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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에 들인 가장 큰 호사 성공 or 실패담

뷰티 셀레브러티의 진솔한 고백

기획 | 한혜선 객원기자

입력 2012.01.03 12:00:00

아프고 큰 효과 못 본 모공스탬프는 NG_이현정(네이처리퍼블릭 홍보팀)

내 피부에 들인 가장 큰 호사 성공 or 실패담


“잦은 사우나로 모공이 넓어진 탓에 지인의 추천을 받아 넓어진 모공을 ‘확’ 줄여준다는 모공스탬프 시술을 받았어요. 1회 15만원, 기본 3회는 받아야 효과 있다고 해 45만원 정도 든 셈이네요. 스탬프로 넓어진 모공을 찍는데, 엄청 아프고 시술 후 모공이 빨갛고 따갑더라고요. 진정시키는 연고를 바르긴 했지만 쉽게 가라앉지 않아서 결국 남은 2회는 스킨케어로 대체했어요. 스트레스가 심했을 때 받은 하얏트호텔 ‘더스파’의 헤어트리트먼트는 성공적이었죠. 목과 머리 근육이 풀려 시원하고, 두피와 모발이 건강해졌어요. 저는 비싼 전신 마사지보다 1시간에 10만원대 가격으로 받을 수 있는 헤드스파가 효과적이더라고요.”

얼굴선 잡아주는 경락 마사지로 피부가 맑아졌어요_우현증(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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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메이크업이 잘 받는데, 경락 마사지가 혈액순환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사지숍으로 달려갔죠. 압력도 시원하고, 아프지 않아 저에게 잘 맞는 것 같더라고요. 마사지 후 페이스 라인이 정돈되고, 피부 톤이 한결 밝아지고 결도 좋아진 느낌이에요. 1회 5만~10만원 정도지만 앞으로 꾸준히 받을 예정입니다. 반면 피부과에서 받은 IPL은 제 피부와 맞지 않았어요. 피부가 예민해지고 잡티가 올라와 낭패를 봤죠. 피부 타입에 맞는지 전문가와 상담한 후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시술을 받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한방 크림은 극히 건조한 30대 초반 피부에 딱이에요_김지현(PR에이전시 홍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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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에 68만원인 크림을 바른다고 하면 과소비가 아니냐고 하는데, 효과가 좋아 한 병 다 쓰고 두 번째 구입해 사용해요. 예민하고 트러블이 심한 편이라 피부에 좋다는 여러 화장품을 써봤는데, ‘더히스토리오브후 환유고’가 제일 잘 맞더라고요. 피부가 점점 탄력을 잃고, 모공도 넓어지고, 건조해지는데 환유고는 피부 깊숙이 흡수돼 영양을 주고, 번들거리지 않아요. 3회 90만원인 피부과 레이저토닝은 실패로 끝났어요. 모공 개선을 위해 상담을 받았는데 병원 측에서 기미나 잡티에 좋다는 레이저토닝 시술을 추천해 만족도가 높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시술받을 때는 피부가 밝아진 느낌이 들었지만, 모공과 잡티 개선에는 별 효과가 없었어요.”

▲ 더히스토리오브후 환유고 피부에 좋은 진귀한 약재로 만들어 피부 속과 겉의 건강을 지켜준다. 100ml 68만원.

매일 1회당 2천~3천원꼴인 샴푸로 머리 감아요_정수현(‘보그걸’ 뷰티 디렉터)

내 피부에 들인 가장 큰 호사 성공 or 실패담


“프레쉬 ‘소이 샴푸’가 제가 사서 쓴 헤어 제품 중 가장 큰 호사였어요. 평균 2~3주에 샴푸 1통씩 쓰기 때문에 한 번 머리 감을 때마다 2천~3천원이 드는 셈이죠. 소이 샴푸를 쓴 이후 두피는 유연하게 말랑거리고, 푸석했던 머리카락은 드라이를 하지 않아도 차분하게 정돈되며, 산뜻한 시트러스 향이 은은하게 남아 기분 좋아요. 두피 케어로 따로 들였던 비용을 생각하면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셈이라 앞으로 계속 사용할 예정이에요.”

▲ 프레쉬 소이 샴푸 모발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보충하는 정상·건성 모발용 샴푸. 300ml 4만7천원.

스트레스와 피로 날리는 근육 관리 강추예요~_이재연(포레스타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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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만원인 포레스타 스킨케어 ‘골드 스페셜 케어’ 근육 관리가 지금껏 제 돈 들여 해본 것 중 가장 비싼 것이에요. 전에는 1회 10만원인 경락 마사지를 자주 받았는데, 압력이 너무 세서 받고 나면 더 피곤해지더라고요. 반면 근육 관리는 뭉친 근육을 마사지해 몸의 긴장이 풀리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느낌이 들어요. 피부 트러블이 있는 편인데, 전체적으로 몸이 순환돼서인지 좁쌀여드름이나 림프선을 따라 두드러기처럼 올라오던 뾰루지가 없어졌어요.
얼굴에 트러블이 심할 때 받은 레이저 시술은 피부 재생이 늦고, 예민해지는 느낌이 들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떨어졌어요. 피부 문제가 아니라 신체 순환이 안 돼 생기는 트러블은 운동으로 신체 밸런스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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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타 갤러리아 포레점 실내 전경.



손상된 두피와 모발 재생하는 홈케어 프로그램을 좋아해요_피현정(뷰티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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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드라이와 펌으로 인해 모발과 두피가 많이 손상된 상태였어요. 정기적으로 헤드스파를 받고 비싼 헤어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큰 효과를 보지 못했죠. ‘류미에리나 리모 라인’은 모발·두피 관리프로그램으로 집에서 셀프 케어를 할 수 있어요. 예민하고 민감했던 두피 부분이 눈에 띄게 줄었고, 모발에 윤기가 돌아 만족스러웠어요. L브랜드 코스메틱에서 운영하는 유럽 스파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가격 대비 실망이 컸어요. 스파를 받고도 몸이 가볍지 않고,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건조함이 사라지길 기대했는데 변화가 없더라고요.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유러피언 마사지는 저에게 맞지 않는 것 같아요.”

▲ 류미에리나 리모 라인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손상 부분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샴푸·트리트먼트·스칼럽 로션·미스트 세트. 4종 28만원대.

몸의 독소 빼주는 먹는 화장품은 꾸준하게 구입할 예정이에요_이수진(패션 모델 겸 ‘시스터바이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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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좋은 편이고 예민해질 수 있어 레이저나 시술은 거의 하지 않고, 대신 피부에 맞는 좋은 화장품을 찾아 써요. ‘고현정 화장품’으로 알려진 발몽 화이트닝 에센스는 30만원이지만 악건성인 제 피부에 딱 맞아 꾸준히 사용해요. 바르면 윤광 메이크업을 한 듯 피부가 반짝거리지요. 먹는 화장품인 미키모토 엔자임은 19만원대로 3개월 정도 먹었더니 피부가 깨끗해지고 윤기 있어졌어요. 독소를 빼준다고 해서 열심히 먹었는데, 변비도 없어지고 몸의 순환도 잘되는 것 같아요. 반면 30만원 넘는 L브랜드 크림은 가격 대비 효과가 흡족하지 않았어요. 건성인 제 피부에는 맞지 않더라고요.”

▲ 미키모토코스메틱 프룻·베지터블 엔자임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다이어트시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한다. 120g(30일분) 19만6천원.

스칼렛은 비싸지만 또 하고 싶은 시술이에요_정나연(롯데홈쇼핑 쇼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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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이라 불리는 레이저 리프팅 시술이 제가 경험한 가장 큰 사치였어요. 비용은 4백만원 정도 드는데 무너져가는 볼살과 턱살, 팔자주름, 얼굴 라인을 차마 볼 수 없어 큰 결심을 하고 질렀지요. 시술 후 얼굴 라인이 정리되고 어려 보이는 것 같아 만족해요.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아 1년에 한 번 정도 해주면 좋다고 하는데, 금액이 부담되는 것이 단점이지요. 30대 중반 이상인 분들은 적금을 깨서라도 한번쯤 해볼 만한 시술인 것 같아요. 10만원대인 피부과 화장품 ‘버진그레이스’ 세럼도 추천해요. 히알루론산이 풍부해 건조한 제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줘요. 30만원 넘는 한 호텔 스파의 마사지는 비추예요. 압력이 센 것을 좋아하는데, 너무 부드럽게만 마사지해 근육이 풀리는 느낌이 들지 않더라고요.”

▲ 버진그레이스 HyaLu-100 ‘수분자석’ ‘수분탱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보습 성분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세럼으로 처지고 탄력 없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생기 있고 탱탱하게 가꿔준다. 30ml 12만원.

얼굴 라인 살리고 주름 완화시키는 초음파 시술로 젊어졌어요_김세희(피부과 전문의)

내 피부에 들인 가장 큰 호사 성공 or 실패담


“울세라 초음파는 1회 비용이 2백만~3백만원 전후라 피부과 의사인 저로서도 가격 부담이 되는 시술이에요. 하지만 효과는 만족! 피부가 쫀득쫀득해지면서 업되는 느낌이에요. 나이가 들면서 고민하는 탄력 저하, 볼 처짐, 팔자 및 입가주름 완화에 효과를 봤지요.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해도 지장 없다는 것이 장점이고요. 비싼 L, S브랜드의 수분크림은 가격 대비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얼굴 건조함이 심하다 보니 지속력이 오래가지 않고 피부에 겉도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화장품은 주로 저렴한 제품을 구입해 많이, 자주 바르는 것이 제 피부 관리 원칙이에요.”

내 피부에 들인 가장 큰 호사 성공 or 실패담


같은 브랜드로 화장대 채우는 과오를 범하지 마세요_김지아(뷰티블로거)

“백화점에 입점된 A브랜드 매장에서 아티스트가 해주는 메이크업을 받을 기회가 있었어요. 그때 받은 메이크업이 마음에 쏙 들어 화장대 위에 다른 제품이 남았음에도 70만원 넘게 제품을 구입했어요. 제품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제품에 대한 지식 없이 패키지에 반해 무작위로 구입했기 때문에 큰 만족을 얻지 못했어요. 그 이후 모든 제품을 같은 브랜드로 바꾸는 것보다 테스트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여러 브랜드에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는 교훈을 얻었어요.”

제품협찬 | 더히스토리오브후(080-023-7007) 류미에리나(02-543-4550) 미키모토코스메틱(02-3445-5104) 버진그레이스(080-801-5900) 프레쉬(02-547-6242)

여성동아 2012년 1월 5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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