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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Fashion

2009 It Style

한 발 앞서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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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16 02:10:00

올봄엔 어떤 백이 ‘잇 백’의 반열에 오르고 어떤 구두가 ‘대세’가 될까? 패션트렌드연구소에서 2009년 봄·여름 시즌 트렌드를 일러줬다. 트렌드 세터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한발 앞선 ‘It Style’ 리스트.
▼ Tribal Holic
조직, 광택감이 달라 상반된 느낌을 가진 소재들을 믹스시켜 더욱 스타일리시해진 에스닉 무드. 테일러드 재킷이나 내추럴 사파리 점퍼 등을 하늘하늘한 블라우스나 티셔츠, 와이드 팬츠 등과 매치해 한 층 더 모던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2009 It Style

1 빛 바랜 듯한 플라워 프린트 머플러. 각 13만8천원 온앤온.
2 스터드 장식의 통가죽 오픈토 뮬. 40만원대 케이리탱커스.
3 크리스털 장식의 골드&실버 뱅글. 실버 8만4천원, 골드 12만1천원 지스카.
4 볼드 한 천연 산호석과 터키석이 믹스된 네크리스. 가격미정 박윤정.
5 오리엔탈 프린트가 돋보이는 보트넥 실크 원피스. 16만9천원 자라.
6 빅 버클 장식의 와이드 벨트. 2만9천원 코카롤리.
7 레오파드 소재의 오픈토 플랫폼 힐. 15만9천원 자라.
8 나뭇잎 모양의 골드 이어링. 24만9천원 리사코주얼리.

▼ Futuristic Mood
메탈릭한 디테일과 독특한 절개가 고급스러운 업그레이드된 퓨처리즘. 80년대의 관능미가 더해진 미니멀 스타일이 선보인다. SF 영화 속 의상처럼 과장된 것이 아니라 한층 여성적이고 심플해졌다.
2009 It Style

1 스팽글 장식이 화려한 캐미솔 원피스. 가격미정 제시뉴욕.
2 골드 컬러 버클과 스터드 장식이 강렬한 블랙 페이턴트 오픈토 부티. 42만8천원 탱커스.
3 옆 라인의 마블링 프린트가 독특한 골드 컬러 타이즈. 7만8천원 탱커스.
4 광택이 돋보이는 블랙 클러치백. 7만5천원 자라.
5 골드 컬러 글라스비즈와 스와로브스키가 믹스돼 볼드한 느낌을 주는 네크리스. 69만9천원 샤틀리트.
6 블랙 새틴과 스팽글 소재가 믹스된 스커트. 14만8천원 모르간.
7 골드 컬러 에나멜 가죽 지갑. 20만8천원 닥스.
8 구릿빛 크링클 소재의 랩 카디건. 가격미정 플리츠플리츠.
9 미니멀한 블랙 레더 부티. 10만원대 자라.
10 원형 크리스털 이어링. 1만원대 아즈나브르.

▼ Western Liberty
웨스턴 무드가 이번 시즌엔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제안되면서 New 크루즈 룩으로 떠올랐다. 가죽이나 스웨이드를 이용한 정통 스타일부터 하늘거리는 얇은 실크를 활용한 고혹적인 스타일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2009 It Style

1 여러가지 컬러의 뱀피 오픈토 슈즈. 가격미정 톰보이위즈.
2 스터드와 프린지, 태슬 장식이 모던한 클러치백. 가격미정 탱커스.
3 비즈를 엮어 만든 프린지 장식의 미니 클러치백. 가격미정 박윤정.
4 어깨와 허리 밴드로 인해 날씬해 보이는 웨스턴 스타일 오프 숄더 블라우스. 5만9천원 자라.
5 도트 모양의 새틴 프린지가 햄라인에 장식된 캐미솔 원피스. 6만8천원 더아이잗.
6 스웨이드 소재 프린지 벨트. 10만원대 에린브리니에.
7 핫핑크 펄이 눈길을 끄는 프린지 장식 펌프스. 가격미정 박윤정.
8 스카프와 소매 햄 라인 실크 프린지 장식이 독특한 블라우스. 10만원대 박윤정.
9 레더 프린지가 장식된 미디컷 부츠. 39만8천원 탱커스.

▼ 80‘s Shiny
1970~80년대를 풍미하던 디스코 무드는 이번 시즌에도 지속될 예정. 글리터링하고 샤이니한 아이템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듯하다. 메탈릭 소재들이 비비드 컬러, 복고적인 디테일과 결합돼 더욱 화려해졌다.
2009 It Style

1 청키 힐에 큐빅을 장식한 페이던트 오픈토 슈즈. 35만8천원 제셀반.
2 크리스털이 박힌 빅 링. 각 5만8천원 지스카.
3 펄감이 도는 골드 페이던트 소재의 후드 집업 점퍼. 20만원대 쥬시꾸뛰르.
4 뱀피 롱 글러브. 4만8천원 코카롤리.
5 촘촘히 박힌 별 모양의 스터드 장식이 독특한 에나멜 플랫 슈즈. 23만8천원 제셀반.
6 블랙 스웨이드 소재의 글래디에이터 힐. 11만9천8백원 에린 브리니에.
7 비비드 블루 컬러 더블체크카 돋보이는 쇼트 재킷. 22만8천원 바닐라비.
8 사선 절개와 옵티컬 프린트가 섹시한 펜슬 스커트. 20만원대 모조에스핀.
9 페이턴트 소재 캡 모자. 11만원대 카오리.

▼ See-through&Nuddy
노출하지 않고도 노출 효과를 주는 시스루 룩. 제2의 피부 같은 누드 베이지, 머드 핑크 컬러의 시폰 또는 레이스·오간자 등의 소재가 올 시즌 캣워크를 수놓았다. 다양한 컬러를 믹스하기보다는 피부톤의 원 컬러 의상으로 깔끔하게 연출한다.
2009 It Style

1 톤다운된 베이지 컬러 시폰 스카프. 2만5천원 자라.
2 어깨 부분에 레이스가 장식돼 화사해 보이는 시폰 블라우스. 가격미정 매긴나잇브릿지.
3 심플한 골드 참 장식 헤어밴드. 가격미정 엔젤레나.
4 누드 베이지 컬러의 벨트 장식이 포인트인 스웨이드 부츠. 20만원대 바바라.
5 은은한 펄감이 고급스러운 원형 프레임 워치. 7만8천원 옌워치.
6 로고 장식이 귀여운 헤어 슈슈. 6만8천원 루이까또즈.
7 레이스가 트리밍된 스트로 햇. 10만원대 카오리.
8 누드 베이지 컬러 니하이 부츠. 65만8천원 제셀반.
9 차이나 칼라 레이스 원피스. 16만9천8백원 에린브리니에.
10 플라워 장식의 에나멜 소재 브레이슬릿. 8만5천원 루이까또즈.




▼ All about Print
올 시즌엔 에스닉한 프린트와 기하학적인 패턴이 함께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컬러의 프린트를 믹스매치해 입으면 스타일리시하다.
2009 It Style

1 스트라이프·도트 등의 다양한 프린트가 믹스된 실크 스카프. 가격미정 루이까또즈.
2 여러가지 컬러의 하트 프린트가 시선을 끄는 벌룬 스커트. 가격미정 블루걸.
3 레드 컬러 타탄체크 타이즈. 5만8천원 온앤온.
4 페이즐리·체크 프린트가 믹스된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의 미니스커트. 8만9천원 코카롤리.
5 레오파드 프린트의 레드 튜브 톱 원피스. 9만9천원 자라
6 그린&핑크 컬러의 체크무늬 이어링. 각 1만원대 아즈나브르.
7 네크라인에는 도트가, 스커트엔 체크가 프린트된 원피스. 18만8천원 매긴나잇브릿지.
8 브랜드 로고가 기하학적으로 프린트된 빅백. 가격미정 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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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아 2009년 2월 5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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