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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Beauty Interview

건강한 아름다움 돋보이는~ 엄마와 딸이 함께한 뷰티토크

기획·권소희 기자 || ■ 러그협찬·아포아룸(www.apoaroom.com) ■ 코디네이터·김강희

입력 2007.11.14 14:09:00

지난 10월 인사동 쌈지 갤러리에서 열린 도브 리얼뷰티 캠페인 사진전에 참가한 모녀 네 커플에게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을 들었다. 딸이 말하는 엄마의 닮고 싶은 모습과, 엄마가 이야기하는 앞으로 딸에게 바라는 아름다운 모습에 대한 뷰티 토크 현장을 소개한다.
성병숙·서송희 모녀
연극배우 성병숙씨(52)와 연기자인 딸 서송희씨(25). 웃는 모습이 꼭 닮은 모녀는 함께 운동하고 피부관리하며 서로의 뷰티 트레이너 역할을 한다.
건강한 아름다움 돋보이는~ 엄마와 딸이 함께한 뷰티토크

딸 서송희 “변함없이 아름다움 유지하는 엄마처럼 살고 싶어요.”
엄마는 자신을 가꾸는 데 게으름 피우는 모습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참 부지런하세요. 아침마다 집 근처 북악 스카이웨이에서 조깅하고 틈날 때마다 수영을 다니며 처녀적 모습과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시죠. 항상 손에는 물병을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물을 마시고 오이·당근·상추·양배추 등 싱싱한 야채로 군것질을 대신 하세요. 그런 엄마의 영향을 받아 저도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 패스트푸드는 입에 대지 않는답니다. 아침마다 마시는 홍초와 검은콩을 갈아 넣은 두유 역시 엄마가 젊음을 유지하시는 비결이에요. 앞으로 저도 엄마처럼 끊임없는 자기관리로 나이가 들어서도 젊음을 유지하고 싶어요.

엄마 성병숙 “자신을 소중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미적 감각이 뛰어나 자기 자신을 꾸미는 데 게을리 하지 않는 딸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제가 젊었을 때와는 달리 헤어스타일이나 과감한 옷차림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데 익숙한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요. 앞으로도 딸과 함께 운동하면서 몸매도 가꾸고 뷰티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요.

사진·지호영 기자
헤어·메이크업·라뷰티코아 도산점(02-544-4131)
의상협찬·막스앤스펜서 리스트(02-3445-6428) 밸리걸(02-542-0595)
소품협찬·iLuv(www.iluvshop.com/)

임태식·김영례 모녀
주부 임태식씨(53)와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는 딸 김영례씨(24). 딸 김씨는 함께 외출하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언니로 오해 받을 정도로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엄마가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촬영내내 소곤거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마치 친구같아 보이는 모녀다.
건강한 아름다움 돋보이는~ 엄마와 딸이 함께한 뷰티토크

딸 김영례 “엄마의 한결같은 부지런함을 배우고 싶어요.”
엄마는 매일 새벽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해 수영이 끝나면 가족의 아침을 정성스레 준비하세요. 엄마의 한결같이 부지런한 모습을 24년간 보며 자라왔지요. 가족의 건강과 본인의 몸매관리를 위해 기름에 튀기는 요리보다는 찌거나 삶는 요리로, 고기보다는 해산물로, 인스턴트 대신 몸에 좋은 무공해 식재료로 밥상을 차리세요. 저녁식사 후에는 항상 줄넘기를 가지고 산책을 하고,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등산을 하기도 해요. 일주일에 3번은 저와 함께 민트와 호호바오일 등 천연 성분으로 만든 팩으로 피부관리를 한답니다.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통해 항상 젊음을 유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본받고 싶어요.

엄마 임태식 “겉과 속 모두 꽉 찬 지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딸이 되었으면 해요.”
연극을 하는 딸아이가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연습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때문에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게 가장 맘에 걸려요. 젊은 시절에는 정해진 시간에 잠 자고 삼시세끼 잘 먹기만 하면 특별한 관리 없이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 수 있거든요. 적당한 운동과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자기관리를 하고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우치지 않고 내적으로도도 풍성해져 당당하며 지적인 여성이 되기를 바래요.



사진·지호영 기자
헤어·메이크업·라뷰티코아 청담점(02-544-0714~5)
의상협찬·밸리걸(02-542-0595) 모렐라또(02-508-6033)

김영옥·박성희 모녀
주부 김영옥씨(48)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는 딸 박성희씨(21). 친한 친구처럼 사이가 좋은 엄마 김씨와 딸 박씨는 함께 찜질방에서 신나게 수다를 떨고 천연재료로 만든 팩으로 서로의 얼굴을 마사지해주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푼다고 한다.
건강한 아름다움 돋보이는~ 엄마와 딸이 함께한 뷰티토크

딸 박성희 “엄마처럼 항상 밝은 미소가 넘치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엄마는 버스 한두 정거장 거리는 걸어다니고 항상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몸매관리를 하세요. 요구르트에 해초가루와 녹차, 꿀 등을 섞어 만든 엄마표 천연팩은 나이에 비해 주름 없이 매끈한 피부를 가꾸는 엄마만의 비결이고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매끼 드시고요. 무엇보다 엄마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엄마만의 환한 웃음과 긍정적인 마인드예요. 조그만 일에도 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엄마 모습을 보면 저도 엄마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엄마 김영옥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기를 바래요.”
다이어트한다고 식사 거르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적당량의 건강한 식사를 했으면 좋겠어요. 걷기운동만큼 건강에 좋은 건 없으니 가까운 거리는 차를 타지 않고 걸어다녔으면 하고요. 바른 행동과 말씨, 웃는 습관을 가져서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인상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인위적으로 꾸미는 아름다움보다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건강한 아름다움이 진정으로 예뻐 보이니까요.

사진·지호영 기자
헤어·메이크업·라뷰티코아 청담점(02-544-0714~5)
의상협찬·기비 미니골드(02-514-9006) 비아트(02-546-7764)

이영희·전예진 모녀
주부 이영희씨(47)와 고3인 딸 전예진씨(19). 해산물과 제철과일을 끼니마다 먹고 항상 몸을 움직여 몸매를 관리한다는 엄마 이씨. 그런 엄마를 닮아서인지 딸 전씨 역시 잡티 없이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자랑한다.
건강한 아름다움 돋보이는~ 엄마와 딸이 함께한 뷰티토크

딸 전예진 “끊임없는 자기관리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엄마모습 닮으려 해요.”
엄마는 나이에 비해 피부가 깨끗하고 맑아요. 추운 겨울철에도 세안 마지막에는 찬물로 씻어내는 등 철저히 피부관리 습관을 갖고 있으세요. 음식 역시 고기 대신 해산물을 즐겨 먹고 싱싱한 제철 과일을 식탁 위에 듬뿍 올리고요. 그 덕분인지 가족 모두 그 흔한 피부 트러블 한번 생기지 않았답니다. 엄마는 집에 계실 때도 잠시도 쉬지 않고 스트레칭이나 요가 동작을 반복해 군살 없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세요.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엄마처럼 나이를 먹어가고 싶다는 바램을 갖게 돼요.

엄마 이영희 “자신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고3이라 따로 시간을 내 운동하기 힘들지만 앞으로 대학생이 되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했으면 좋겠어요.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바른 식습관을 유지했으면 하고요. 무엇보다 스스로가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진·홍중식 기자
헤어·메이크업·라뷰티코아 청담점(02-544-0714~5)
의상협찬·막스앤스펜서(02-3445-6428) 아나카프리(02-546-7764) 밸리걸(02-542-0595)

여성동아 2007년 11월 5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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