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암염 바트이슐러 소금

유럽의 지붕, 알프스 산맥에는 7천 년을 이어온 할슈타트 소금광산이 있다. 할슈타트 소금광산 주변은 빼어난 경관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보존되고 있다. 오랜 역사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품고 있는 할슈타트 소금광산은 유럽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코스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할슈타트 소금광산에서 소금이 채굴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15~16세기 청동기 시대부터이며, 이후 유럽의 산업발달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채굴됐다. 중세시대 유럽 국가들은 소금을 ‘화이트 골드’라 부르며 소금 생산과 교역을 통제해, 할슈타트를 차지하기 위한 패권다툼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유럽 역사와 함께한 할슈타트 소금은 현재까지도 유럽 셰프들과 미식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할슈타트 소금을 채굴하는 살리넨 오스트리아는 4백년 이상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에서 으뜸가는 소금 제조업체다. 오스트리아 본사를 비롯해 이탈리아, 헝가리, 체코,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등 8개국에 공장을 두고 바트이슐러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EUSALT(유럽 소금제조사협회) 회원으로서 SGS 승인을 받아 국제 규격에 맞는 소금을 제조하고 있다.
바트이슐러 소금은 케이티 코리아 인터넷몰(www.rocksalt.co.kr) 및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식품코너 혹은 수입식품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요리연구가 이영희가 추천한 바트이슐러 소금

일본 방사능 낙진의 위협과 점차 오염돼가는 토양 및 해양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깨끗한 유럽산 암염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일본 방사능 누출 이전에 만들어진 소금들이 품귀현상을 빚고, 방사능 피해 대책으로 요오드가 포함된 유럽산 암염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바트이슐러 소금은 오스트리아 청정 소금광산에서 채취, 가공돼 방사능 위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요오드가 함유돼 우리 몸과 건강을 지킨다. 용도에 맞게 각종 허브, 마늘, 토마토, 후추, 셀러리 등이 첨가돼 요리에 고급스러운 풍미와 깨끗한 맛을 더해 가정에서도 고급 레스토랑의 맛을 낼 수 있다.
요리연구가 이영희는 “소금 맛이 깔끔해 어떠한 요리와도 잘 어울려요. 특히 허브, 마늘, 토마토모차렐라소금은 따로 항신료를 넣지 않아도 음식에 깊은 풍미가 더해지죠”라며 바트이슐러 소금을 강추했다.

1 크리스탈 요오드소금 갑상선 호르몬 구성 성분으로 인체에 필요한 요오드 성분이 더해졌다.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효과가 있다. 깔끔한 맛과 고운 입자로 모든 요리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200g 8천9백원
2 허브소금 바트이슐러 크리스탈 소금에 바질, 딜, 파슬리, 마조람, 로즈메리, 월계수잎, 타임 등 7종의 허브가 혼합됐다. 삼계탕, 감자탕, 달걀프라이, 바비큐, 생선구이 등에 잘 어울리며, 식재료의 잡냄새 제거에 좋다. 175g 1만2천원
3 마늘소금 마늘파우더를 소금과 혼합한 것으로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양고기, 생선 요리, 샐러드, 샌드위치 는 물론 국이나 찌개, 나물 등 마늘을 넣는 우리나라 음식에도 잘 어울린다. 90g 8천9백원
4 토마토모차렐라소금 아로마향의 허브들과 크리스탈 소금이 혼합된 소금으로 샐러드, 파스타, 토마토피자 등 이탈리아 요리에 잘 어울린다. 올리브오일이나 발사믹소스에 넣으면 환상의 궁합! 90g 8천9백원
5 크리스탈 무요오드소금 갑상선 치료시 섭취하기 좋은 기능성 소금이다. 식이요법이 필요하거나 장청소, 레몬디톡스다이어트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500g 9천9백원

⊙ 바트이슐러 소금 이용한 별미 요리

채소 곁들인 안심구이

■ 준비재료
안심 400g, 새우 6마리, 양파·양송이버섯·루콜라 적당량씩, 허브소금 약간
■ 만들기
1 안심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키친타월로 싸서 핏물을 뺀다.
2 새우는 껍데기를 벗기고 손질한다.
3 양파는 링 모양으로 썬다.
4 그릴에 고기와 새우, 양송이버섯, 양파를 올리고 허브소금을 뿌린 후 굽는다. 루콜라를 곁들여 먹는다.

브로콜리마늘볶음

■ 준비재료
브로콜리·홍고추 2개, 마늘 4쪽, 슬라이스 아몬드 적당량, 레몬 ½개, 토마토모차렐라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오일 7½큰술
■ 만들기
1 브로콜리는 송이를 떼고, 마늘은 슬라이스하고, 고추는 어슷썬다. 아몬드는 굽고, 레몬은 슬라이스한다.
2 브로콜리를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하고, 토마토모차렐라소금을 뿌린다.
3 올리브오일 2큰술, 후춧가루를 넣어 브로콜리를 버무린 후 팬에 볶는다.
4 소스팬에 남은 올리브오일과 마늘, 고추를 넣고 끓인다.
5 브로콜리 위에 ④를 뿌려 버무리고 레몬과 아몬드를 뿌린다.

■ 요리 | 이영희(나온쿠킹 010-6225-6594)
■ 요리어시스트 | 박서연
■ 문의 | 케이티 코리아(070-7809-5177 www.rocksal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