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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TERIOR REMODELING

새집 인테리어의 완성, 친환경 바닥재

기획 | 한혜선 기자 사진 | 현일수 기자

2012. 03. 06

새집 인테리어의 완성, 친환경 바닥재


“현재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이 한 달 후면 제 집이 돼요. 비록 은행의 힘을 많이 빌렸지만요. 56.19㎡(17평) 아파트는 작지만 아늑하고, 저희 부부가 살기에 불편함이 없어요. 잡지에 나오는 집처럼 멋지게 꾸미고 싶은데 비용이 부족하네요. 집 장만을 축하하는 의미로 아내에게 깨끗한 바닥을 선물하고 싶어요.”
결혼 2년 차 남편 김의진씨(31)의 편지였다. 그가 장만한 30년 넘은 아파트는 너무 낡아 현재 상태로 살기에는 어렵다고 판단, 바닥재, 도배, 페인팅만이라도 다시 해 새집 분위기를 내기로 했다. 미대 출신 아내 김연주씨(29)가 몰딩과 문을 페인팅하고, 도배는 부부가 함께 하기로 결정? 바닥은 여성동아에 응모 편지를 보내고 오매불망 기다린 후에 마침내 무료시공의 기회를 얻었다.
구정마루에서는 김씨의 집에 화이트워시 바닥재를 시공해줬다. 요즘 분양하는 같은 평수 아파트보다 전용면적이 좁은 오래된 아파트기에 바닥재 컬러 선택에 신중을 기했다. 처음에는 다크오크처럼 깊이 있는 컬러를 원했지만, 좁은 공간임을 감안해 넓어 보이는 화이트워시로 선택했다. 남편은 끝까지 다크오크를 고집했지만 바닥재 공사를 해본 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만류해 마음을 바꾸게 됐다.
“시공하고 보니 화이트워시가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56.19㎡의 좁은 집이 넓은 아파트로 보이더라고요. 아내가 직접 칠한 화이트 몰딩과도 잘 어울리고요. 처음에는 혹시라도 바닥재에 상처 입힐까봐 집에서 살금살금 고양이 걸음으로 다녔어요(웃음). 깨끗한 바닥 덕분에 집이 더욱 빛나 보여요.”
매일 퇴근 후 바닥을 쓸고 닦느라 바쁘다는 김씨는 요즘, 집이 좁다고 불평하는 지인에게 ‘넓어 보이는 컬러 바닥재로 바닥부터 바꾸세요?’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김씨 부부는 새로 단장한 집에서 그동안 집이 낡고 비좁아 미뤘던 집들이도 준비하고 있다. 새집에서 부부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며 더 많은 행복자산을 축적할 큰 계획도 준비돼 있다.



새집 인테리어의 완성, 친환경 바닥재


1 30년 넘은 오래된 아파트지만 직접 도배와 페인팅을 하고 바닥재를 교체해 새집처럼 환해 보인다. 재건축 이야기가 오가지만 김씨는 결사반대! 앞으로 10년 이상 살 거라며 자신 있게 말한다.
2 현관에서 거실까지 일자형 구조인 좁은 아파트에 밝은 화이트워시 바닥재를 시공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
3 바닥 청소는 남편의 몫. 구정마루 바닥재는 매직크린코팅이 돼 있어 오염물질이 쉽게 닦일 뿐 아니라, 때가 잘 타지 않아 청소시간이 줄었다.




▼ 친환경 바닥재 구정마루

새집 인테리어의 완성, 친환경 바닥재


친환경 바닥재로 한국 공기청정협회가 실시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인 크로바 5개를 받았다.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은 국가공인기관 인증으로 원자재에서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바닥재인지 구별하는 판단 기준이 된다. 또한 환경부와 친환경 상품 진흥원이 실시하는 ‘환경표시인증’을 획득해 고품질 친환경 바닥재임이 검증됐다. 국가공인시험기관의 테스트를 거쳐 유해성 여부에서 최우수등급의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시공용 접착체 역시 에탄올을 기본 용제로 사용한 포름알데히드 0%의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시공 후에도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문의 02-556-8685 www.kujungmaru.co.kr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1백3만5천원(29.16㎡)
시공비 31만5천원(당첨자 부담)

구정마루 무료시공 이벤트

구정마루에서 독자의 집 거실과 주방 바닥 부분(39.6㎡)을 무료로 시공해드립니다. 오크, 체리, 비취, 홍자작, 메이플, 화이트워시, 티크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응모자격 거실&주방 면적이 33~39㎡인 단독주택이나 아파트에 살고 있는 독자(전셋집일 경우에도 응모 가능)
응모요령 응모권과 함께 거실과 주방의 전경 사진 3~4장, 주소, 전화번호, 사연을 자세히 적어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독자부담 시공비(3.24㎡당 3만5천원)는 당첨자가 부담합니다.
보낼 곳 120-71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 ‘여성동아’ 구정마루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문의 | 구정마루(02-556-8685 www.kujungma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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