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동아 로고

LifeStyle with Specialist | 조인숙의 DIY 다이어리

어흥~! 동물 가면

고양이가 될까? 사자가 될까?

기획·강현숙 기자 작품&사진&일러스트·조인숙(www.buttontea.com)

입력 2011.10.04 14:35:00

어흥~! 동물 가면


”여자아이들이라고 해서 집 안에서 인형놀이, 소꿉놀이만 하는 건 아니다. 뜀박질도 좋아하고 말 타기, 칼싸움도 신나 한다. 특히 둘째 민유는 사자와 공룡을 좋아해 나만 보면 동물을 그려달라고 조른다. 요즘엔 책상 뒤에 숨어 있다 누가 나타나면 ‘어흥~!’하고 놀라게 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그런 민유를 위해 만들기 간단하고 역할놀이에도 적합한 동물 가면을 만들기로 했다. 종이는 빳빳하고 천은 올 처리가 힘들어 다루기 쉬운 도톰한 펠트로 몸판을 만들고, 낡은 겨울 양말로 귀 부분을 그린 뒤 코에는 단추를 달아 포인트를 줬다. ‘어흥~!’놀이를 좋아하는 민유에게는 사자 가면을, 새침한 민소에게는 고양이 가면을 만들어줬다. 완성된 가면을 보고 두 딸뿐 아니라 집에 놀러 온 조카들도 즐거워했다. 가면을 쓰고 놀이터에 나가 칼싸움을 하고 동물놀이를 하며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 How to make
준비하기 도톰한 펠트(두께 2.5mm), 초크, 가위, 자투리 원단, 바늘, 실, 단추, 수실, 고무줄
만들기
1 펠트 위에 가면 모양대로 오린 종이를 대고 초크나 흰색 색연필로 외곽선을 그린다.
2 눈 부분을 오린다.
3 사자 갈기 모양으로 펠트를 오린 후 가면 뒷면에 대고 이음새 부분을 감침질로 고정한다.
4 앞면 이음새 부분은 버튼홀스티치하고 갈기 가장자리는 홈질해 모양낸다.
5 자투리 천을 잘라 귀 부분에 버튼홀스티치로 붙이고, 코 부분에는 단추를 단다. 수실을 적당히 자른 뒤 반으로 접어 볼 부분에 고정한다.
6 고무줄(37cm)을 잘라 박음질로 고정하면 가면 완성!

어흥~! 동물 가면


어흥~! 동물 가면




조인숙씨는… 두 딸 민소(11)·민유(3)를 키우는 엄마이자, 핸드메이드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에게 엄마만의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런 노하우를 엮어 ‘엄마와 아이의 핸드메이드 다이어리’‘작고 달콤한 베베 헨드메이드’ 책을 냈다.

여성동아 2011년 10월 574호
LifeStyle 목록보기 좋아요

Print Edition

How to be a woman

생각하는 여자가 읽는 매거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이번호목차이번 호 구입하기

독자알림

더보기

Follow up on SNS

여성동아 에디터가 핫뉴스, 최신 트렌드와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전해 드립니다.

  • 여성동아 페이스북
  • 여성동아 인스타그램
  • 여성동아 유튜브
  • 여성동아 네이버포스트
  • 여성동아 네이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