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호 표지 모델 박탐희의 내추럴 스모키 메이크업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웃음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주인공 탤런트 박탐희(29). “촬영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그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모든 스태프들을 사로잡으며 빠른 시간 안에 촬영을 끝마쳤다. 짙은 눈매가 매력적인 박탐희는 이달 표지를 위해 한층 부드러운 느낌의 스모키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베이지톤과 블랙톤 섀도로 눈매를 부드럽게 강조하고 핑크색 블러셔와 립스틱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10월호 표지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 How to Make-up
BASE 촉촉한 느낌을 주는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과 피부에 윤기를 주는 펄이 든 메이크업 베이스를 섞은 후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이용해 피부에 밀착되도록 부드럽게 펴 바른다. 투명 파우더를 브러시에 묻힌 뒤 여분의 가루를 털어내고 바르면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만들 수 있다.
EYE 누드톤과 브라운톤이 섞인 아이섀도 팔레트 중 펄이 든 베이지색을 눈두덩에 넓게 발라 베이스를 깔아준 뒤 좀더 진한 베이지색을 쌍꺼풀 부위에 발라 음영을 준다. 아이홀을 따라 펄 없는 블랙 컬러 섀도를 바른 후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부드럽게 강조한다. 마지막에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만든다.
CHIC 파스텔 핑크톤이 도는 블러셔를 브러시에 묻혀 볼 중앙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펴 발라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LIP 피부에 생기를 주는 핑크톤 립스틱과 펄이 든 핑크톤의 립글로스를 섞어 발라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1 피지 흡수 효과가 있으며 피부에 밀착돼 매끄럽게 표현해주는 오일 프리 타입의 파우더. 바비브라운 쉬어 휘니시 루스 파우더. 7.5g 4만8천원.
2 미세한 펄이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맥 스트롭 크림. 50ml 4만1천원.
3 베이지, 그레이, 블랙 등의 컬러가 믹스된 아이섀도 팔레트. 바비브라운 스톤워시드 누드 팔레트. 7만5천원.
4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만들어주는 립스틱. 맥 립스틱 엔젤. 3g 2만2천원.
5 파스텔 컬러의 펄이 입술을 도톰하고 윤기 있어 보이게 해주는 립글로스. 바비브라운 브라이트닝 립글로스 핑크. 4.2ml 3만원.
6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 바비브라운 루미너스 모이스춰라이징 화운데이션. 30ml 6만원.
7 피부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주는 블러셔. 맥 파우더 블러쉬 엔젤. 6g 2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