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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연극 저널

갱스터 No.1 외

담당·김유림 기자

입력 2007.09.10 14:14:00

갱스터 No.1 외

갱스터 No.1
권력을 쟁취하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다가 결국 파멸에 이르는 한 조직폭력배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최고지상주의를 꼬집는 작품. 주인공 No.1은 깡패 두목 박태식의 수하에 들어간 뒤 온갖 폭력을 자행한 끝에 마침내 보스의 자리에까지 오르지만 결국 남은 것은 욕망·질투·분노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통한의 눈물을 흘린다. ~9월30일/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물/문의 02-745-2124

강풀의 순정만화
인기 만화가 강풀의 원작 만화를 연극으로 옮겼다. 여고생 수영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30대 회사원 연우를 남몰래 좋아하고, 수영과 앙숙인 남학생 강숙도 자신보다 열살 많은 연상녀 하경을 짝사랑한다. 어느 날 이들은 리어커 노점에서 각자 자신들의 연인에게 줄 선물을 사려다 마주치는데…. ‘강풀의 순정만화’는 2005년 초연 이래 이번이 6번째 앙코르 공연이다. ~9월30일/서울 인아소극장/문의 02-3142-0538

염쟁이 유씨
대대로 염을 업으로 해온 염쟁이 유씨를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성찰하는 모노드라마. 배우 유순웅이 주인공 유씨를 비롯해 조직폭력배, 기자, 장례 전문업체 대표, 유씨의 아버지와 아들 등 1인15역을 소화하며 극을 이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유씨의 입을 빌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라는 화두에 해답을 제시한다. ~9월16일/서울 대학로 두레홀 2관/문의 02-741-5978

그 남자 그 여자
이미나 작가의 에세이가 원작. 갓 연애를 시작해 풋풋한 설렘을 안고 있는 연인부터 무르익은 사랑을 속삭이며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는 연인, 씁쓸한 이별을 앞둔 연인까지 다양한 사랑을 보여준다. 탤런트 추상미의 오빠 추상욱이 연출을 맡아 앙코르 공연된다. ~9월30일/서울 아츠플레이씨어터/문의 02-3142-0538

러브 인 카푸치노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뮤지컬 버전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카페 ‘화이트’를 중심으로 자유연애주의자인 제일과 카페 주인이자 작곡가를 꿈꾸는 로맨티시스트 제이, 톱가수 엘리스, 가수의 꿈을 지닌 코디네이터 연우를 중심으로 엇갈린 러브스토리를 풀어낸다. 싱어송라이터 유영석이 음악을 맡았고, 가수 김형중과 여성 댄스그룹 러브 출신의 조은별이 제이와 연우 역에 캐스팅됐다. 9월8일~10월28일/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문의 02-338-0573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서울의 부촌 압구정동이 내려다보이는 옥수동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민의 삶을 그렸다. 10년 동안 옥수동에서 열쇠를 깎고 사는 김만수, 그의 집에 세 들어 사는 건달 박문호, 밤무대 가수 조미령의 이야기, 노름판을 전전하는 박문호는 조미령을 짝사랑하게 되고 손가락 하나가 없는 김만수가 왕년에 노름판의 ‘타짜’였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극의 긴장감이 더해진다. ~9월30일/서울 대학로 두레홀 1관/문의 02-741-5978

라이어 3탄-튀어
2001년 초연된 연극 ‘라이어’가 완결판으로 나왔다. 우연히 택시에 합석한 영호는 자신의 가방과 야쿠자의 돈 가방을 바꿔들면서 쫓기는 신세가 된다. 영호의 뒤를 밟는 형사는 그를 아동 성추행범으로 오인하고, 이때 가방을 바꿔간 야쿠자 운반책이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영호의 아내는 남편이 사망했다는 엉뚱한 사실을 전해 듣는다. ~10월7일/서울 샘터파랑새 극장/문의 02-747-2070

오 마이 캡틴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각색한 뮤지컬로 주입식 교육으로 메말라가는 학교 현실에서 ‘카르페 디엠(현실을 즐겨라)’을 외치는 한 교사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자신이 졸업한 학교에 부임해온 키팅 선생은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 젖어 있던 아이들에게 파격적인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 한명 한명의 꿈을 일깨워준다. 2004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한 송형종이 연출을 맡았다. 9월7일~11월4일/서울 로빈아트홀/문의 02-747-8573
Hot Stage
갱스터 No.1 외
국내 최초 스릴러 뮤지컬 ‘스위니 토드’ 79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베스트 뮤지컬상을 포함한 토니상 8개 부문과 드라마 데스크상 9개 부문을 휩쓴 ‘스위니 토드’가 국내에 상륙했다. 영국 산업혁명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억울하게 아내를 뺏기고 옥살이를 한 이발사가 손님을 죽인 후 파이집 여주인과 공모해 시체를 파이에 넣어 처리한다는 이야기로, 한 개인의 복수심이 사회 전체에 대한 증오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화려한 캐스팅도 관심을 모으는데 주인공 벤자민 바커 역은 류정한이, 러빗 부인 역은 박해미가 맡았다. 9월15일~10월14일/서울 LG아트센터 /문의 02-2005-0114


여성동아 2007년 9월 5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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