸던 산토리니풍으로 변신시켰다. 벽을 화이트 페인트로 칠한 뒤 한쪽에 선반을 달고 핸디코트를 발라 지중해풍 선반을 만들고 문과 천장은 블루 페인트를 칠했다. 커다란 접시에 그림을 그려 벽에 달고, 캔버스 천에 물고기를 그려 문에 달아 놓으니 화이트와 블루가 어우러진 산토리니 분위기 화장실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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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 여행 다니면서 찍은 사진을 인화해 화이트 · 블랙 액자에 넣어 장식했다. 인터넷을 밤새 뒤져 찾아낸 액자는 12개 세트에 2만원대.
2 싱크대는 블랙으로 칠하고 주변은 레드 타일을 붙였다. 목공소에서 원목을 주문해 직접 만든 8인용 식탁과 화이트 의자를 놓고 레일 조명을 달아 아늑한 분위기를 냈다.
3 전자피아노를 거실 한쪽에 두고 밋밋한 벽에는 직접 그린 그림을 달았다. 그림은 수시로 새로 그려 교체하는데, 그림 하나만으로도 집 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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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관처럼 꾸민 침실. 벽면 전체에 핸디코트를 바르고 프로젝트를 쏘면 영화관 부럽지 않은 그만의 극장이 된다. 핸디코트 한 통으로 쉽게 만들 수 있고 인테리어가 한층 럭셔리해 보여 전셋집에 딱이다.
2 전셋집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벽면 한두 곳을 강렬한 컬러 페인트로 칠한다. 거실 한쪽 벽면을 레드 컬러 페인트로 칠하고 블랙 프레임 액자를 달아 포인트를 줬다.
3 침실은 장판을 새로 깔고 벽은 화이트 컬러 페인트를 칠한 뒤 원목 가구로 내추럴하게 꾸몄다. 수납은 물론 장식 효과가 있는 선반을 달고, 바닥에는 폭신한 러그를 깔아 아늑한 느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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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6 화이트 · 블루 컬러를 이용해 지중해풍으로 꾸민 화장실. 벽은 화이트 페인트로 칠하고 문과 천장은 블루 페인트를 칠했다. 데코 접시를 만들어 벽에 달고 물고기 모티프 그림으로 문을 꾸몄다. 핸디코트로 프레임을 만들고 외국 풍경 사진을 프린트해 붙인 벽 꾸밈법도 눈여겨볼 것.
7 11 40년 된 낡은 2층 주택이지만 마당과 화단이 있어 이곳에서 주말마다 지인들과 파티를 연다. 그는 집이란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8 9 10 작업실은 원목으로 상판을 만든 뒤 이케아에서 구입한 테이블 다리를 달아 만든 작업대를 두고 넓은 선반을 달아 일하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천장에는 자전거 바퀴를 재활용해 만든 조명을 달고, 벽에는 레드 페인트를 칠한 철제 바구니를 조르르 달아 자질구레한 소품을 수납했다.
12 그의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가 담긴 책 ‘숨고 싶은 책’. 그의 집 꾸밈 노하우는 물론 페인트·장판·원목 종류, 페인트칠하는 요령, 가구 만드는 법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사진제공·참고도서 | 전셋집 인테리어(미호)

여성동아 2012년 11월 5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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