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아이 만드는 홍삼 건강법

아이 건강에 좋은 홍삼
예부터 홍삼은 원기 회복에 으뜸인 식품으로 알려져왔다. 입맛을 잃었거나 기운이 없을 때 먹으면 힘이 불쑥~ 나고, 체내 기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잔병치레를 없애준다. 수삼을 껍질째 오랫동안 증기로 찐 후 건조시켜 만든 것이 홍삼인데, 이 과정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나 몸에 좋은 사포닌 성분 8∼9종이 새로 만들어지면서 인삼보다 효능이 높아진다.
홍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은 소화과정을 거치면 거품 형태로 변해 비누처럼 혈관 속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준다. 노페물이 제거되면 영양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고 신진대사도 원활해져 몸이 튼튼해진다. 사포닌과 함께 홍삼에 풍부하게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뇌에서 에너지로 사용되는 포도당의 흡수를 돕고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이 홍삼을 먹으면 좋은 것도 바로 이 때문. 또 산성 다당체, 페놀, 단백질, 펩티드, 알카로이드, 아미노산, 핵산 등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분이 풍부해 아이들에게 특히 효과가 있다.

홍삼선택 ＆보관법
홍삼은 다리 부분을 불에 비춰봤을 때 투명하면서 붉은 빛을 띠고 자른 단면이 붉은색으로 꽉 차 있는 것이 좋다. 홍삼 제품의 경우 6년근 수삼을 쪄서 말려 만들었다는 제품 인정서가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방법. 홍삼은 이미 건조된 상태이므로 실온에서 보관하면 된다. 습기가 차지 않도록 신문지로 감싼 뒤 건조하고 그늘진 곳에서 보관한다.

홍삼 섭취법
홍삼은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먹어도 해가 없고 공복이나 식후 어느 때든 섭취할 수 있다. 고열 증세가 있을 경우 피하는 것이 좋은 인삼과 달리, 홍삼은 숙성과정을 거치면서 부작용이 줄어들었기 때문. 아이들은 홍삼 특유의 쓴맛을 부담스러워하므로 차로 끓여주거나, 홍삼원액에 꿀을 타준다. 아이들이 먹기 편하게 꿀이나 과일 향을 첨가해 만든 제품을 구입해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를 위한 홍삼 제품
1 홍이장군 3세 이상 아이를 위한 홍삼액으로 6년근 홍삼농축액과 녹용, 칼슘 등이 함유돼 면역력을 키워주고 기운을 돋워준다. 팩 형태로 포장돼 있고 달콤한 꿀이 들어 있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15ml×30포 12만원.
2 홍이장군 올튼 기운을 돋워주는 가시오가피, 숙지황 추출물, 난황가루, 녹용 등이 함께 들어 있는 홍삼액으로 10~13세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요구르트향을 첨가해 홍삼 특유의 쓴맛이 나지 않는다. 20ml×30포 13만원.
3 아이패스 6년근 홍삼농축액에 식물 성분 혼합농축액 및 비타민류(B, C), 아미노산, 빌베리 추출물을 첨가해 청소년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된다. 하루 한 번 식전이나 식후에 마신다. 70ml×30포 14만원.

	정관장 ‘새학기 자녀 사랑 대축제’ 한국인삼공사(www.kgc.or.kr)는 새학기를 맞아 학업에 지친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새학기 자녀 사랑 대축제’를 3월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용 ‘홍이장군’과 ‘홍이장군 올튼’, 청소년용 ‘아이패스’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3백33명을 추첨해 1등 3명에게는 삼성센스노트북을, 2등 30명에게는 아이리버 MP3를, 3등 3백명에게는 문화상품권(3만원권)을 준다. 또 구매 고객 모두에게는 ‘바이탈 홍삼(20포)’을 증정한다. 문의 1588-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