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ood Climber

>>> Part 1 평소 입던 옷 100% 활용하기
신축성이 좋은 면바지와 면 티셔츠를 매치해 입고 활동성 좋은 케이프 코트를 걸쳤다. 신발은 일반 러닝화보다는 튼튼한 소재 하이톱 슈즈를 신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가벼운 등산 후 도심으로 빠져나와도 손색없이 스타일리시한 차림!

▶ 케이프 재킷 29만8천원 코인코즈. 오렌지팬츠 가격미정 헤지스레이디스. 오렌지컬러 헤드셋 4만5천원 닉슨. 브레이슬릿으로 사용한 스키니 벨트 4만3천원 칩먼데이. 숄더백 14만8천원 프레드페리. 하이톱 스니커즈 31만9천원 핏플랍.

★ Style Up Item
1 카키 팬츠 9만8천원 리스트.
2 스트라이프 후드 집업 니트 6만9천원 위드베이스.
3 우레탄 뱅글 워치 6만5천원 리바이스.
4 스웨트 팬츠 가격미정 칩먼데이.
5 스니커즈 11만5천원 프레드페리.



>>> Part 2 아웃도어 브랜드 의상 및 소품 활용하기

+20%
가지고 있는 등산용품이 적은 초보 등산족에게 딱 맞는 스타일. 움직임이 편한 면 소재 카고팬츠에 니트 톱을 매치하고 하이톱 캔버스 슈즈를 신었다.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꼭 필요한 아이템인 챙 넓은 모자와 산행 때 챙겨야 할 등산용 백팩을 더해 편안한 등산을 돕는다.

스트라이프 니트 19만8천원 라코스테. 카고 팬츠 10만원대 에이글. 챙 달린 모자 5만8천원 노스페이스. 백 팩 8만9천원 컬럼비아. 헤어장식으로 사용한 스카프 1만2천원 라푸마. 하이톱스니커즈 7만9천원 컨버스.

▶ 산행 때 따가운 햇살을 막으려면 모자는 필수다. 겨울이 되면 추위와 바람을 함께 막을 수 있는 털모자를 하나 더 구비한다.
▶ 등산할 때 중요한 품목인 배낭. 가볍고 튼튼하고 쓰기 편리해야 하며, 등판이 자신에게 딱 맞는 배낭이 있어야 한다. 무거운 짐을 지고도 가볍게 느낄 수 있고 오랫동안 메고 다녀도 내 몸같이 편안한 것이 좋다.

+40%
신축성과 흡습성이 좋은 팬츠에 얇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스웨트 셔츠를 레이어드했다. 발목 부상을 막아줄 편안한 등산용 부츠를 신고, 등산용 백팩과 장갑을 더해 초보 등산족을 위한 스타일 완성!

스웨트 셔츠 15만9천원 조이리치. 스트라이프 티셔츠 가격미정 유니클로. 레드 벨티드 팬츠가격미정 H·T. 체크 장갑 3만8천원, 블랙부츠 15만9천원 노스페이스. 백 팩 10만원대, 헤어장식으로 사용한 스카프 1만2천원 라퓨마.

▶ 등산을 할 때는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좋다. 안에는 땀 흡수 및 건조가 잘되는 옷을 입고, 그 위에 보온이 될 만한 미들웨어를 입는다. 날씨가 서늘해 한 겹 더 입어야 한다면 보온성이 뛰어난 윈드브레이커를 레이어드한다. 등산을 시작해 30분 정도 지나면 온몸이 달아오르므로 미들웨어 차림으로 산행하다 중간 중간 쉴 때 점퍼를 입는다.
▶ 녹음이 우거진 9월, 가시덤불이나 처진 나뭇가지 등에 대비해 장갑도 함께 준비한다. 얇은 면장갑도 좋지만 손이 둔해지지 않는 반장갑도 유용하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 모직 소재 장갑도 준비할 것.

+60%
루스한 스웨트 셔츠에 등산용 레깅스와 활동성과 흡습성이 좋은 스커트를 레이어드해 입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등산화를 신어 발목과 무릎을 보호하고 미끄럼도 방지한다. 컬러풀하면서 가벼운 백팩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스웨트 셔츠 15만9천원 조이리치. 스트링장식 미니스커트 11만8천원, 체크 레깅스 6만5천원 노스페이스. 레오퍼드 백 팩 23만원 조이리치. 등산화 25만원 라푸마. 헤어밴드 코디네이터 소장품.

▶ 단 하나의 등산용품만 구입해야 한다면 두말할 것 없이 등산화를 사야 한다. 발이 편하지 않으면 정상을 밟기는커녕 산의 초입에서 하산해야 할 수도 있다. 등산화는 용도에 따라 빙벽용, 리지용, 워킹용 등이 있지만 초보 등산가에게는 밑창이 부드럽고 발목까지 올라오는 워킹용이 적당하다. 단, 밑창이 너무 얇으면 장시간 걸었을 때 쉽게 피로해지고 무릎에 무리가 가므로 피할 것. 신고 걸어봤을 때 엄지발가락 아랫부분에서 신발이 휘는 것을 선택한다. 하루 중 발이 가장 부어 있는 저녁, 양말을 신은 상태로 신어본 뒤 구입한다.
▶ 고기능성 등산복도 좋지만 움직임이 편한 옷이 가장 좋다. 단, 땀을 잘 흡수하면서 건조가 빨리 되는 스판덱스나 합성섬유 소재 옷이 적합하다.

+80%
면 티셔츠에 보온성이 좋은 등산용 모직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고어텍스 소재가 혼방된 크롭트 카고팬츠를 입었다. 밑창이 부드러운 워킹용 등산화와 등산양말을 함께 신고 힙 색을 선택해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었다. 스틱까지 들면 높고 험한 산을 오르기에도 문제없다.

체크 모직 셔츠 9만5천원, 크롭트 카고 팬츠 11만8천원 노스페이스. 프린팅 화이트 티셔츠 가격미정 앤듀. 아가일 체크 삭스 1만원대 카사노바. 힙 색 8만원대 버그하우스. 3단 스틱 12만5천원 컬럼비아. 등산화 21만8천원 컬럼비아. 헤어밴드 코디네이터 소장품.

▶ 발바닥은 두껍고 다른 부분은 얇게 만든 등산양말은 충격과 땀을 흡수해 등산화와 함께 신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낸다. 장시간 산행을 해야 한다면 얇은 면양말을 신고 위에 도톰한 등산양말을 덧신는 것도 발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땀을 즉시 흡수하고 흡수된 땀을 빠르게 말리는 쿨맥스 소재 양말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 긴 바지를 입는다면 발목 길이, 짧은 바지를 입는다면 무릎 길이 양말을 선택한다.
▶ 산행 때 챙겨야 할 물! 일반 생수통에 담아가도 좋지만 백팩이나 힙색에 쏙 들어가는 보냉·보온병이 있다면 편리하다. 목이 마르다고 물을 한 번에 들이켜기보다는 적은 양의 물을 나눠 마시고 입안에 오랫동안 물을 머금고 있는 것이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기억하자.
▶ 스틱은 산행 중 다리에 가해지는 힘을 상체로 분산시키고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 Part 3 100% 아웃도어 브랜드 의상으로 연출하기
발열 및 흡습성이 뛰어난 쿨맥스 소재 등산용 팬츠와 비비드 컬러 고어텍스 소재 점퍼를 매치했다. 등산화와 등산양말은 필수. 보온을 위한 니트 모자를 착용하고 직사광선을 피할 선글라스를 준비한다. 등에 밀착되는 백팩과 반장갑까지 더해 아무리 높고 험한 산도 오를 준비가 됐다. 배낭 양쪽 주머니에 보냉병 하나씩 챙기는 것도 잊지 말 것.

점퍼 14만8천원, 니트 모자 4만8천원, 등산화 10만원 노스페이스. 등산용 팬츠 14만5천원, 백 팩 10만8천원 컬럼비아. 네온 컬러 선글라스 10만원대 본지퍼. 스트라이프 삭스 1만원대 카사노바. 장갑 5만5천원 데상트. 그린컬러 물병 3만5천원 라푸마.

★ Style Up Item
1 브라운 벨티드 코트 19만원 에이글.
2 선글라스 10만원대 본지퍼.
3 레드 힙색 4만5천원 리복.
4 등산용 장갑 5만3천원 컬럼비아.
5 도트프린트 점퍼 28만5천원 컬럼비아.
6 등산용 레깅스 14만5천원 컬럼비아.
7 니트 장갑 4만원 칩먼데이.
8 옐로 캡 4만3천원 컬럼비아.

■ 의상·소품협찬ㆍ조이리치(02-518-7757) 칩먼데이(02-540-6895) 데상트 H·T(02-548-3956) 노스페이스(02-545-5134) 유니클로(02-3442-3012) 라퓨마 버그하우스(02-542-0385) 컨버스 프레드페리 라코스떼(02-3447-7701) 에이글 리스트 앤듀(02-3442-0220) 컬럼비아(02-2277-3411) 본지퍼 닉슨(02-540-4725) 리바이스(02-543-7685) 코인코즈(02-3445-6428) 헤지스레이디스(02-546-7764) 핏플랍(02-546-0203) 위드베이스 카사노바(02-511-8158) 리복(02-3446-4058)
■ 헤어ㆍ원석(더레드카펫 02-516-8588)
■ 메이크업ㆍ한마음(W퓨리피 02-549-5395)
■ 모델ㆍ김미선
■ 코디네이터ㆍ정수영
■ 어시스트ㆍ유정(헤어) 효람(메이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