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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이하 봄 트렌디 부케

SPRING BOUQUETS

기획·정윤숙 기자 / 진행·김현진‘The WeeKEND 기자’ 김현희‘프리랜서’ / 사진·현일수 기자 김기환‘프리랜서’

입력 2008.05.20 10:57:00

자유로운 유러피언 스타일 Bloom and Goute
10만원 이하 봄 트렌디 부케

블룸앤구떼의 스프링 부케는 다양한 색과 크기의 꽃들을 빽빽하게 묶은 게 특징. 향과 색이 다양한 꽃들을 포장재 없이 꽃 자체의 아름다움이 살도록 연출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한가운데 자리 잡은 이곳은 입구부터 유럽의 작은 노천카페를 연상케 할 만큼 이국적이다. 꽃집은 케이크하우스 겸 카페 속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영국 런던 서덕칼리지에서 플로리스트 과정을 마치고 런던, 파리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이진숙 대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고급스러운 부케로 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제안한 트렌디 부케는 핸드타이드 형식의 내추럴 부케. 영국의 최신 플라워 트렌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색과 크기의 꽃들을 아낌없이 사용해 꽉 차게 묶었다. 포인트 컬러인 그린으로 봄의 싱그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 큼직하고 화려한 꽃송이의 러넌큘러스를 가장 좋아한다는 플로리스트는 봄이 주는 화사함과 자연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는 데 주력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 11시 문의 02-541-1530

디자인 키워드 유러피언, 시크, 내추럴 즐겨 쓰는 소재 러넌큘러스, 히아신스, 아네모네, 아룸릴리, 튤립 포인트 불필요한 장식과 포장을 없애 젊은 감성을 살리고 꽃 자체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단골 배우 전도연과 강성연, 디자이너 지춘희, 가수 양파, 인테리어 디자이너들과 의상 디자이너들.

영국식 자연주의 부케 Alma Marceau
10만원 이하 봄 트렌디 부케

정형화된 스타일에서 벗어나 이질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꽃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만든 알마 마르소의 스프링 부케.


모던한 건물의 2층에 위치한 이곳은 외관에서는 플라워숍 분위기를 전혀 느낄 수 없지만 들어서는 순간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내부가 한눈에 들어온다. 김종욱 대표는 10대 후반부터 플라워숍을 운영하기 시작해 영국·프랑스·이탈리아·벨기에·독일에서 각 나라의 부케 스타일을 배워 왔으며, 최근에는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이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 강사로 맹활약 중이다.
그가 제안한 봄 트렌디 부케는 정형화된 스타일을 피해 델피늄, 아마릴리스, 반다, 모카라, 안스륨, 검은색 열매 소재의 섬담쟁이, 아네모네, 나이팅게일을 절묘하게 매치한 것. 톤다운된 블루·바이올렛 컬러에 화이트와 블루를 매치해 조화를 이뤘다.
영업시간 오전 9시30분~오후 6시 문의 02-3445-4966~7

디자인 키워드 브리튼, 내추럴리즘, 머스큘린 즐겨 쓰는 소재 러넌큘 검은색 열매 소재의 섬담쟁이, 살라스, 난 종류 포인트 톤다운된 꽃들의 오묘한 조화와 독특한 소재가 주는 신비로움 단골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다미아니, 해리 윈스턴, 피아제, 티파니 등 다수의 브랜드와 배우 다니엘 헤니, 변정수와 변정민, 유진

화려하고 감각적인 프렌치 부케 Fleur de Louis Quatorze
10만원 이하 봄 트렌디 부케

빈디, 아마릴리스, 신비디윰 등을 사용해 입체적인 스타일로 연출한 플레르 드 루이까또즈의 스프링 부케.


‘루이 14세의 꽃’이라는 뜻을 지닌 플레르 드 루이까또즈는 패션·액세서리 브랜드 루이까또즈 청담동 매장에 함께 있다. 매장 전면의 오른쪽에는 가방과 액세서리, 왼쪽에는 꽃이 장식돼 있으며 같은 오브제로 디스플레이해 양쪽을 하나로 엮고 있다.
플레르 드 루이까또즈가 제안한 봄꽃 부케에는 반다와 백합류의 아마릴리스, 목수국, 튤립, 신비디윰 등을 사용한 프렌치 스타일. 전체적으로 기다랗게 조합한 부케 위에 보르도 레드와 실버, 바이올렛 컬러의 리본으로 장식해 화려하고 기품 있는 프렌치 스타일을 연출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 문의 02-549-4854
디자인 키워드 프렌치, 럭셔리, 프라이빗 서비스 즐겨 쓰는 소재 난 종류, 목련, 동백, 산동백 포인트 목련이나 산동백 등 계절성 소재를 이용해 과감하고 명확한 컬러의 꽃을 사용한다. 단골 국내 패션 브랜드와 자동차 브랜드



프랑스 프로방스의 전원을 닮은 스타일 Tiara
10만원 이하 봄 트렌디 부케

레몬잎 등 나뭇잎을 이용해 싱그러운 유러피언 스타일을 제안한 티아라의 봄 트렌디 부케.


16년간 제일모직·보성·F&F 등에서 패션디자이너로 일한 이정아씨가 운영하는 플라워숍. 그는 디자이너의 감각에 런던칼리지 ‘콘스턴스 스프라이’의 플로리스트 과정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담아 봄꽃 부케를 완성했다. 목가적인 느낌에 모던함을 가미해 순수한 자연을 표현하는 것이 컨셉트. 양란의 일종인 반다와 열매 소재의 스키미아, 수국, 장미, 호염 난, 카네이션, 레몬잎을 이용해 낮고 둥그렇게 묶었다. 나뭇잎·꽃잎을 이용하거나 풀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올해의 유러피언 트렌드로 여기에 자연스러운 느낌의 포장지로 마감하고 가느다란 연핑크와 바이올렛의 데코로 꾸몄다. 이 대표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느낌의 부케는 심플한 화병에 담는 것이 어울린다”고 말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문의 02-3445-3590
디자인 키워드 내추럴, 모던, 페미닌 즐겨 쓰는 소재 수국, 작약, 카라, 수선화 포인트 레몬잎을 적절히 사용해 생명력 넘치는 봄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단골 로레알코리아, 굿모닝신한증권, 제일모직 등의 브랜드와 아나운서 윤영미

여성동아 2008년 5월 5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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