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 집 꾸밈 1. 원목 소재 활용해 내추럴하게 꾸몄어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사는 안옥씨(37)는 살고 있던 아파트를 좀 더 편하고 안락하게 꾸미고 싶어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전선영씨와 상의 끝에 딸 혜린이(7)와 아들 대규(4)가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원목 소재를 많이 사용하고 침실에는 침대, 아이 방에는 붙박이장과 책상 등 꼭 필요한 가구만 두는 등 요즘 유행하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특히 거실에는 한쪽 벽에 자작나무 질감의 원목으로 TV장과 선반을 짜 넣었는데, 은은한 컬러가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TV장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TV를 보지 않을 때는 문을 닫아놓는다. 집 전체 바닥에는 아이들이 뛰어도 튼튼하고 울림이 적은 밝은 컬러의 강화마루를 깔아 집이 한층 넓어 보인다.
▲거실 한쪽 벽에는 자작나무 질감의 원목으로 서랍장을 짜 넣고 TV와 책 등을 정리했다. 중간의 문을 옆으로 밀면 TV가 나온다. 원목 소재라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 은은하고 밝은 컬러가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
1 거실의 원목 서랍장 맞은편에는 베이지 컬러 소파를 놓고 화이트 테이블을 둬 심플하게 꾸몄다. 거실 통창에는 화이트와 그린 컬러 커튼을 지그재그로 달아 밋밋함을 없앴다.
2 침대와 화장대만 놓아 깨끗하고 심플하게 연출한 부부 침실. 침대 헤드 부분에는 은은한 퍼플 컬러 아트월을 덧대 포인트를 줬다.
3 원목과 그린 컬러가 어우러져 세련돼 보이는 주방. 싱크대 벽에는 펄감이 있는 올리브그린 컬러 타일을 붙여 화사하게 연출했다. 자작나무로 만든 식탁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4 현관문을 열자마자 정면으로 보이는 공간은 아이들이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코지 코너로 꾸몄다. 원목 소재 스툴 겸 수납장을 놓아 다른 공간과 통일감을 줬다.
5 거실 한쪽 구석 데드 스페이스에는 책상과 의자를 두고 컴퓨터를 놓아 PD로 일하는 남편의 작업 공간을 만들었다.
6 딸아이 방은 아이의 창의력이 길러지도록 퍼플과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한쪽 벽을 차지하는 붙박이장 문에는 자석 칠판을 설치해 아이가 마음껏 낙서를 하고 메모를 붙이며 놀 수 있다.
■ 시공 및 디자인 꾸밈바이조희선(02-324-3535 www.ccumim.com)
스칸디나비아 집 꾸밈 2. 단순한 가구 배치로 심플하게 꾸몄어요
쌍둥이 아이들, 시부모와 함께 사는 이진의씨 집은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단순한 가구 배치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구조가 눈길을 끈다. 편안함을 주는 화이트와 원목 컬러를 메인으로 하고 공간마다 블랙, 레드, 그레이 등의 컬러로 포인트를 줘 밋밋함을 없앴다. 여기에 간결하게 디자인된 소파나 식탁, 수납장 등의 가구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하고 실용성을 강조했다.
이 집에서 눈에 띄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는 넓기만 했던 거실에 슬라이딩 도어를 달아 응접실을 겸한 또 하나의 거실 공간을 만든 것. 철제 프레임에 투명 유리를 달아 파티션 효과를 주면서도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신경 썼다. 아이 방으로 들어가는 복도 끝 벽면은 강철판으로 마감해 쌍둥이가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화이트 벽과 원목 바닥으로 마감해 공간이 넓고 깨끗해 보인다. 가구나 소품은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 세련미를 더했다.
1 화이트 벽과 원목 마루가 어우러져 심플하면서 편안해 보이는 거실. 다이닝 공간과 분리되도록 철제 슬라이딩 도어를 단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2 다이닝룸에는 원목 식탁과 곡선미가 강조된 다양한 디자인의 의자를 둬 유머러스하게 연출했다. 의자 컬러는 화이트로 통일해 심플함을 강조했다.
3 다이닝룸과 이어진 주방은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간결하게 마감했다. 주방 벽면에 작은 타일을 장식해 모던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더했다.
4 구석진 공간을 좋아하는 쌍둥이를 위해 벽장을 개조해 놀이 공간을 만들었다.
5 세면대가 놓인 수납장도 무늬목으로 마감해 아늑한 분위기를 풍긴다.
6 서재에는 원목 테이블과 레드 컬러 의자를 놓아 심플하면서 경쾌하게 꾸몄다.
7 스칸디나비아 가정집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현관. 그레이 톤 타일과 원목장, 독특한 색감의 문이 어우러져 내추럴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8 아이 방으로 들어가는 복도 끝 벽면에 강철판을 설치하고 사진 등을 장식해 포인트를 줬다.
■ 시공 및 사진제공 한성아이디(02-430-4200 www.hansungid.com)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사는 안옥씨(37)는 살고 있던 아파트를 좀 더 편하고 안락하게 꾸미고 싶어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전선영씨와 상의 끝에 딸 혜린이(7)와 아들 대규(4)가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원목 소재를 많이 사용하고 침실에는 침대, 아이 방에는 붙박이장과 책상 등 꼭 필요한 가구만 두는 등 요즘 유행하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특히 거실에는 한쪽 벽에 자작나무 질감의 원목으로 TV장과 선반을 짜 넣었는데, 은은한 컬러가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TV장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TV를 보지 않을 때는 문을 닫아놓는다. 집 전체 바닥에는 아이들이 뛰어도 튼튼하고 울림이 적은 밝은 컬러의 강화마루를 깔아 집이 한층 넓어 보인다.
▲거실 한쪽 벽에는 자작나무 질감의 원목으로 서랍장을 짜 넣고 TV와 책 등을 정리했다. 중간의 문을 옆으로 밀면 TV가 나온다. 원목 소재라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 은은하고 밝은 컬러가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
1 거실의 원목 서랍장 맞은편에는 베이지 컬러 소파를 놓고 화이트 테이블을 둬 심플하게 꾸몄다. 거실 통창에는 화이트와 그린 컬러 커튼을 지그재그로 달아 밋밋함을 없앴다.
2 침대와 화장대만 놓아 깨끗하고 심플하게 연출한 부부 침실. 침대 헤드 부분에는 은은한 퍼플 컬러 아트월을 덧대 포인트를 줬다.
3 원목과 그린 컬러가 어우러져 세련돼 보이는 주방. 싱크대 벽에는 펄감이 있는 올리브그린 컬러 타일을 붙여 화사하게 연출했다. 자작나무로 만든 식탁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4 현관문을 열자마자 정면으로 보이는 공간은 아이들이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코지 코너로 꾸몄다. 원목 소재 스툴 겸 수납장을 놓아 다른 공간과 통일감을 줬다.
5 거실 한쪽 구석 데드 스페이스에는 책상과 의자를 두고 컴퓨터를 놓아 PD로 일하는 남편의 작업 공간을 만들었다.
6 딸아이 방은 아이의 창의력이 길러지도록 퍼플과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한쪽 벽을 차지하는 붙박이장 문에는 자석 칠판을 설치해 아이가 마음껏 낙서를 하고 메모를 붙이며 놀 수 있다.
■ 시공 및 디자인 꾸밈바이조희선(02-324-3535 www.ccumim.com)
스칸디나비아 집 꾸밈 2. 단순한 가구 배치로 심플하게 꾸몄어요
쌍둥이 아이들, 시부모와 함께 사는 이진의씨 집은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단순한 가구 배치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구조가 눈길을 끈다. 편안함을 주는 화이트와 원목 컬러를 메인으로 하고 공간마다 블랙, 레드, 그레이 등의 컬러로 포인트를 줘 밋밋함을 없앴다. 여기에 간결하게 디자인된 소파나 식탁, 수납장 등의 가구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하고 실용성을 강조했다.
이 집에서 눈에 띄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는 넓기만 했던 거실에 슬라이딩 도어를 달아 응접실을 겸한 또 하나의 거실 공간을 만든 것. 철제 프레임에 투명 유리를 달아 파티션 효과를 주면서도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신경 썼다. 아이 방으로 들어가는 복도 끝 벽면은 강철판으로 마감해 쌍둥이가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화이트 벽과 원목 바닥으로 마감해 공간이 넓고 깨끗해 보인다. 가구나 소품은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 세련미를 더했다.
1 화이트 벽과 원목 마루가 어우러져 심플하면서 편안해 보이는 거실. 다이닝 공간과 분리되도록 철제 슬라이딩 도어를 단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2 다이닝룸에는 원목 식탁과 곡선미가 강조된 다양한 디자인의 의자를 둬 유머러스하게 연출했다. 의자 컬러는 화이트로 통일해 심플함을 강조했다.
3 다이닝룸과 이어진 주방은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간결하게 마감했다. 주방 벽면에 작은 타일을 장식해 모던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더했다.
4 구석진 공간을 좋아하는 쌍둥이를 위해 벽장을 개조해 놀이 공간을 만들었다.
5 세면대가 놓인 수납장도 무늬목으로 마감해 아늑한 분위기를 풍긴다.
6 서재에는 원목 테이블과 레드 컬러 의자를 놓아 심플하면서 경쾌하게 꾸몄다.
7 스칸디나비아 가정집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현관. 그레이 톤 타일과 원목장, 독특한 색감의 문이 어우러져 내추럴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8 아이 방으로 들어가는 복도 끝 벽면에 강철판을 설치하고 사진 등을 장식해 포인트를 줬다.
■ 시공 및 사진제공 한성아이디(02-430-4200 www.hansungid.com)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