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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with Specialist | 조인숙의 DIY 다이어리

딸 민유의 첫 번째 it bag 다람쥐 크로스백

기획·강현숙 기자 작품&사진&일러스트·조인숙(www.buttontea.com) || ■ 장소협찬·카페히비(011-737-3579)

입력 2010.12.07 16:00:00

딸 민유의 첫 번째 it bag 다람쥐 크로스백


”달팽이처럼 느릿느릿 기어다니던 둘째 딸 민유가 어느덧 데굴데굴 굴러다니더니 이제는 걷는 것을 넘어서 ‘다다다’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작은 발로 지치지도 않는지 여기저기 집 안을 휘젓고 다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 잡으려고 하면 더 신이 나서 도망가는 모습이 날다람쥐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건에 대한 인식과 애착도 생겨 누가 자기 장난감을 만지려고 하면 안 된다고 손을 내저으며 한쪽 구석에 숨겨놓는다. 그래서 우리 집 아기 다람쥐를 위해 작은 크로스백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모양은 당연히 다람쥐! 천은 남편의 입지 않는 양복을 활용했고 꼬리도 만들고 폼폼 리본도 길게 달아 포인트를 줬다. 아이에게 ‘이거 민유 가방이야’라며 줬더니 목에 걸고 또 다람쥐처럼 ‘다다다’ 뛰어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하하. 다음엔 도토리 쿠션을 만들어줄까? ”

딸 민유의 첫 번째 it bag 다람쥐 크로스백


| 준비재료 | 겉감(헌 양복, 꽃무늬 천), 안감·털·끈(여러 가지 자투리 천), 꼬리(면 벨벳), 다람쥐 아플리케(체크무늬 천, 자투리 천, 단추), 실, 바늘, 가위
| 만들기 |
1 그림처럼 겉감을 재단해 ㄱ과 ㄴ을 겉끼리 맞대고 박음질한 뒤 앞면과 뒷면도 겉끼리 맞대고 입구를 제외한 옆면과 밑면을 박음질한다. 안감도 사이즈대로 재단한 뒤 같은 방법으로 박음질한다. 창구멍은 5cm 남겨둔다.
2 끈은 사이즈대로 재단한 뒤 그림처럼 배치해 박음질한다. 앞면과 뒷면도 겉끼리 맞대고 옆면을 길게 박음질한 뒤 뒤집는다.
3 안감 속에 겉끼리 맞대도록 겉감을 넣고 입구를 돌려가며 박음질한다. 이때 끈과 폼폼 리본도 안감과 겉감 사이에 넣어 박는다.
4 안감의 창구멍을 통해 뒤집은 후 가방 입구에 털을 공그르기나 감침질로 길게 붙인다.
5 적당한 크기로 꼬리를 2장 재단한 뒤 겉끼리 맞대어 박음질한다. 뒤집어서 솜을 넣는다.
6 완성한 꼬리를 공그르기로 가방에 부착한다.
7 체크무늬 천을 다람쥐 몸통 모양으로 오리고, 자투리 천을 오려 눈과 입, 도토리 모양을 만든다. 꼬리와 겹치게 다람쥐 몸통과 도토리를 아플리케한다.
8 눈은 버튼홀스티치로 동그랗게 붙이고 눈동자는 단추로 포인트를 준다. 입도 붉은 천으로 아플리케한다.

딸 민유의 첫 번째 it bag 다람쥐 크로스백




조인숙씨는… 두 딸 민소(10)·민유(2)를 키우는 엄마이자, 핸드메이드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에게 엄마만의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런 노하우를 엮어 ‘엄마와 아이의 핸드메이드 다이어리’를 펴냈다.

여성동아 2010년 12월 5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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