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it 립스틱

1 나스 스키압 쇼킹 매드 핑크 3.4g 3만5천원.
“동양인 피부와 잘 어울리고 노란 피부도 화사해 보여 원 포인트 메이크업 화보 촬영에 자주 사용했어요. 장미인애 씨와 화보 촬영할 때도 사용했는데 입술만 발라도 얼굴 전체가 화사해지더라고요. 틴트처럼 입술 중앙을 중심으로 톡톡 바르면 예뻐요.” 이희경(포레스타)
“네온 컬러감이 도는 핫 핑크 컬러로 농도를 조절하면 다양한 느낌의 컬러가 연출돼요. 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효과가 있어 SBS ‘신사의 품격’ 촬영 중인 김하늘 씨, JTBC ‘해피엔딩’의 소이현 씨 등에게 주로 사용한답니다. 러블리하면서 시크한 분위기의 의상에 찰떡궁합이에요.” 수이(보보리스)

2 맥 립스틱 임패션드 3g 2만7천원.
“피부가 밝고 깨끗해 보여 평상시 즐겨 바르는 완소 립스틱이에요. 여름에 바르면 잘 어울리는 ‘핫’한 컬러로 립밤을 바른 뒤 살짝 두드리듯 바르면 틴트처럼 자연스럽게 연출돼요. 립스틱을 톡톡 바르고 립글로스를 덧바르면 입술이 또렷해 보이고요.” 제갈경(프리랜서)

3 리즈케이 립글로스 02 엔젤핑크 4ml 2만3천원(위)+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PK320 3.7ml 3만5천원(아래).
“두 제품을 섞어 바르면 입술에 생기가 더해져 얼굴이 금세 화사해진답니다. 피부톤이 밝은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나 SBS ‘내 딸 꽃님이’에 출연 중인 진세연 씨가 즐겨 발라요. 창백해 보이는 얼굴도 바르는 순간 얼굴에 빛을 줘 사랑스럽게 만들어요.” 박새롬(김청경헤어페이스)

4 나스 볼레로 벨벳 매트 립펜슬 2.4g 3만5천원.
“하얀 피부에 특히 잘 어울려요. 청순하면서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매력적인 컬러로, 스모키나 내추럴 메이크업 등 어떤 메이크업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벨벳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매트하게 마무리되며 색상이 오래 지속되는 게 장점으로, 드라마나 영화 촬영 때 꼭 챙기는 립스틱이에요.” 손희정(보보리스)



5 메이크업 포에버 루즈 아티스트 인텐스 40 3.5g 3만2천원.
“tvN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도도하지만 사랑스러운 재벌 상속녀 역을 맡은 박예진 씨에게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지속력과 발색력이 뛰어나고, 화사한 오렌지 컬러가 기분까지 상큼하게 해 저도 즐겨 바른답니다.” 장영은(포레스타)

6 나스 드래곤 걸 벨벳 매트 립펜슬 2.4g 3만5천원.
“색상을 조절해 바를 수 있고 펜슬 타입이라 사용이 편해요. 입술 중앙을 중심으로 바르면서 손으로 톡톡 두드리면 자연스럽게 연출되지요.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의 레이디룩에 잘 어울려 KBS ‘선녀가 필요해’에 출연하는 윤지민 씨가 레이디룩 의상을 입을 때 자주 사용한답니다.” 유진선(W퓨리피)

7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OR560 3.7ml 3만5천원.
“립스틱 하나만으로도 얼굴이 화사해지고 메이크업 완성도가 높아져 즐겨 사용해요. 상큼한 오렌지 컬러라 어려 보이는 효과까지 준답니다.” 우현증(우현증메르시)

8 바닐라코 키스 콜렉터 쉬머 스틱 SOR214 Apricot 4.8g 1만5천원.
“누구나 이 제품만 바르면 바로 청순녀로 변신! 화사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오렌지 컬러가 매력적이에요. 강유미 씨 화보 촬영에서 스모키룩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하고 이 제품을 발랐는데 금세 여성스럽게 변하더라고요.” 권인선(순수)

9 맥 프로 롱웨어 립크림 굿 투 고우 3.6g 2만9천원.
“립에 포인트를 주는 화보 촬영, 건강한 피부톤을 살리는 메이크업을 할 때 주로 사용해요. 특히 화이트 컬러 의상을 입을 때 바르면 포인트가 돼 예쁘고 요즘 트렌드인 네온 컬러와도 잘 어울린답니다.” 성지안(프리랜서)

10 랑콤 루즈 인 러브 140B 4.2ml 3만9천원.
“촉촉하면서 부드럽게 발리고 각질이 일어나지 않아요. SBS ‘바보엄마’에 출연 중인 유인영 씨가 발랐는데 도회적인 이미지와 함께 발랄함이 더해져 잘 어울렸어요. 하루 종일 컬러가 잘 유지될 정도로 지속력도 뛰어나고요.” 이미영(이희헤어·메이크업)

11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PK325 3.7ml 3만5천원.
“MBC ‘오늘만 같아라’의 황인영 씨에게 자주 사용했어요.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화사함과 생기를 주기 위해 발랐는데 발색력이 좋고 촉촉하게 마무리돼 인영 씨도 좋아하더라고요. 지속력이 뛰어나 촬영 내내 수정이 거의 필요 없답니다.” 장현주(The0809)

12 라네즈 퓨어 글로시 립스틱 틴트레드 4g 2만3천원대.
“동안 메이크업과 투명 메이크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촉촉한 물광 피부에 속눈썹을 아찔하게 올리고, 잔잔하게 볼터치를 한 뒤 입술 안쪽에 틴트레드를 바르면 깨끗하고 어려 보이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답니다.” 수경(순수)

■ 제품협찬 | 맥(02-3440-2782) 나스(02-6905-3747) 메이크업포에버(080-514-8942) 라네즈(080-023-5454) 랑콤 슈에무라(080-022-3332) 바닐라코(080-225-6500) 리즈케이(070-4416-0025)
■ 어시스트 | 김민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