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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소문과 진실

유지인과의 스캔들에 대한 입장 밝힌 이영하

글·김수정 기자 / 사진·동아일보 출판사진팀

입력 2008.11.18 11:13:00

탤런트 이영하가 자신의 이혼을 둘러싸고 지난해부터 나돌고 있는 ‘유지인과의 스캔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가 소문의 진위 여부와 배경을 적극적으로 밝힌 이유는 무엇일까.
유지인과의 스캔들에 대한 입장 밝힌 이영하

이영하는 당분간 대학 강단에만 설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해 선우은숙과 이혼한 이영하(58)가 최근 자신의 이혼 배경을 둘러싸고 번진 스캔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이혼하자 연예계 일각에서는 “이영하가 다른 여자와 특별한 관계였다. 그 때문에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는 루머가 떠돌았고, 곧이어 그 상대가 탤런트 유지인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지난 10월 중순 KBS 오락 프로그램 ‘신동엽·신봉선의 샴페인’에 유지인과 함께 출연한 이영하는 이 소문을 언급하며 “사실무근이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소문이 점점 확대·재생산됐고, 그로 인해 오랫동안 쌓아온 유지인과의 우정에 위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자 지인씨가 어찌된 영문이냐며 먼저 전화를 걸어왔어요. ‘나야말로 너한테 묻고 싶어’ 하니까 지인씨가 격앙된 목소리로 ‘이참에 내가 (언론에)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까?’ 하고 되묻더라고요.”
이영하는 유지인과 스캔들이 난 배경에 대해 “연기활동 초창기 한 드라마에서 3년 이상 호흡을 맞추면서 친분을 쌓았고 이후 많은 영화에서 남녀 주연을 맡으며 가까워졌다. 같은 대학에서 최고위과정을 밟고 얼마 전에는 와인스쿨도 함께 다녔는데, 같이 있는 모습이 자주 노출되다 보니 오해를 빚은 것 같다”며 “나와 유지인은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같은 대학에서 최고위과정 밟고 함께 와인스쿨 다닌 것이 오해 부른 듯
이에 대해 유지인은 “스캔들이 터진 이후 괜히 서로를 의식하고 피하게 됐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현재 유지인과 이영하는 같은 대학에서 각각 학부생과 CEO를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유지인은 “얼마 전, 교수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에 갔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이영하를 만났다. 이영하에게 ‘이러니까 우리 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나는 거야’라고 농담을 건넸다”면서 “이후 아는 사람에게서 ‘이영하와 둘이서 팔짱을 끼고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전화를 받고 해명하다가 하도 구차해보여 아예 ‘얼마든지 팔짱 낄 수 있어. 외로운 남자들은 모두 내게 오라고 해. 안아줄 테니…’ 하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영하는 적극적으로 소문을 해명하는 이유에 대해 “시간이 흐르자 스캔들의 상대가 유지인씨와 이름이 비슷한 그룹 SES 출신 유진으로 와전됐다.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마음고생을 한 그 친구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엉덩이와 허벅지를 연결하는 고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대퇴골절 무혈성괴사증’으로 수술을 받은 이영하는 다행히 건강을 회복해 최근 종영된 드라마 ‘연애결혼’에 출연, 자녀에게 애정표현 잘하고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모범가장을 연기했다.

여성동아 2008년 11월 5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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