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비비 & 피에르가르뎅 그랜드 론칭 패션쇼

지난 6월8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던필드의 남성 캐주얼 피에르가르뎅과 던필드 자회사 ㈜여명어패럴의 이탈리아 남녀 캐주얼 빅토비비의 론칭 패션쇼가 열렸다.
퍼포먼스 그룹 블랙드럼의 웅장한 북소리와 함께 막이 오른 행사는 아나운서 김범수와 정지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캐주얼 브랜드 빅토비비의 캣워크는 뉴베이식, 시티캐주얼, 엘리건스 3가지 테마로 구성돼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셔츠와 피팅감 좋은 팬츠, 여성스러운 원피스, 스타일리시한 모피 웨어 등을 선보였다.
라이선스 브랜드 피에르가르뎅은 비즈니스 데이 웨이, 시티 오브 트래디셔널, 레저 트립의 테마로 패션쇼를 진행했다. 성공한 비즈니스맨에게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재킷과 팬츠, 그리고 편안한 셔츠 등이 런웨이를 장식하며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2010 슈퍼모델 선발대회 협찬사 빅토비비의 명성에 걸맞게 국내 톱모델들이 런웨이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로 쇼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빅토비비의 모델 김하늘과 던필드 크로커다일의 모델 이정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가수 김태우와 대표 패셔니스타 서인영이 멋진 공연을 펼쳤다.
브랜드 관계자는 “쇼가 끝나기도 전에 의상 스타일과 사이즈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론칭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국내 주요 백화점 관계자들 또한 긍정적으로 브랜드를 평가한 만큼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