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책, 터치미

모양과 질감을 손으로 느끼며 보는 책, 인지 발달에 도움
BF북스(Barrier Free Books) ‘터치미(TOUCH ME)’는 포유류, 파충류, 조류 등 개성이 뚜렷한 아홉 마리 동물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재료를 사용해 만든 촉각도서다. 독수리 깃털, 악어의 등가죽, 물고기의 비늘 등 실제 동물과 같은 감촉을 주기 위해 최대한 비슷한 재질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일반 그림책과 달리 손으로 직접 만지고, 보고, 느끼고, 상상해 흥미로운 책 읽기를 유도한다. 또한 모양과 질감을 손으로 만져보며 느낄 수 있어 시각장애 아동은 물론 성장기 아이의 오감을 자극해 아동 인지 발달을 돕는다.
BF북스는 국내 최초로 묵점자 촉각도서, 큰 글자 도서를 개발해 출판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도서출판 점자’의 브랜드다. 또 하나의 언어인 수화로 함께 보는 도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국어 도서, 돋보기 없이 읽기 편한 큰 글자 도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점자라벨도서 등 모두가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전문도서를 출판하고 있다. BF북스는 올해 우수 사회적 기업의 ‘더착한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BF북스의 ‘터치미’는 2011년 유럽의 권위 있는 출판상인 ‘텍투스(TYPHLO · TACTUS)’에 우수 도서로 선정됐다. 도서문의 및 구입처 02-3426-7511 www.bfbook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