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 바삭바삭 소리까지 맛있는 쿠키
서른 살 노처녀 삼순이(김선아 분)와 철없는 레스토랑 사장 진헌(현빈 분)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로 대한민국에 삼순이 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극중 파티셰로 나오는 삼순이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내내 다양한 종류의 빵, 쿠키, 케이크를 만들어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실어증에 걸린 진헌의 조카와 삼순이가 함께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만드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장면. 눈사람, 하트, 별 등 다양한 모양틀로 반죽을 찍어내 오븐에 구워내면 간단하게 맛있는 쿠키를 만들 수 있다.
만들어 보세요~
■ 준·비·재·료 중력분 230g, 버터 70g, 설탕·물엿 10g씩, 달걀 1개, 베이킹소다 6g, 계핏가루·생강가루·소금 ½작은술씩, 초콜릿·장식용 설탕 약간씩
■ 만·들·기
1 실온에 녹인 버터에 설탕과 물엿, 달걀을 섞는다.
2 밀가루에 계핏가루, 생강가루, 소금, 베이킹소다를 넣고 체에 내린 후 ①과 섞어 반죽한다.
3 냉장고에서 1시간 이상 숙성시킨 후 반죽을 밀대로 밀어 모양틀로 찍는다.
4 170℃로 예열된 오븐에서 10~12분 구워 식힘망에 완전히 식힌 다음 중탕한 초콜릿, 장식용 설탕으로 장식한다.
■ Cooking Tip 바삭한 쿠키 굽는 법
쿠키를 바삭바삭하게 구우려면 예열이 잘된 오븐에서 재빨리 구워내야 한다. 중간에 오븐을 열면 오븐 내부 온도가 떨어져 쿠키가 바삭하게 구워지지 않는다. 구워낸 쿠키는 재빨리 식힘망에 올려놓고 충분히 식혀야 눅눅해지지 않는다.
▼ 드라마 ‘연애시대’ -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모약과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지내는 은호(손예진 분)와 동진(감우성 분)의 연애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드라마. 극 중 동진과 재혼하는 유경(문정희 분)이 정성스럽게 튀기고 달콤하게 꿀을 바른 모약과를 상자에 담아 동진의 회사로 가지고 가면서 사랑이 싹트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 밀가루 반죽을 밀대로 열심히 밀어 접고 또 접다 보면 꿀과 참기름이 묘하게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내는 모약과가 만들어진다.
만들어 보세요~
■ 준·비·재·료 밀가루 60g, 참기름 1½큰술, 청주·꿀 1큰술씩, 생강즙 1작은술, 계핏가루 ½작은술, 소금 약간, 튀김기름 적당량, 시럽 1컵
■ 만·들·기
1 밀가루에 참기름을 석은 뒤 청주·꿀·소금·계핏가루를 넣어 반죽한다.
2 반죽을 접어가면서 켜를 만들어준 후 모양틀로 찍어낸다.
3 처음에는 70~80℃로 튀기다가 충분히 부풀어오르면 130~150℃에서 튀긴다.
4 기름을 살짝 뺀 뜨거운 약과를 시럽에 1시간 정도 담가두었다가 꺼낸다.
■ Cooking Tip 모약과 맛있게 튀기는 법
프렌치파이처럼 켜켜로 접어 만드는 모약과는 반죽할 때 많이 주무르면 밀가루에 글루텐이 생겨 질겨진다. 처음 튀길 때 70~80℃ 되는 저온의 기름에 6~7분 두면 약과가 3배 정도 부풀어오르면서 떠오른다. 그때 재빨리 기름 온도를 130~150℃로 올려서 살짝 갈색이 나도록 튀겨내는데, 색이 어느 정도 나면 기름에서 꺼내야 검게 타지 않는다.
▼ 드라마 ‘대장금’ - 재료의 맛이 담백하게 살아 있는 궁중떡볶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대장금’은 임금님의 음식을 준비하는 수라간 궁녀 장금이(이영애 분)가 ‘대장금’이라는 호칭을 받으며 어의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드라마가 방영되는 내내 화려한 궁중요리와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눈으로 즐길 수 있었다. 극중 장금이 미각을 잃고 나서 한 상궁으로부터 요리 수련을 받는 과정에서 나왔던 음식 중 하나인 궁중떡볶이. 배와 간장을 끓인 향신장을 사용해 재료 고유의 맛을 담백하게 살린 궁중떡볶이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일품이다.
만들어 보세요~
■ 준·비·재·료 가래떡 300g, 쇠고기 70g, 양파 50g, 마른 표고버섯 2개, 피망 ½개, 당근 20g, 달걀 1개, 가래떡유장(간장·참기름 1작은술씩), 쇠고기·표고버섯 양념(간장 ⅔큰술, 다진 파·다진 마늘·설탕 1작은술씩, 참기름·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양념(간장 1작은술, 물 1큰술, 물엿 2큰술, 후춧가루·깨소금·참기름 약간씩), 식용유·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들·기
1 채소와 쇠고기는 채썬다.
2 쇠고기와 표고버섯은 양념을 넣어 밑간하고, 가래떡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유장에 버무린다.
3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지단을 부친 후 채썬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쇠고기와 표고버섯·양파·당근·피망·가래떡·지단 순으로 볶다가 양념을 넣은 뒤 소금·후춧가루로 간한다.
■ Cooking Tip 달걀지단 깔끔하게 부치기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한 후 젓가락으로 풀어준다. 특히 흰자의 경우 알끈을 제거하고, 뭉친 부분을 잘 풀어주어야 부쳤을 때 두께가 일정한 지단이 된다. 기름을 충분히 두른 팬을 중불에 달군 후 키친타월로 한 번 살짝 닦아낸 후 달걀 푼 물을 붓는다. 약불에서 팬에 얇게 펴서 지단을 부치면 팬에 달라붙지 않고 깔끔한 지단이 완성된다.
▼ 영화 ‘로마의 휴일’ - 달콤하고 부드러운 딸기 아이스크림
1953년 윌리엄 와일러 감독이 만든 영화 ‘로마의 휴일’은 자유로운 삶을 찾아 잠시 일탈한 앤 공주(오드리 헵번 분)와 미국인 기자(그레고리 팩 분)의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다. 극중 스페인 광장에서 헵번이 발랄한 모습으로 먹는 아이스크림은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딸기젤라토. 딸기와 우유, 생크림, 플레인 요구르트 등을 잘 섞어 얼리면 헵번이 먹은 젤라토 못지않은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만들어 보세요~
■ 준·비·재·료 생크림 500ml, 플레인 요구르트 1통, 우유·연유 200ml씩, 딸기 25~30개
■ 만·들·기
1 딸기는 꼭지를 따고 씻어 손질한다.
2 우유에 손질한 딸기를 넣고 믹서에 간다.
3 ②에 나머지 재료들을 넣어 골고루 섞는다.
4 냉동실에 넣고 3시간에 한 번씩 수저로 긁으면서 저어주거나 믹서에 넣고 한 번씩 간다.
■ Cooking Tip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
딸기 외에도 고구마, 블루베리, 호두 등의 견과류, 생과일이나 과즙을 첨가하면 맛이 한결 좋아진다. 단, 견과류나 과일통조림 등 얼었을 때 너무 딱딱해지는 생과일류는 믹서에 갈아 부드럽게 만든 상태에서 섞어준다.
▼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햄치즈샌드위치
1989년 개봉상영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는 12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두고 만남과 이별, 그리고 재회를 거듭하던 두 남녀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되찾는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극중 샐리 역을 맡은 맥 라이언이 식당에서 “Yes! Yes!” 하고 소리치며 가짜 오르가슴을 연기할 때 등장했던 샌드위치는 햄과 치즈, 각종 야채를 겹겹이 올려 만든 햄치즈샌드위치다. 마치 겹겹이 쌓여 있는 남녀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표현한 듯한 햄치즈샌드위치는 재료만 준비되면 즉석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만들어 보세요~
■ 준·비·재·료 자른 호밀빵 8쪽, 슬라이스햄 8장, 치즈·슬라이스치즈 4장씩, 양상추 300g, 피망 ½개, 피클 20g, 양파 ¼개, 머스터드소스 3큰술, 마요네즈 5큰술
■ 만·들·기
1 양상추는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피망과 양파는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2 호밀빵에 마요네즈를 바른다.
3 양상추, 치즈, 슬라이스치즈, 슬라이스햄, 피망, 양파, 피클을 올린 뒤 양겨자와 마요네즈를 살짝 뿌린다.
4 완성된 샌드위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Cooking Tip 샌드위치 빵이 젖지 않게 하는 법
샌드위치는 살짝 굳은 식빵으로 만들면 모양 잡기가 더 좋다. 샌드위치를 만들기 전, 빵 한쪽 면에 마요네즈나 버터를 얇게 펴 바르면 속 재료에서 나오는 수분이 빵에 스며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서른 살 노처녀 삼순이(김선아 분)와 철없는 레스토랑 사장 진헌(현빈 분)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로 대한민국에 삼순이 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극중 파티셰로 나오는 삼순이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내내 다양한 종류의 빵, 쿠키, 케이크를 만들어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실어증에 걸린 진헌의 조카와 삼순이가 함께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만드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장면. 눈사람, 하트, 별 등 다양한 모양틀로 반죽을 찍어내 오븐에 구워내면 간단하게 맛있는 쿠키를 만들 수 있다.
만들어 보세요~
■ 준·비·재·료 중력분 230g, 버터 70g, 설탕·물엿 10g씩, 달걀 1개, 베이킹소다 6g, 계핏가루·생강가루·소금 ½작은술씩, 초콜릿·장식용 설탕 약간씩
■ 만·들·기
1 실온에 녹인 버터에 설탕과 물엿, 달걀을 섞는다.
2 밀가루에 계핏가루, 생강가루, 소금, 베이킹소다를 넣고 체에 내린 후 ①과 섞어 반죽한다.
3 냉장고에서 1시간 이상 숙성시킨 후 반죽을 밀대로 밀어 모양틀로 찍는다.
4 170℃로 예열된 오븐에서 10~12분 구워 식힘망에 완전히 식힌 다음 중탕한 초콜릿, 장식용 설탕으로 장식한다.
■ Cooking Tip 바삭한 쿠키 굽는 법
쿠키를 바삭바삭하게 구우려면 예열이 잘된 오븐에서 재빨리 구워내야 한다. 중간에 오븐을 열면 오븐 내부 온도가 떨어져 쿠키가 바삭하게 구워지지 않는다. 구워낸 쿠키는 재빨리 식힘망에 올려놓고 충분히 식혀야 눅눅해지지 않는다.
▼ 드라마 ‘연애시대’ -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모약과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지내는 은호(손예진 분)와 동진(감우성 분)의 연애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드라마. 극 중 동진과 재혼하는 유경(문정희 분)이 정성스럽게 튀기고 달콤하게 꿀을 바른 모약과를 상자에 담아 동진의 회사로 가지고 가면서 사랑이 싹트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 밀가루 반죽을 밀대로 열심히 밀어 접고 또 접다 보면 꿀과 참기름이 묘하게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내는 모약과가 만들어진다.
만들어 보세요~
■ 준·비·재·료 밀가루 60g, 참기름 1½큰술, 청주·꿀 1큰술씩, 생강즙 1작은술, 계핏가루 ½작은술, 소금 약간, 튀김기름 적당량, 시럽 1컵
■ 만·들·기
1 밀가루에 참기름을 석은 뒤 청주·꿀·소금·계핏가루를 넣어 반죽한다.
2 반죽을 접어가면서 켜를 만들어준 후 모양틀로 찍어낸다.
3 처음에는 70~80℃로 튀기다가 충분히 부풀어오르면 130~150℃에서 튀긴다.
4 기름을 살짝 뺀 뜨거운 약과를 시럽에 1시간 정도 담가두었다가 꺼낸다.
■ Cooking Tip 모약과 맛있게 튀기는 법
프렌치파이처럼 켜켜로 접어 만드는 모약과는 반죽할 때 많이 주무르면 밀가루에 글루텐이 생겨 질겨진다. 처음 튀길 때 70~80℃ 되는 저온의 기름에 6~7분 두면 약과가 3배 정도 부풀어오르면서 떠오른다. 그때 재빨리 기름 온도를 130~150℃로 올려서 살짝 갈색이 나도록 튀겨내는데, 색이 어느 정도 나면 기름에서 꺼내야 검게 타지 않는다.
▼ 드라마 ‘대장금’ - 재료의 맛이 담백하게 살아 있는 궁중떡볶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대장금’은 임금님의 음식을 준비하는 수라간 궁녀 장금이(이영애 분)가 ‘대장금’이라는 호칭을 받으며 어의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드라마가 방영되는 내내 화려한 궁중요리와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눈으로 즐길 수 있었다. 극중 장금이 미각을 잃고 나서 한 상궁으로부터 요리 수련을 받는 과정에서 나왔던 음식 중 하나인 궁중떡볶이. 배와 간장을 끓인 향신장을 사용해 재료 고유의 맛을 담백하게 살린 궁중떡볶이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일품이다.
만들어 보세요~
■ 준·비·재·료 가래떡 300g, 쇠고기 70g, 양파 50g, 마른 표고버섯 2개, 피망 ½개, 당근 20g, 달걀 1개, 가래떡유장(간장·참기름 1작은술씩), 쇠고기·표고버섯 양념(간장 ⅔큰술, 다진 파·다진 마늘·설탕 1작은술씩, 참기름·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양념(간장 1작은술, 물 1큰술, 물엿 2큰술, 후춧가루·깨소금·참기름 약간씩), 식용유·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들·기
1 채소와 쇠고기는 채썬다.
2 쇠고기와 표고버섯은 양념을 넣어 밑간하고, 가래떡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유장에 버무린다.
3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지단을 부친 후 채썬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쇠고기와 표고버섯·양파·당근·피망·가래떡·지단 순으로 볶다가 양념을 넣은 뒤 소금·후춧가루로 간한다.
■ Cooking Tip 달걀지단 깔끔하게 부치기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한 후 젓가락으로 풀어준다. 특히 흰자의 경우 알끈을 제거하고, 뭉친 부분을 잘 풀어주어야 부쳤을 때 두께가 일정한 지단이 된다. 기름을 충분히 두른 팬을 중불에 달군 후 키친타월로 한 번 살짝 닦아낸 후 달걀 푼 물을 붓는다. 약불에서 팬에 얇게 펴서 지단을 부치면 팬에 달라붙지 않고 깔끔한 지단이 완성된다.
▼ 영화 ‘로마의 휴일’ - 달콤하고 부드러운 딸기 아이스크림
1953년 윌리엄 와일러 감독이 만든 영화 ‘로마의 휴일’은 자유로운 삶을 찾아 잠시 일탈한 앤 공주(오드리 헵번 분)와 미국인 기자(그레고리 팩 분)의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다. 극중 스페인 광장에서 헵번이 발랄한 모습으로 먹는 아이스크림은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딸기젤라토. 딸기와 우유, 생크림, 플레인 요구르트 등을 잘 섞어 얼리면 헵번이 먹은 젤라토 못지않은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만들어 보세요~
■ 준·비·재·료 생크림 500ml, 플레인 요구르트 1통, 우유·연유 200ml씩, 딸기 25~30개
■ 만·들·기
1 딸기는 꼭지를 따고 씻어 손질한다.
2 우유에 손질한 딸기를 넣고 믹서에 간다.
3 ②에 나머지 재료들을 넣어 골고루 섞는다.
4 냉동실에 넣고 3시간에 한 번씩 수저로 긁으면서 저어주거나 믹서에 넣고 한 번씩 간다.
■ Cooking Tip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
딸기 외에도 고구마, 블루베리, 호두 등의 견과류, 생과일이나 과즙을 첨가하면 맛이 한결 좋아진다. 단, 견과류나 과일통조림 등 얼었을 때 너무 딱딱해지는 생과일류는 믹서에 갈아 부드럽게 만든 상태에서 섞어준다.
▼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햄치즈샌드위치
1989년 개봉상영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는 12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두고 만남과 이별, 그리고 재회를 거듭하던 두 남녀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되찾는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극중 샐리 역을 맡은 맥 라이언이 식당에서 “Yes! Yes!” 하고 소리치며 가짜 오르가슴을 연기할 때 등장했던 샌드위치는 햄과 치즈, 각종 야채를 겹겹이 올려 만든 햄치즈샌드위치다. 마치 겹겹이 쌓여 있는 남녀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표현한 듯한 햄치즈샌드위치는 재료만 준비되면 즉석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만들어 보세요~
■ 준·비·재·료 자른 호밀빵 8쪽, 슬라이스햄 8장, 치즈·슬라이스치즈 4장씩, 양상추 300g, 피망 ½개, 피클 20g, 양파 ¼개, 머스터드소스 3큰술, 마요네즈 5큰술
■ 만·들·기
1 양상추는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피망과 양파는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2 호밀빵에 마요네즈를 바른다.
3 양상추, 치즈, 슬라이스치즈, 슬라이스햄, 피망, 양파, 피클을 올린 뒤 양겨자와 마요네즈를 살짝 뿌린다.
4 완성된 샌드위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Cooking Tip 샌드위치 빵이 젖지 않게 하는 법
샌드위치는 살짝 굳은 식빵으로 만들면 모양 잡기가 더 좋다. 샌드위치를 만들기 전, 빵 한쪽 면에 마요네즈나 버터를 얇게 펴 바르면 속 재료에서 나오는 수분이 빵에 스며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