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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tar’s Beauty

‘완소남’ 공유 뷰티 인터뷰

기획·박미현 기자 / 사진·문형일 기자 || ■ 인물사진&자료제공·오휘(02-3773-0571)

2007. 11. 13

‘완소남’ 공유 뷰티 인터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로맨틱한 남자 최한결 역을 맡아 ‘만인의 여인’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공유(29). 최근 ‘섹시한 어깨남’과 ‘가장 키우고 싶은 애완남’ 설문조사에서 1위에 뽑히기도 했던 그에게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와 뽀얀 피부 만드는 뷰티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Beauty · Healthy Care
고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군살 없는 몸매 만들기
‘완소남’ 공유 뷰티 인터뷰

체중 감량과 탄력 있는 몸매 만들기를 위해 잡곡밥에다가 콩, 두부 등으로 만든 반찬으로 식사한다.


모델 출신답게 184cm의 훤칠한 키에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최한결 역을 위해 촬영 두 달 전부터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감량했다. 폭식을 막기 위해 식사는 거르지 않는 대신 조금씩 자주 먹어 점차 식사량을 줄여나간 것. 탄수화물 섭취는 최대한 줄이고 잡곡밥에 콩, 두부 등 단백질이 풍부한 한식 반찬으로 식사해 근육을 키웠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술을 끊고 기름진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과자 등 군것질거리도 일절 입에 대지 않았다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취하기
군살 없고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피트니스클럽에서 운동할 시간이 없을 때는 짬이 날 때마다 몸을 움직여 활동량을 늘린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무릎을 붙인 뒤 다리를 최대한 위로 들어 올려 10초간 버티다가 내리는 동작을 반복해 복근을 탄탄하게 만든다. 근력 운동을 할 때는 횟수를 늘리는 것보다 운동하는 부위의 근육 움직임을 느끼면서 정확한 동작을 천천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또 운동이 너무 지나치면 몸에 무리가 생겨 금방 포기하게 되고 근육도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그날의 컨디션에 맞게 피로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만 운동한다. 서 있거나 걸을 때 허리와 어깨를 곧게 펴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탄력 있는 몸매관리 비결.
규칙적인 운동 못지않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휴식과 수면이다. 하루 8시간 이상씩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피로와 스트레스가 말끔히 풀리고 다음날 컨디션이 좋아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다.

‘완소남’ 공유 뷰티 인터뷰

Skin Care
충분한 수분 섭취와 허브차 마시기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물 두 잔을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매일 2ℓ이상 물을 마셔 몸속 노폐물을 없애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카페인이 든 커피 대신 녹차와 허브차·홍차를 마시는데, 몸의 피로뿐 아니라 스트레스도 풀려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꼼꼼한 클렌징으로 피부를 청결하게
‘완소남’ 공유 뷰티 인터뷰

카페인이 든 커피 대신 홍차나 허브차를 즐겨 마신다.(좌)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꼼꼼한 클렌징과 철저한 자외선 차단이다. 각질제거와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해주는 오휘 프레쉬 필 페이스 워시(왼쪽). 135ml 2만5천원. 피부톤을 고르게 해주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오휘 식스틴 아워스 가드 로션 SPF15. 60ml 3만8천원.(우)


그가 피부관리에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청결 유지와 수분 보충. 비누 대신 알갱이가 들어 있어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저로 꼼꼼하게 이중세안한다. T존 부위를 중심으로 가볍게 마사지한 다음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헹구고 마지막에 찬물로 마무리하면 피부가 탄력 있어 진다고. 건성피부라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가 푸석푸석해 보여 세안 후 보습효과가 있는 기초제품을 아침저녁으로 꼼꼼하게 챙겨 바른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와 입가에는 아이크림을 듬뿍 펴 바르고 손끝으로 두드려 흡수시킨다. 일주일에 2~3번씩 자기 전에 수분크림을 얼굴 전체에 듬뿍 바른 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나면 다음날 아침 피부가 몰라보게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고.



철저한 자외선 차단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피부가 깨끗한 그는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른다. 매일 아침 세안 후 자외선 차단과 수분 공급, 피부톤 보정이 동시에 되는 멀티 로션을 바르는데, 한번에 세 가지 효과를 볼 수 있어 간편하다. 외출할 때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써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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