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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분위기 UP시키는 의자 하나

작지만 강하다

기획 | 한여진 기자 사진 | 지호영 기자

입력 2012.09.04 09:53:00

하나만으로도 인테리어에 힘주는
디자이너 명품 체어

집 안 분위기 UP시키는 의자 하나


Lounge chair. 1956 미국의 찰스 임스와 레이 임스 부부가 디자인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다리 부상을 당한 병사들의 부목을 제작하면서 알게 된 합판을 구부리는 기술을 적용해 만들었다. 합판 3조각으로 등판을 디자인해 의자에 앉아 뒤로 기댔을 때 자연스럽게 등판이 기울어지며 다리를 올릴 수 있는 오토만도 있다. 편안함, 견고함, 고급스러움을 갖춘 이 의자는 20세기 최고의 리클라이너로 꼽힌다. 인노바드에서 판매.

Corallo chair. 2004 재활용 소재로 가구를 만들어 유명한 브라질 출신 형제 디자이너 페르난도 캄파냐와 움베르토 캄파냐의 작품이다. 와이어를 이리저리 엮어 만든 의자는 마치 철골이 복잡하게 얽힌 초현실적인 건축물을 보는 듯하다. 웰즈에서 판매.

Louis ghost Arm chair. 2002 프랑스 디자이너 필립 스탁이 루이 16세 시대의 바로크 양식 의자를 모던하게 재현한 네오클래식 스타일 암체어. 투명한 폴리에틸렌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고 튼튼하며 녹여서 재활용할 수 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의 전시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체어갤러리에서 판매.



Smoke chair. 2002 독일의 마르텐 바스는 독창적인 재료로 디자인한 가구를 선보이며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30대 젊은 디자이너다. 태운 목재를 사용해 이름 붙여진 스모크 체어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소재 특성상 의자마다 모양이 약간씩 달라 소장 가치가 있다. 웰즈에서 판매.

Egg chair. 1957 껍데기가 잘려나간 달걀과 비슷한 모양이라 ‘에그 체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의자는 덴마크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아르네 야콥센의 작품. 머리 받침과 등받이, 팔걸이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몸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감싼다. 시대와 공간을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컨버터블 체어 중 하나다. 인엔에서 판매.

집 안 분위기 UP시키는 의자 하나


Hill house ladder black chair. 1902 영국 출신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찰스 레니 매킨토시가 사다리를 모티프로 디자인한 의자. 월터 블랙키라는 사업가의 의뢰를 받아 주택 힐 하우스를 인테리어하면서 디자인한 의자다. 등받이가 수직으로 높게 디자인돼 의자로서 기능보다 인테리어적 기능이 강하다. 까시나에서 판매.

Teddy bear chair. 1951 덴마크의 대표적인 가구 디자이너 한스 웨그너가 디자인한 암체어로 정식 명칭은 PP19다. 테디 베어라는 닉네임은 팔걸이가 뒤에서 덮치는 큰 곰의 발을 닮았다고 해 붙여진 것. 한스 웨그너의 모던하고 기능적인 철학이 담긴 대표적인 체어다. 인엔에서 판매.

Artek Armchair44. 1932 핀란드 건축가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1인용 소파. 북유럽 모더니즘의 개척자로 알려진 알바 알토가 핀란드의 자연환경에 영감을 받아 나무를 현대적인 구조로 변형해 디자인했다. 인노바드에서 판매.

Coconut chair. 1955 미국 디자이너이자 건축 비평가로 활동한 조지 넬슨이 반으로 자른 코코넛 껍질에서 착안해 디자인했다. 몸을 편안하게 받쳐주고 옆면이 낮은 곡선이라 어떤 체형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 체어갤러리에서 판매.

V.I.P chair. 2000 네덜란드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가 마네킹을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커버를 원하는 컬러와 소재로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패브릭으로 감싼 다리 안쪽에는 바퀴가 가려져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에 포인트 주기 딱이다. 웰즈에서 판매.‘

Karimoku60 K-chair. 1960 디자이너 나가오카 겐메이와 도시히코 코지마가 운영하는 일본 가구 브랜드 가리모쿠60의 디자인 체어다. 가리모쿠60은 레트로 스타일 친환경 가구 브랜드로 K-체어는 가리모쿠60의 대표적 모던 빈티지 의자다. 매년 다양한 버전으로 리디자인돼 선보이고 있다. 퍼니매스에서 판매.

포인트 인테리어로 딱!
의자 활용한 데코 아이디어 8

집 안 분위기 UP시키는 의자 하나


1 책을 수납한다 책상 옆에 의자를 놔두고 자주 보는 책을 쌓아 정리하면 찾기 쉽고 보기에도 멋스럽다. 책이 많을 경우 벤치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2 코지 코너에 힘주기 디자인이 독특한 의자를 코지 코너나 현관 등 작은 공간에 놓아두면 분위기가 확 산다. 의자 위엔 화분이나 티포트 등 심플한 소품을 올린다.
3 와인 바 테이블로~ 주방에 스툴을 두 개 두고 와인 바로 활용한다. 그린 컬러 타일 벽에 커다란 액자를 걸고 앞에 스틸 소재 옐로와 레드 컬러 스툴을 세팅했다.
4 스탠드 테이블로 활용 스탠드와 같은 소재나 컬러 의자를 스탠드 테이블로 활용하면 잘 어울린다. 브라운 컬러 바 체어에 글라스 일러스트가 그려진 패브릭을 깔고 스탠드를 올렸다.

집 안 분위기 UP시키는 의자 하나


5 의자로 포인트 준 욕실 빈티지 원목 수납장 앞에 원목 의자를 두고 욕실용품이 든 바구니를 올리면 내추럴한 분위기가 난다.
6 비비드 컬러 스툴로 꾸민 침실 아늑한 느낌의 침실은 비비드 컬러 의자 하나만 두어도 분위기가 변한다. 오렌지 컬러 벽과 같은 컬러 스툴을 세팅했다. 이때 침구는 화이트로 선택해야 안정돼 보인다.
7 액자를 세팅한다 등받이 의자 위에 그림 액자를 올려두면 갤러리 분위기가 난다. 복도에 두세 개 의자를 두고 다양한 크기의 그림 액자를 세팅한다. 심플한 의자를 선택해야 그림이 돋보인다.
8 가방이나 옷 수납 현관 앞에 의자 하나를 두고 외투나 가방 등을 벗어두는 용도로 활용한다. 책상 옆에 의자를 놓고 자주 보는 가계부나 서류 등을 정리해도 좋다.

사진제공 | 체어갤러리(02-540-0194) 인엔(02-3446-5103) 인노바드(02-515-3660) 웰즈(02-511-7911) 퍼니매스(02-2214-0481) 까시나(02-516-1742)
스타일리스트 | 유미영(Mstyle)
어시스트 | 김빛나

여성동아 2012년 9월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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