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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EAUTY INTERVIEW

내가 고집하는 뷰티 원칙은?

피부 미인 6명

기획 한혜선 사진 홍중식 지호영 기자 || ■ 제품협찬 네이처리퍼블릭(080-890-6000) 달팡(02-3440-2786) 닥터지(080-085-8245) 더히스토리오브후(080-727-5252) 랑콤(02-3497-9829) 미샤(080-080-4936) 숨 37(080-727-5252) 세노비스(080-050-3535) 스위스퍼펙션(02-555-5152) 스킨푸드(080-012-7878) 시슬리(080-549-0216) 에뛰드하우스(080-022-2285) 키엘(02-3497-9598) 피터토마스로스(02-3446-2255) 프레시(02-547-8985) DHC(080-7575-333) 모나비주스(02-332-1290) 세라덤(02-539-1971) 데아롬(02-470-5887) V=B(080-023-5454) ■ 코디네이터 이화진

2010. 10. 11

“비싼 만큼 피부에 좋은 역할을 하죠” >> 고가화장품 마니아 이은경(31세, 홈쇼핑 스페셜리스트)

내가 고집하는 뷰티 원칙은?


피부와 관련해 쓰는 돈은 아깝지 않다는 이은경씨의 화장대 위에는 고가화장품이 가득하다. 20대 초부터 피부 관리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주변사람들에게 피부 좋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 고가화장품을 쓰는 이유는 오랜 시간 여러 가격의 화장품을 써본 경험의 결과다. 학생 때는 마트에서 파는 저렴한 화장품을 주로 사용했는데, 피부가 예민해서 트러블이 자주 생기고, 보습이 충분하지 않아 피부가 까칠했다. 어느 날 엄마 화장대에 있는 고가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고 잠들었더니 다음 날 피부가 촉촉하고 매끈해졌다고. 학생이라 고가 제품이 부담스러워 아이크림과 수분크림부터 바꿨다. 그 결과 친구들에 비해 눈가 주름이 적고 다크서클 관리도 잘됐다. 30대가 되면서 노화방지 세럼의 중요성을 느껴 요즘 여러 브랜드의 제품 효과를 비교하며 사용하고 있다. 단 가볍게 할 수 있는 시트팩과 네일 컬러, 립틴트, 각질팩 등은 저가 브랜드숍 제품을 이용한다. 아침 저녁, 꼼꼼하게 피부를 관리하는데 토너, 크림, 아이크림, 세럼 등을 충분히 바르고 그날 피부 컨디션에 따라 부스팅 세럼, 팩 등 제품을 더한다. 오랜 시간 그렇게 관리한 덕에 피부과나 에스테틱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나이보다 어린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내가 고집하는 뷰티 원칙은?


1 스위스퍼펙션 셀룰라 멀티플 안티-옥시던트 세럼 셀룰라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재생시키고 맑고 깨끗하게 가꿔주는 화이트닝·안티에이징 세럼. 7ml×4개 39만2천원.
2 랑콤 레네르지 볼륨메트리 리프팅 앤 퍼밍 아이크림 매끄럽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예민한 눈가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든다. 15ml 9만2천원.
3 더히스토리오브후 럭셔리 팩트 금·진주·호박 등으로 만든 분첩이 고급스럽다. 연꽃·송이버섯 등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10g+10g(리필) 15만원대.
4 숨 37 센테니카 크림 프랑스 와인 샤토 디켐과 이탈리아 자연발효초, 인도 산삼 아쉬아간다 등 신비한 효능이 함유돼 피부노화를 늦추고 재생한다. 50ml 1백만원.
5 달팡 프리더민 펌 링클 리페어 세럼 천연성분 93%가 함유돼 주름을 개선한다.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30ml 19만원.



헤어·메이크업 순수(02-515-5575)

“값 저렴하고 재미있는 제품이 많아요” >> 저가화장품 마니아 한지현(24세, 회사원)

내가 고집하는 뷰티 원칙은?


‘피부가 좋아야 미인이 될 수 있다’는 엄마의 말을 듣고 자랐다는 한지현씨는 피부 관리와 화장품에 관심이 많다. 사고 싶은 화장품은 많지만 직장생활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큰 지출을 하기 부담스러워 저가화장품을 사용한다. 하지만 단순히 돈 때문에 저가화장품을 쓰는 것은 아니다. 저가 브랜드숍에는 일반 브랜드에서 찾을 수 없는 재미있는 기능의 제품이 많기 때문에 즐겨 찾는다. 특히 네이처리퍼블릭의 손·발 전용 마스크팩은 건조한 가을에 사용하기 좋은 강추 제품. 1천~2천원의 얼굴 전용 팩도 자주 구입해 일주일에 2~3번 관리한다. 비싼 팩을 한 달에 한 번 하는 것보다 저가 제품으로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피부에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 크림도 저가 제품으로 골라 듬뿍 바르면 팩을 한 듯 다음 날 피부가 촉촉하고 윤이 난다. 각질 전용 제품도 즐겨 사용한다. 슈거·자몽·오이 등 피부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각질 제품을 다양하게 구입해 피부 컨디션에 맞게 골라 사용한다. 메이크업 제품 역시 컬러가 다양하고 여러 기능을 갖춘 똑똑한 제품이 많아 고르는 즐거움이 있다. 한씨에게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은 옛말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가진 착한 가격의 저가화장품을 계속 쓸 예정이다.

내가 고집하는 뷰티 원칙은?


1 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 틴트 별 모양 케이스에 에센스가 함유된 립틴트가 담겨있다. 입술을 도톰하게 연출한다. 각 10g 4천4백원.
2 스킨푸드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 미네랄·비타민이 풍부한 흑설탕으로 만들어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효과가 있다. 100g 7천7백원.
3 네이처리퍼블릭 더 살롱 바디 에스떼 암핏 키트 색소가 침착된 겨드랑이 피부 톤을 개선한다. 워시 80ml+크림 50ml 9천9백원.
4 에뛰드하우스 콜라겐 에센스 인 팩트 모공과 잡티를 완벽하게 커버하는 실크 스킨 파우더. 12g 1만5천5백원.
5 네이처리퍼블릭 어드밴스드 셀부스팅 스템셀 수분크림 젤 타입 수분크림으로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꾼다. 50ml 3만5천원.
6 네이처리퍼블릭 핸드미 러브스팀 마사지 핸드마스크·피스오브풋·힐 쿨링 마사지 풋마스크 지치고 거친 손과 발을 진정시키고 피로를 풀어주는 마스크. 각 2매 3천원.
7 미샤 미사 초보양 금설 시트 마스크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주름을 개선한다. 25g×4매 2만8천원.
8 DHC 딥 클렌징 오일 올리브 버진 오일에 로즈메리, 비타민 E를 함유한 식물성 클렌징 오일. 200ml 2만9천원.

헤어·메이크업 포레스타(02-3444-2252)

“몸이 건강해야 피부가 아름다워요” >> 건강한 식습관으로 피부 관리 장은영(37세, 홈쇼핑 스페셜리스트)

내가 고집하는 뷰티 원칙은?


장은영씨는 비싼 돈 주고 피부과·에스테틱을 찾거나 고가 화장품을 바르기보다 올바른 식습관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실속파다.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그는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식습관에 신경 썼다. 덕분에 또래 친구들에 비해 균형 잡힌 몸매와 탱탱한 피부를 갖고 있다. 그는 일일삼식(一日三食)을 하지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일일팔식’이다. 먼저 아침에 일어나 물과 아사이베리주스를 한 잔씩 마신다. TV 건강 프로그램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물을 마셔야 혈관이 깨끗해진다는 정보를 얻고, 그 후 아침은 물 한 잔으로 시작한다. 30분 정도 가벼운 조깅이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식욕이 생기면 채소와 과일 한 접시를 먹는다. 빈속을 달래기 위해 억지로 먹는 음식은 No! 먹고 싶을 때, 몸이 원할 때 섭취해야 맛도 있고 몸에도 좋다. 밥은 하루에 점심 한 끼 혹은 아침과 저녁으로 나눠 두 끼로 먹는다. 점심만 먹을 경우 푸짐하게 차려 천천히 여유 있게 먹고, 두 끼를 나눠 먹을 경우 밥과 국 혹은 찌개, 반찬 3~4가지로 정도로 간단하게 먹는다. 세 끼를 밥으로 다 챙겨 먹을 경우 위가 부담을 느껴 몸도 나른해지고, 일의 능률이 떨어진다고. 부족한 영양은 아사이베리주스와 채소, 과일, 비타민 영양제 등을 수시로 섭취해 보충한다. 피부를 위해 가급적 먹지 않는 음식도 있다. 밀가루는 피부의 적으로 꼭 섭취해야 한다면 유기농밀가루로 소량 먹는다. 실제로 좁쌀 같은 여드름이 많이 생긴 때가 있었는데, 이유가 무엇일까 살펴봤더니 매일 아침 먹은 빵이 원인이었다. 밀가루를 끊고 대신 채소와 과일로 대신했더니 여드름이 없어지고 피부에 생기가 돌았다. 피부가 좋아진 데는 매일 마시는 아사이베리주스도 한몫했다. 한국에는 얼마 전부터 블루베리 열풍이 불기 시작했지만,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블루베리 열풍은 한차례 지나가고, 그보다 효과가 좋은 아사이베리가 슈퍼푸드로 뜨고 있다. 아사이 열매와 과일, 채소로 만든 주스를 매일 한 잔 이상 마셨더니 주변 사람들에게 피부 톤이 맑아지고 생기 있어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내가 고집하는 뷰티 원칙은?


1 물 피부 미인이 되려면 하루 8잔의 물은 기본! 평소 1.5~2L의 물을 마신다. 맹맹한 물맛이 싫을 때는 아사이베리주스나 오미자 진액 등을 섞어 마신다.
2 V=B 슈퍼콜라겐 피부 속부터 콜라겐을 채워 탱탱하고 균형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600ml(20ml×30개) 9만원.
3 세노비스 우먼즈 멀티 부족한 비타민은 영양제로 채운다. 세노비스 우먼즈 멀티는 여성에게 필요한 2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해 하루 한 번 섭취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4 모나비 주스 아마존의 슈퍼푸드로 불리는 아사이베리와 18가지 과일, 채소가 함유된 주스로 항산화 효과가 높아 노화를 예방한다. 하루 약 110g 정도를 두 차례 나눠 섭취하면 과일 13 접시를 먹는 효과가 있다.
5 채소·과일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고인 채소와 과일을 매일 꾸준히 섭취하기란 쉽지 않은 일.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백화점에 한 끼 포장된 채소와 과일샐러드를 구입해 챙겨 먹는다.

헤어·메이크업 순수(02-515-5575)

“피부가 매끈하고 탱탱해져요” >> 마사지 마니아 손상희(31세, 회사원)

내가 고집하는 뷰티 원칙은?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손성희씨는 평소 어려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비결은 8년째 꾸준하게 받고 있는 마사지 덕이다. 에스테틱에 처음 발을 들인 것은 대학교 4학년 때. 취업 준비를 하면서 메이크업이 잘 받도록 케어하기 위해 문을 두드렸다. 예민한 건성 피부라 관리를 안 하면 메이크업이 뜨고 자연스럽지 않아 선택한 최후 방법이었다. 4주 동안 마사지를 받은 후 피부결이 매끈해지고 부드러워졌으며 소위 말하는 ‘화장발’도 제대로 살았다. 그렇게 취업을 하고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는 예전으로 돌아갔고, 나이가 들면서 손상된 피부 재생이 늦는다는 것을 깨닫고 에스테틱을 다시 찾았다. 그가 즐겨 받는 마사지는 비타민 케어. 지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활력을 줘 한 번 받고 나면 피부가 생기 있어 보인다. 마사지의 또 다른 장점은 지압으로 인해 피부가 탱탱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는 것. 평상시에는 1주일에 한 번, 환절기나 자외선을 많이 쬐었을 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할 때는 1주일에 2번 정도 에스테틱을 찾는다. 집에서 셀프 마사지도 자주 한다. 일주일에 1번 정도 각질 제거를 하고, 피부를 진정시킨 뒤 영양을 공급하는 수분팩을 하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단 여드름·홍조 등 피부 트러블이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를 찾는다. 에스테틱은 피부를 깨끗하게 관리해주고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뿐 트러블 자체를 없애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고집하는 뷰티 원칙은?


1 시슬리 끄렘므 공망뜨 각질과 불순물을 제거하는 크림으로 캐머마일이 들어 있어 지친 피부를 진정시킨다. 50ml 8만5천원.
2 키엘 오버나이트 바이오로지컬 필 자기 전 바르면 피부를 재생시켜 부드럽고 생기 있는 피부로 만든다. 50ml 6만3천원.
3 피터토마스로스 메가 리치 인텐시브 안티에이징 셀룰라 모이스춰 마스크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는 펩티드 성분이 함유돼 깊은 주름과 잔주름을 예방한다. 197g 11만2천원.
4 프레시 슈가 페이스 폴리시 자두씨·포도씨 오일·마카다미아 너트 등이 함유돼 피부를 촉촉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영양공급 마스크. 100ml 10만2천원.

헤어·메이크업 이경민 포레(02-3141-9564)

“피부에 좋은 성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 천연화장품 마니아 성수임(43세, 주부)

내가 고집하는 뷰티 원칙은?


화학성분이 건강을 해친다는 방송을 본 후 성수임씨는 먹는 것부터 바르는 것까지 모두 유기농으로 바꾸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식품은 비교적 유기농 체계가 잘 잡혀 있는데 비해, 화장품은 그 수가 많지 않고 대부분 수입제품이라 유통기한에 대한 의심이 생겼다. 천연보존제를 쓴다 해도 의심스러운 마음을 지울 수 없었던 것. 그래서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써야겠다고 결심하고, 가장 쉬운 비누부터 도전했다. 그러다 지난해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비누·천연화장품 만들기 강좌를 신청했다. 비누와 화장품을 만들면서 그는 피부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된 천연화장품 효능에 놀랐다. 화장품 성분의 반을 차지하는 수분은 시판 화장품의 경우 정제수를 사용하는데 반해 천연화장품은 로즈워터·캐머마일워터 등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다. 여기에 미백·보습 등 원하는 기능의 천연성분을 넣으면 안전하고 피부에 좋은 화장품이 완성된다. 이번 여름 수영장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대학생인 딸에게 직접 만든 선크림을 선물했는데 다른 친구들보다 덜 타고 피부 트러블도 적었다고. 함께 만들어준 미스트도 뿌린 후 금세 건조해지지 않고 피부가 촉촉해진다며 좋아했다. 클렌징폼과 비누는 주변 지인들에게 자주 선물하는 아이템. 사용 후 효과를 봤다는 연락을 받을 때마다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는 성씨.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자격증도 따고 천연비누공방을 차릴 계획이다.

내가 고집하는 뷰티 원칙은?


1 클렌징오일 호호바, 달맞이오일, 카렌듀라로 만든 클렌징오일은 메이크업이 깨끗하게 닦이고, 세안 후 맑고 깨끗한 피부로 되돌려준다.
2 슈가스크럽 유기농 흑설탕과 알로에베라로 만든 스크럽을 이용해 일주일에 1~2회 정도 각질제거를 한다. 각질과 노폐물이 깨끗하게 제거되고 피부 자극도 덜하다.
3 로션 가족 모두 사용하는 로션은 호호바, 아보카도, 비타민 E를 넣어 만들었다. 여름에는 페퍼민트를 추가해 시원하게 사용했다.
4 천연비누 일반 화장품의 천연성분이 0.001~0.01 정도 함유된 데 반해, 연꽃 비누의 경우 연꽃 성분이 3~4% 함유돼 피부에 좋다. 다채로운 컬러로 마블링된 천연 비누는 선물용으로도 good!

헤어·메이크업 W퓨리피(02-549-6282)

“즉각적인 치료 효과 있어요!” >> 피부과 마니아 신옥선(30세, 회사원)

내가 고집하는 뷰티 원칙은?


어릴 때부터 여드름이 나는 피부라 에스테틱과 피부과에서 꾸준히 관리를 받는다는 신옥선씨. 에스테틱은 피부 관리에는 도움이 되지만 즉각적인 치료 효과는 볼 수 없어 요즘에는 피부과를 선호한다. 일주일에 한 번은 피부과에 가서 관리를 받고 심한 트러블이 생기면 바로 피부과에서 처방을 받는다. 꾸준히 다닌 이후로는 예전처럼 여드름으로 우울해지는 일이 없어졌다. 피부 치료뿐 아니라 컨디션에 맞는 음식이나 주의해야 할 음식, 올바른 생활습관 등을 함께 처방받아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피부과 시술 중 도움을 많이 본 것은 미세 레이저 박피술인 프락셀제 치료와 미세침 치료인 MTS. 화농성 여드름 및 후유증으로 피부 색깔이 변하고, 여드름 자국과 흉터로 모공이 넓어진 것을 한 번에 케어해 효과를 많이 봤다. 피부과에서 시술한 후에는 집에서 꼼꼼히 관리한다. 세안을 깨끗이 하고 피부 진정 스킨을 바른 다음 15분 정도 각질관리 크림을 바르는데, 이때 입술이 마르기 때문에 립케어 제품을 함께 바른다. 15분이 지나면 크림을 닦은 다음 스케일링 용액을 묻힌 면봉으로 죽은 각질층을 제거한다. 진정 거즈를 얼굴에 올려 피부를 진정시킨 후 진정 오일을 바르고 시원한 진정 보습팩을 20분 정도 한다. 마무리로 재생 기능이 있는 스킨-로션-크림-립케어 제품까지 바르면 다음 날 촉촉해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고집하는 뷰티 원칙은?


1 세라덤 티트리 클렌징 젤 티트리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피부 자극이 없고, 여드름을 진정시킨다. 133ml 3만1천원.
2 닥터지 화이트닝 포티파이어 바이 이지에프 보습력이 좋아 바르면 끈적임 없이 피부에 밀착돼 촉촉하게 가꿔준다. 30ml 7만9천원.
3 세라덤 울트라라이트 모이스춰 듀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주는 크림으로 알러지를 최소화한다. 50ml 4만4천원.
4 데아롬 옐로·블루 옐로는 농포나 블랙헤드, 염증, 불순물을 제거하며 여드름 피부에 좋다. 블루는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각 15ml 11만6천4백원.
5 세라덤 모이스춰 선블록 50 자외선을 차단하고, 영양을 공급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40g 3만8천원.

헤어·메이크업 살롱루즈(02-3446-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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