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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확산, 신종 플루 예방하려면…

글 정혜연 기자 | 사진 현일수 기자 | 자료제공 질병관리본부

입력 2009.06.11 10:57:00

지난 4월 멕시코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A가 확산되고 있다. 치사율은 높지 않지만 계절성 독감보다 전염성이 강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태. 신종 인플루엔자A 대응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전 세계 확산, 신종 플루 예방하려면…

신종 인플루엔자A(H1N1)란?
사람·돼지·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혼합돼 발생한 바이러스. 인플루엔자A에 감염된 돼지에서 사람으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 간에는 감염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염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계절성 독감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독감에 걸릴 확률은 5~15%인 데 비해 신종 인플루엔자A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감염될 확률은 22~33%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이번에 유행한 신종 플루가 수십년간 변이를 거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의 출연도 경계해야 한다.

감염 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발열·무력감·식욕부진·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에 따라서는 콧물·인후통·설사·구토와 주저앉는 증상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조기에 치료를 할 경우 5~7일 내 빠르게 회복되지만 치료가 늦을 경우 심한 폐렴을 앓다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치료 방법 및 예방법은?
감염된 사람은 오셀타미비르(상품명 타미플루)나 자나미비르(상품명 릴렌자)를 발병 후 48시간 이내 투약하면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에 더해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평소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또한 기침·재채기를 할 때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은 피해야 한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신종 인플루엔자A에 감염되나?
신종 인플루엔자A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돼지고기를 70℃ 이상으로 열처리하면 바이러스는 사멸된다.

국내 조치 상황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신종 인플루엔자A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내국인에게 신종 인플루엔자A 발생국가 여행 자제를 권하고, 예방수칙 이행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국외여행자 가운데 콧물·기침·인후통·구토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 등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타미플루·릴렌자는 2백40만 명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현재 멕시코·미국 등 인플루엔자A 발생국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에 대해 건별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돼지고기를 섭취하는 것으로 감염되지는 않으나 소비자 안심 차원에서 검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여성동아 2009년 6월 5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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