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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Art&Culture

뮤지컬 브로드웨이 인 드림즈

글·김동희 기자|| ■ 자료제공·(주)씨엠디 엔터테인먼트

입력 2008.10.06 11:40:00

뮤지컬 브로드웨이 인 드림즈

오, 행운이 찾아올 거야. 오, 사랑이 오늘 내게 올 거야.
핫, 뜨겁게 불타는 이 밤 사랑을 기다리는 나의 품으로.
난 당신의 사랑스런 노예가 되어. 불꽃처럼 타오르는 당신에게.
우우우우우 입 맞추고 싶어. 아하하하하 하나 되고 싶어.
오오오오오 오늘 내게 찾아올 거야. 사랑을 기다리는 나의 품으로.
-‘브로드웨이 인 드림즈’ 중 ‘오늘 밤 내게 행운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인 드림즈

2008년 뉴욕 브로드웨이. 인기 연출가 데이빗 마틴의 신작 뮤지컬 오디션 장소에 수많은 배우 지망생이 몰려든다. 지방에서 올라온 순진한 처녀 미셸은 촌스러운 옷차림으로 웃음을 자아내지만 뛰어난 탭댄스와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는다. 한편 부유한 스폰서의 후원으로 주연을 맡은 여배우 캐서린은 스폰서의 눈을 피해 애인과 밀회를 즐기고,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해 데이빗의 노여움을 산다. 데이빗이 폭력배를 동원해 캐서린의 애인을 떼어내려고 할 때 우연히 이 사실을 알고 경고해주려던 미셸은 캐서린과 데이빗 양쪽의 오해를 받아 공연장에서 쫓겨난다.
1933년 제작된 할리우드 영화 ‘42번가’를 바탕으로 국내 제작진이 새롭게 창작한 탭 뮤지컬 ‘브로드웨이 인 드림즈’가 관객을 찾는다. 같은 영화를 뮤지컬로 옮긴 브로드웨이 뮤지컬 ‘42번가’와 이야기 구조는 같지만 뮤지컬 넘버와 안무는 완전히 다른 별도의 작품이다. 시대 배경도 현대로 바뀌어 나스닥 주가지수가 전광판에 번쩍이고 삼성 광고판이 돋보이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배우 지망생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세명대 김성택 교수가 연출을 맡아 무명 여배우가 주연배우의 부상으로 위기에 빠진 공연을 살리고 하룻밤 새 스타가 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음악감독은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한 최재광이 맡았다. 미셸 역에 2004년 ‘42번가’ 라이선스 공연 때 주인공 페기 역을 연기한 전수미가 캐스팅돼 단련된 탭댄스와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공연기간 ~10월26일 화·목·금요일 오후 8시, 수요일 오후 4시·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공휴일 오후 2시·6시,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입장료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 문의 02-741-1234

여성동아 2008년 10월 5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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