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형 오일 클렌징법

자외선 차단제도 오일 클렌징은 필수
비비크림이나 자외선 차단제만 바른 경우 폼클렌저만으로 깨끗한 클렌징이 가능할까? 정답은 No! 피부에 차단막을 형성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내수성이 강해 모공 속에 노폐물을 남기기 쉽다. 비비크림도 마찬가지. 반드시 클렌징오일이나 클렌징크림 같은 유성 성분으로 모공 속 잔여물을 없앤 후 폼이나 비누를 이용한 이중세안이 필요하다. 세안을 지나치게 자주 하는 것도 금물!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막까지 씻어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클렌징이 쉬운 거품형 오일
날마다 2중 세안으로 클렌징을 하는 것은 귀찮은일. 또한 클렌징크림이나 로션으로 얼굴을 마사지하고 티슈로 닦아낼 때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기 쉽다. 휴지나 클렌징폼이 필요 없는 클렌징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방법. 특히 펌핑만 하면 클렌징 오일이 거품으로 나오는 클렌저는 부드러운 거품이 피부와의 마찰을 줄여 피부 손상을 줄이고, 얼굴에 고르게 밀착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눈을 감고 얼굴에 슥슥 문지른 뒤 미온수로 헹구면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나 마스카라, 아이라이너까지 깔끔하게 제거된다. 따로 비누 세안이 필요없어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