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Beauty

깨지고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 되살리기

Save the Cosmetics!

기획 김민지 기자 | 사진 문형일 기자 || ■ 도움말 배진화(라뷰티코아 메이크업 아티스트 02-544-4131)

2009. 02. 13

깨지고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 되살리기

1_ 부러진 립스틱 + 바셀린 + 꿀
+ 바셀린 + 꿀

부러진 립스틱에 바셀린을 섞어 립밤으로 만든다. 소량의 꿀을 첨가하면 바셀린 특유의 냄새가 사라지고, 입술도 촉촉해진다.


2_ 루스 파우더
+ 베이지 섀도

밝은 컬러 루스 파우더를 용기에 덜어 베이지 섀도와 섞으면 한 톤 다운된 컬러의 파우더가 된다.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때 양 볼에 살짝 사선으로 발라 얼굴이 갸름해 보이도록 연출한다.


3_ 안 쓰는 비비크림 + 립 틴트
+ 펄 베이스 + 에센스

피부색과 맞지 않아 쓰지 않는 비비크림에 립틴트를 1~2방울 떨어뜨리거나 핑크색 펄 베이스를 섞으면 화사한 파운데이션으로 변신한다. 여기에 에센스를 넣으면 부드럽게 발리며 피부가 오래도록 촉촉하다.


4_ 쓰다 남은 로션 + 흑설탕
흑설탕을 곱게 갈아 로션과 섞은 후 세안한 얼굴에 발라 마사지한다. 1~2분 후에 씻어내면 각질이 제거돼 피부가 반짝반짝하다. 흑설탕 대신 살구씨, 곡물가루 등을 섞어도 좋다.

깨지고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 되살리기

5_ 깨진 섀도 + 스킨
짙은 색깔의 섀도가 깨졌다면 스킨을 넣어 아이라이너로 만들자. 스킨을 너무 많이 섞을 경우 묽어져 아이라인이 쉽게 번지므로 깨진 섀도 위에 스킨 한 방울만 살짝 떨어뜨려 사용한다.




6_ 다 쓴 마스카라 + 라이터
다 쓴 마스카라 솔을 물로 씻어 말린 뒤 불에 달궈 대만 남긴다. 라이터로 살짝 달궈 아이메이크업을 할 때 뷰러 대신 사용하면 효과만점이다. 너무 뜨거운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눈썹을 태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7_ 깨진 블러셔 + 알코올
블러셔가 산산조각 났다면 깨진 부분에 알코올을 붓는다. 살짝 부풀면서 깨진 틈이 감쪽같이 사라진다. 휴지로 가볍게 누른 후 무게감 있는 책을 올려놓아 하루 정도 굳힌다.


8_ 펄 섀도 + 루스 파우더 + 스킨
화이트나 핑크 펄 섀도에 루스 파우더를 섞는다. 스킨을 넣어 걸쭉해질 때까지 면봉으로 저으면 크림 타입 하이라이터가 완성! 눈 옆과 밑 부분, T존 부위에 발라 환하고 입체감 있는 얼굴을 연출한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