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기차여행 외

▼ 아침고요수목원 기차여행
기차를 타고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강촌 일대를 둘러보는 당일 여행. 오전 8시20분 서울 청량리역에서 춘천행 열차를 타고 가평역에 도착, 영화 ‘편지’의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이동한다. 1천7백여 종의 야생화를 구경하고, 녹음이 우거진 오솔길을 산책한다. 수목원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강촌으로 이동, 아홉 굽이를 굽이쳐 흐른다는 구곡폭포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한다. 자전거를 타고 강촌역 근처 북한강변을 둘러본 뒤 서울로 돌아온다. 여행상품은 6월24일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4만5천원, 어린이 4만2천원. 문의 넥스투어 02- 2222-6680 www.nextour.co.kr

▼ 고창 고인돌 · 만돌 갯벌체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 고인돌 마을에서 성곽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갯벌체험에 참가하는 하루코스 여행. 오전 7시 서울 광화문에서 버스로 출발, 고창 송림 산책로와 왕대나무 밭을 거닌 뒤 고인돌 마을을 방문한다. 수 천년의 풍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고인돌을 구경한 뒤 경운기를 타고 만돌 갯벌 체험장으로 이동, 조개를 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직접 캔 조개는 가져가거나 현장에서 구워먹을 수 있다. 여행상품은 6월2~23일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어린이 4만2천원. 문의 여행깨비 02- 6356-3693 www.tourkebi.co.kr

▼ 쪽빛바다, 청산도 여행
바다, 산, 하늘이 모두 푸르다 하여 이름 지어진 청산도에서 여름의 향취를 즐기는 무박 2일 여행. 밤 10시 서울 광화문에서 버스로 출발, 오전 5시 전남 완도에 도착한다. 뜨거운 해수사우나로 피로를 푼 뒤 완도항으로 이동해 청산고속페리를 타고 청산도 해안의 절경을 감상한다. 마지막으로 완도 소세포에 들러 1만6천 평 규모의 드라마 ‘해신’ 촬영장을 둘러본다. 여행상품은 6월30일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6만7천원, 어린이 6만1천원. 문의 자유투어 02-3455-8888 www.freedom.co.kr

▼ 통영 소매물도 · 섬진강 증기열차 체험
거제 통영을 시작으로 소매물도, 금산 보리암 등 남해를 일주하는 1박2일 여행. 오전 7시 서울 시청역에서 버스로 출발, 경남 거제 저구항에 도착해 소매물도행 유람선에 오른다. 천태만상의 기암절경과 올망졸망 모여 있는 어촌마을, 하얀 등대를 구경한 뒤 통영 숙소에 짐을 푼다. 다음 날 아침 계단식 논이 인상적인 남해 다랭이마을과 금산 보리암을 둘러보고, 곡성에서 섬진강변 증기기관차에 올라 시골풍경을 감상한다. 여행상품은 7월22일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12만5천원, 어린이 11만원. 문의 하나투어 02-2127-1000 www.hanatour.com

▼ 담양 대나무숲, 병풍폭포 여행
대나무로 유명한 전남 담양에서 죽림욕을 즐기고, 병풍폭포와 구름다리가 절경을 이루는 강천산에 오르는 하루 여행. 오전 7시30분 서울교대역에서 출발,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산책한 뒤 대나무골 테마공원을 방문한다. 영화 ‘흑수선’, 드라마 ‘다모’ 촬영지인 이곳에서 대나무숲은 물론 소나무숲 황토길을 따라 맨발로 걸으며 여유를 즐긴다. 시원한 대나무 약수 한잔으로 갈증을 푼 뒤 강천산으로 이동해 병풍폭포와 아찔한 구름다리, 고즈넉한 강천사를 둘러본다. 여행상품은 8월26일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3만9천원, 어린이 3만6천원. 문의 웹투어 02-2222-2544 www. webtour.com



▼ 섬 속의 작은 천국, 외도 해상공원
거제 학동해변과 해금강, 이국적인 정서가 느껴지는 외도 해상공원을 둘러보는 당일여행. 오전 7시 서울 광화문역에서 버스로 출발, 경남 거제 학동해변에서 해금강 선상관광을 시작한다. 외도 해상농원에서 비너스 가든, 조각공원, 천국의 계단을 따라 자유롭게 산책을 즐긴 뒤 CF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신선대에 올라 다도해의 비경을 감상한다. 해상 날씨에 따라 유람선 출항이 금지될 수 있다. 여행상품은 6월30일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5만5천원, 어린이 4만9천원. 문의 모두투어 02-7288-400 www.modetour.co.kr

▼ 안동 하회마을 여행
양반문화의 메카,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부용대를 돌아보는 하루 기차여행. 오전 8시30분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 경북 풍기역에 도착해 안동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많은 유형·무형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하회마을을 구석구석 둘러본 뒤 하회 방면으로 이동, 조선시대 대표적 유교 건축물인 병산서원에 들른다. 태백산맥의 끝자락인 부용대에 올라 하회마을 전경을 감상하고 풍기 인삼시장에서 자유시간을 보낸다. 여행은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 어른 5만3천원, 어린이 4만3천원. 문의 파랑새투어 02-755-8555 www.parangsaetour.com

▼ 포천 허브아일랜드 · 헤이리 예술마을
서울 근교에 자리한 허브농원과 미술관을 방문하는 당일코스 여행. 오전 9시 서울 광화문에서 버스로 이동,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도착한다. 허브향 가득한 허브하우스, 야외정원, 허브산책로 등을 둘러본 뒤 허브차와 허브비빔밥을 맛본다. 15만 평 부지에 작가·미술인·음악가 등 예술가들이 살고 있는 헤이리에서는 갤러리·북카페 등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딸기가 좋아’ ‘쌈지 미술 창고’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다. 상품은 6월24일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2만8천원, 어린이 2만5천원. 문의 한투어 02-738-5800 www. hantou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