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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Editor’s Pick

무더위 싹~ 잊는 최고의 휴양지

‘여성동아’ 기자들이 추천합니다

기획·한여진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입력 2007.07.18 10:19:00

무더위 싹~ 잊는 최고의 휴양지

확실한 휴양을 원한다면~ 몰디브 이한경 기자
무더위 싹~ 잊는 최고의 휴양지

조용히 나무 그늘에 누워 바다를 바라보거나 휴식을 취하면서 마냥 쉴 수 있는 여행을 즐긴다는 이한경 기자.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가봤지만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바로 몰디브라고. 싱가포르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6시간 정도를 기다렸다 다시 몰디브행 비행기로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몰디브에 도착하고 나면 ‘왜 이곳까지 고생하면서 오는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고.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가 들어선 형태를 갖춘 몰디브는 어느 곳에서나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다. 맨발로 모래사장을 거닐고 물이 빠져나간 해안에서 움직이는 조개 등을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흐르는 게 야속할 정도. 휴가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게으름을 마음껏 부리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에게 꼭 한번 가보라고 권하고 싶은 최고의 휴양지다.

온가족이 함께 해요~ 발리 최진이 기자
무더위 싹~ 잊는 최고의 휴양지

‘해양스포츠와 전통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가기에는 그만’이라며 최진이 기자가 추천한 곳은 발리. 밤마다 열리는 원주민의 전통춤 공연은 부모님이, 워터파크인 워터붐파크는 아이가, 해양스포츠는 부부가 즐기기에 제격! 또한 대부분의 리조트 안에 스파시설이 마련돼 있고, 온몸의 피로를 싹~ 풀어주는 마사지도 단돈 1만원이면 OK! 발리에 갔을 때는 여행사의 패키지를 이용했는데, 교통이나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돼 있는 만큼 항공권과 숙박시설만 정하고 가도 괜찮을 듯하다고.

가족만의 오붓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괌 정윤숙 기자
무더위 싹~ 잊는 최고의 휴양지

얼마 전 괌으로 여행을 다녀온 정윤숙 기자는 요즘 남태평양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낸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진 해변에서 수영을 하거나 책을 읽다보면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수심이 어른 무릎 높이 정도로 얕고 바다 속이 훤히 보여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나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좋다. 아울렛, 로스몰 등 저렴한 쇼핑 센터가 있고 해변과 레스토랑 등 곳곳에서 공연도 많아 즐길 거리 또한 풍부하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4시 정도면 도착할 수 있지만 직항편이 새벽 비행기라 몸이 힘든 것이 단점. 아이와 함께 갈 때는 아이가 이동하면서 편히 잘 수 있도록 유모차나 쿠션,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 등을 챙겨 가는 센스를 잊지 말도록!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기 딱~ 제주도 이지은 기자
무더위 싹~ 잊는 최고의 휴양지

많이 보고 쇼핑하는 여행보다는 남편과 오붓이 편안하게 쉬는 휴가를 즐긴다는 이지은 기자. 호텔시설이 잘 돼 있고 맛있는 먹을 거리도 많아 푹 쉬다가 올 수 있는 제주도를 최적의 휴양지로 꼽았다. 국내지만 이국적인 경치를 즐길 수 있어 휴가 때마다 종종 찾는 곳이라고. 제주도로 떠나기 전에는 무엇보다 어디에 머무를지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수영장에 슬라이드가 있어 신나게 놀 수 있는 롯데호텔을, 부모님과 함께라면 산책하기 좋은 근사한 정원을 갖춘 신라호텔을 추천했다. 시원한 바다 풍경이 보이고 수영장이 있는 하얏트호텔은 부부만의 조용한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고.

재미와 교육 효과 만점! 거제도 김영화 기자
무더위 싹~ 잊는 최고의 휴양지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는 남편의 신념(?) 덕분에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면서부터는 주말마다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난다는 김영화 기자. 지난달 마감을 하고 찾은 거제도는 여행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여행지라고. 거제도는 KTX를 타고 부산에 간 뒤 부산 연안 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30분 정도 들어가면 도착하는데, 서울에서부터 소요시간이 총 4시간 정도지만 기차와 배를 번갈아 타는 재미 또한 쏠쏠해 아이가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동글동글한 자갈이 깔려 있는 학동 몽돌해수욕장, 역사교육에 효과적인 일제 포로수용소, 뱃길을 10분 정도 가르면 도착할 수 있는 외도와 해금강도 등은 꼭 가봐야 할 명소라고.



아이들과 함께 라면~ 대관령 휴양림 김명희 기자
무더위 싹~ 잊는 최고의 휴양지

아직 어린 두 남매의 엄마인 김명희 기자는 여행이 고행(?)으로 끝난 경험이 많아 여행지를 결정할 때는 아이가 편히 쉴 수 있는지를 가장 먼저 따져본다. 강원도 강릉의 대관령 휴양림은 50∼200년생 아름드리 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차 있고, 방갈로·펜션 등 아이가 뛰어놀며 지낼 수 있는 숙박시설이 많아 즐겨 찾는 곳. 전국 3대 미림 중 하나로 꼽히는 송림지대인 이곳 휴양림에 짐을 풀고 자연을 만끽하다가 가까이에 있는 강릉 오죽헌, 대관령 민속박물관, 경포대 해수욕장, 오대산, 설악산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다보면 여유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고.

여성동아 2007년 7월 5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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