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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고 찾기 쉬운 냉장고 수납법

수납 달인 ‘베비로즈’ 현진희씨의 노하우 전수!

기획·한정은 기자 / 사진·현일수‘프리랜서’ || ■ 제품협찬·글라스락(080-080-3100)

입력 2008.01.12 14:42:00

아무리 치워도 지저분하고 빼곡하게 들어 찬 냉장고 때문에 고민이라는 원정현 주부를 위해 수납달인 ‘베비로즈’ 현진희씨가 고민해결에 나섰다. 현씨가 꼼꼼하게 일러주는 지퍼백과 바구니, 유리 밀폐용기를 활용한 냉장고 수납법 대공개!
보기 좋고 찾기 쉬운 냉장고 수납법

결혼 3년차 초보 주부지만 손끝이 야물어 웬만한 요리와 집안 살림은 척척 해내는 원정현씨(31). 어질러진 것을 보지 못해 매일 집 안 곳곳을 쓸고 닦는다는 그는 수납공간을 여러 개 만들고 물건들을 쓰임새별로 깨끗하게 정리한다. 다 쓴 물건은 제자리에 정리해두고 지저분한 것은 바로 치우는 등 살림을 깔끔하게 하는 편이지만 냉장고만은 뜻대로 정리가 되지 않아 늘 안타깝다고 한다. 그의 집 냉장고에는 13개월 된 딸의 이유식을 만들려고 사다놓은 고기와 생선, 야채 등이 잔뜩 쌓여 있으며, 친정엄마가 해주신 사골국과 우거지탕 등도 냉동실 공간을 크게 차지하고 있다. 냉동실뿐 아니라 냉장실에도 먹을 거리가 가득해 가끔은 재료가 있는 줄도 모르고 새로 장을 보는 것도 문제. 생각날 때마다 치우지만 금세 먹을 거리가 냉장고에 가득 쌓여 대책이 서지 않는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원씨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구원투수로 나선 사람은 자신의 블로그에 수납 노하우를 올려 인기를 모은 수납의 달인 ‘베비로즈’ 현진희씨(44). 그는 장을 본 후 바로 재료를 손질하고, 바구니와 유리 밀폐용기를 활용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등 몇 가지 원칙만 알아두면 냉장고를 쉽게 정리할 수 있다고 일러주었다. “냉장고는 바구니와 밀폐용기를 활용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나눠 정리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한꺼번에 정리하기보다는 장을 볼 때마다 바로 재료들을 손질해 넣어두면 시간도 절약되고 요리하기도 편해 일석이조지요.”

지퍼백과 바구니 활용해 깔끔하게~ 냉동실 수납 노하우

보기 좋고 찾기 쉬운 냉장고 수납법

1 한번 먹을 분량씩 따로 정리
한꺼번에 많은 분량을 넣어두면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필요할 때마다 해동했다가 다시 냉동하는 과정을 여러 번 거치게 돼 재료의 신선도도 떨어진다. 장을 봐 온 재료들은 즉시 1회 분량씩 나눠서 비닐봉지나 지퍼백에 담고 이름과 날짜를 써둔다. 생선 비닐은 벗기고, 국거리는 썰어두는 등 재료를 조리하기 바로 전 단계로 손질해두면 해동 후 바로 요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보기 좋고 찾기 쉬운 냉장고 수납법

2 검은 비닐봉지 대신 지퍼백에~
육류나 생선에서 물이 생기고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검은 비닐봉지에 꽁꽁 싸두면 필요할 때 일일이 봉지를 열어 내용물을 확인해야 해 번거롭고, 있는지조차 잊어버리는 일도 빈번하게 생긴다. 이럴 때 투명한 비닐 지퍼백을 활용하면 어떤 내용물이 들어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밀폐력이 좋아 냄새가 나거나 물이 흐르지 않는 것도 장점. 큰 지퍼백보다는 작은 지퍼백 여러 개에 나눠 담아야 틈새 공간이 생기지 않아 보관이 편리하고, 조금씩 꺼내 먹기도 좋다. 다 쓴 지퍼백은 물에 깨끗이 씻어 말린 뒤 재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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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구니로 수납공간 구분
냉동실 칸에 재료들을 막무가내로 쌓아두면 필요한 재료를 찾을 때마다 모조리 꺼냈다가 다시 넣어야 해 불편하다. 특히 안쪽 깊숙이 넣어둔 것은 꺼내기도 쉽지 않은데, 바구니를 활용하면 넓은 칸을 적당하게 나눠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고 안쪽에 있는 것도 꺼내기 쉽다. 냉동실 칸에 맞는 적당한 바구니를 준비해 육류·생선류·야채류·국물류 등으로 나눠 넣고 이름표를 붙여두면 필요할 때마다 쉽게 찾을 수 있어 시간이 절약되고, 냉동실 문을 자주 여닫지 않아도 돼 전기 낭비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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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라스틱 통 대신 비닐과 바구니 활용
식재료들을 플라스틱 통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면 깔끔해 보이지만 식재료가 줄어들어도 플라스틱 통이 차지하는 공간은 줄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식재료를 구입하는 경우 넣어둘 공간이 마땅치 않다. 재료가 줄어들 때마다 크기에 맞는 플라스틱 통으로 바꾸는 것도 일거리가 된다. 비닐봉지에 식재료를 넣어두면 꺼내 쓸 때마다 부피를 줄일 수 있어 편하다. 속이 보이도록 투명한 비닐봉지에 담아 종류별로 바구니에 넣으면 쌓아두지 않아도 돼 냉장고가 깨끗해진다.

유리 밀폐용기 200% 활용하는~ 냉장실 수납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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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리 밀폐용기로 한눈에 보기 쉽게~
김치나 반찬, 요리 재료 등은 투명한 유리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실 칸에 쌓아둔다. 유리 밀폐용기는 냄새를 차단해 냉장고에 반찬 냄새가 배거나 반찬에 냉장고 군내가 배는 것을 막아주고, 용기에 김칫물이 들지 않아 위생적이다. 속이 투명해 어떤 내용물이 들어있는지 한눈에 알아보기도 쉽다. 냉장고 칸 맨 위에는 신선도가 필요하거나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을, 두 번째 칸에는 김치류를, 세 번째 칸에는 자주 꺼내 먹는 반찬을 넣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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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구니와 깊은 유리용기로 공간 활용
냉장실도 냉동실과 마찬가지로 바구니를 활용하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구니에는 세워두기 쉽지 않은 요구르트나 소스 등을 담아두거나, 패스트푸드를 시키면 따라오는 자투리 소스 등을 넣어둔다. 틈새가 좁은 냉장고 문에 길게 세워둘 수 있는 유리용기를 활용하면 공간을 한층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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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일·야채칸은 칸막이로 구분
과일이나 야채를 넣어두는 서랍식 칸에는 야채와 과일을 봉지 채로 쌓아서 수납하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쌓아두면 과일이나 야채가 서로 부딪치면서 짓무르기 쉽다. 이럴 때는 폼보드지를 이용해 공간을 나눠준다. 쓰임새에 따라 2칸, 3칸씩 적당하게 공간을 분할한 후 크기에 맞게 폼보드지를 잘라 서랍칸에 넣고 투명테이프로 2~3번 둘러 고정하기만 하면 쉽게 칸막이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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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아 2008년 1월 5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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