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황토 바디바디스크럽 다이아몬드

겨울 피부의 적, 각질 없애기
피부 표면의 죽은 세포 각질은 보통 4주 주기로 자연적으로 떨어져 나가지만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에는 제때 떨어져 나가지 못해 피부에 쌓이게 된다. 각질이 쌓이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갈라지고 심한 경우 피부 건조증과 건성 습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해야 한다. 잦은 목욕이나 찜질방 방문, 헤어드라이어나 난방기의 뜨거운 바람 등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므로 피한다. 너무 꽉 끼거나 조이는 옷, 모직물이나 털옷도 피부를 자극하므로 입지 않는다.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도 피부에 해롭다. 35~40℃ 물을 이용해 일주일에 2~3회 정도, 15분 이내로 목욕한다.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빨래를 걸어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만든다. 쌓인 각질은 목욕할 때 가볍게 제거한다. 이때 굵은 입자 소금이나 이태리타월을 잘못 사용하면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피부 보습과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미세한 입자의 피부 자극이 적은 각질제거제를 이용한다. 목욕 후에는 3분 내에 로션·오일 등 보습제를 발라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오색황토가 추천하는 보디 케어
오색황토 바디바디스크럽 다이아몬드를 적당량 덜어 몸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장미, 재스민, 은방울꽃, 후리지아, 오렌지 플라워가 어우러진 산뜻한 향이 기분까지 좋게 한다. 천연 성분으로 만든 저자극성 제품으로 온 가족 모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한 뒤에는 오색지장수 휘트니스 밀키로 마무리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가꾼다.

■ mini interview

자연에 가까울수록 몸에 이롭습니다 정윤봉(한의사)
“환경 파괴가 날로 심해지고 인공적인 환경에 노출돼 아토피 같은 질병이 늘면서 삼림욕이나 귀농생활 등으로 자연에 몸을 맡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삶의 터전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므로 저는 생활 속에서 자연을 찾길 권합니다. 우리 몸에 익숙한 자연 환경은 흙과 물로, 우리나라 고유의 흙은 천연 미네랄 성분을 함유해 예부터 상처나 위장 질환 등 각종 치료법으로 쓰였고, 황토로 우려낸 물인 지장수는 해독 작용 및 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각종 문헌에 나와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토피나 위장 질환에 황토의 효능이 입증됐죠. 황토는 각종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고 흡착성이 있어 피부에 마사지를 하면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고, 항균 작용이 있어 아토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지장수는 황토에 함유된 좋은 성분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진액으로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철이 함유돼 음식 및 공해로 인한 독을 제거하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 TIP 문헌에 전해지는 황토의 효능
동의보감 성질이 차고 독성이 없어 독을 풀어준다.
향약집성방 여름철 땀띠 날 때 황토를 가루로 내어 바르면 낫는다. 배와 명치가 아플 때 황토를 뜨겁게 해 천에 싸서 찜질하면 낫는다고 전해진다.
본초강목 땅의 기운을 지녀 황토 온돌방에 솔잎을 깔고 자면 당뇨병, 고혈압, 중풍 등에 효과가 있다.

★ 오색황토 바디바디스크럽 다이아몬드 오색황토와 천연 미네랄워터 오색지장수로 만든 바디바디스크럽 제품에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더해져 각질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캐비아, 카페인, 식물성 콜라겐 성분이 함유돼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호두껍질, 아카시아,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이 피부 각질제거 효과를 돕고 보습력을 높인다. 200g 2만6천원.

★ 오색지장수 휘트니스 밀키 오색황토와 정제수를 황금비율인 7:3으로 우려낸 천연 미네랄워터가 끈적임 없이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식물성 콜라겐, 인삼, 당귀 등 5가지 한방 추출물이 함유돼 노화를 방지하고, 시어버터, 아보카도오일이 피부에 천연 보호막을 만들어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든다. 200ml 2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