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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Art & Culture

세계 무대로 나갈 대규모 기대작 뮤지컬 ‘대장금’

글·김동희 기자 || ■ 자료제공·PMC

입력 2007.05.08 11:53:00

세계 무대로 나갈 대규모 기대작 뮤지컬 ‘대장금’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류 열풍을 일으킨 MBC와 창작 공연극 ‘난타’를 브로드웨이에 진출시킨 극단 PMC가 만나 세계 공연시장에 내놓을 대작 뮤지컬을 선보인다.
2000년 ‘갬블러’, 2005년 ‘아이 러브 유’로 두 차례 한국뮤지컬 대상을 수상한 연출가 한진섭, ‘사랑은 비를 타고’ ‘달고나’의 극작가 오은희는 54부작 대하드라마를 2시간 30여 분의 무대예술로 압축하는 데 성공했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주인공의 성공기에 멜로 라인을 강화하고 인물 간의 조화와 갈등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
‘에비타’ ‘마리아마리아’의 서숙진은 전통적 문양의 재창조, 과감한 생략과 과장을 통해 주인공들의 심경을 인상적으로 드러내는 무대 디자인을 선보이며,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음악감독 조성우는 국악기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뮤지컬 대장금의 주요 등장인물
세계 무대로 나갈 대규모 기대작 뮤지컬 ‘대장금’

서장금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궁녀가 되지만 궁궐 암투 속에서 모함을 받아 관노가 된다. 하지만 운명에 굴하지 않는 끈기와 노력으로 의녀가 돼 궁으로 돌아오고 ‘대장금’의 칭호까지 하사받는다. ‘아가씨와 건달들’ ‘오페라의 유령’의 김소현, ‘지하철 1호선’ ‘뱃보이’의 안유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뮤직 인 마이 하트’의 최보영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민정호 중종과는 어린 시절 함께 공부를 하던 사이로 종사관이 돼 조선의 밀무역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장금의 밝고 당당한 모습을 사랑하게 돼 모함받은 장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목숨을 건다. MBC 드라마 ‘주몽’의 영포왕자 역으로 친숙한 원기준, ‘지킬 앤 하이드’의 김우형이 더블캐스팅됐다.
중종 궁 안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에 염증을 느끼면서도 국왕으로서의 운명을 거스를 수 없어 괴로워한다. 굳은 의지로 운명에 맞서는 장금을 사랑하게 된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사랑은 비를 타고’의 손광업이 맡아 중후한 매력을 보여준다.
금영 장금과는 생각시 때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로 실력 또한 막상막하인 라이벌. ‘뮤직 인 마이 하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한애리가 가문에 대한 책임감과 민정호에 대한 연정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금영을 그려낸다.
한상궁 요리와 삶에 대한 뚜렷한 철학을 가지고 장금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 ‘캣츠’ ‘마녀사냥’의 양꽃님이 한상궁을 연기한다.
최상궁 궁중 암투의 중심에서 가문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사람을 해쳤고, 특히 장금의 어머니의 죽음에 개입돼 있다. ‘명성왕후’ ‘킹 앤아이’의 이태원이 영리하고 표독스러운 최상궁을 연기한다.
덕구, 덕구처 순박하면서도 인간적인 부부로 부모를 잃은 어린 장금을 친딸처럼 키웠다. ‘카르멘’ ‘판타스틱스’의 한성식이 덕구, ‘토요일 밤의 열기’ ‘밴디트’의 김희원이 덕구처를 맡았다.

장소 · 일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5월26일~6월1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8월25일~9월9일
화~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7시30분, 일·공휴일 오후 2시, 오후 6시30분(월요일 공연 없음)
입장료 대장금석 15만원(모든 할인 대상에서 제외), 귀빈석 15만원, 로열석 12만원, 특별석 9만원, 일반석 6만원, 경제석 4만원
문의 02-739-8288 www.i-pmc.co.kr

여성동아 2007년 5월 5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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