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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Art & Culture

뮤지컬 ‘킹 앤 아이’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의 화려한 무대~

글·김동희 기자 || ■ 자료제공·위즈엔터테인먼트

입력 2007.05.08 11:49:00

뮤지컬 ‘킹 앤 아이’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는 1950년대 미국 브로드웨이 최고의 작곡가·작사가 콤비로 활동하며 ‘오클라호마’ ‘남태평양’ ‘사운드 오브 뮤직’ ‘킹 앤 아이’ 등 뮤지컬 걸작을 탄생시켰다. 그중 ‘킹 앤 아이’는 5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후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다. 52년 연극계의 아카데미상인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의상상·무대디자인상·여우주연상·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96년 다시 베스트 뮤지컬 리바이벌상·여우주연상·의상상·무대디자인상을 수상했다. 2001년엔 배우 로렌스 올리비에를 기린 올리비에상을 무대디자인·의상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킹 앤 아이’는 국내에선 영화로 더 많이 알려졌다. 56년 율 브리너와 데보라 커 주연으로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됐고, 99년엔 조디 포스터·주윤발 주연으로 리메이크됐다.

뮤지컬 ‘킹 앤 아이’는…
19세기 말 시암(현재의 태국) 왕은 왕족에게 영어와 서구사상, 철학을 가르칠 목적으로 영국 미망인 애나를 초대한다. 시암 왕국에 서구적인 가치를 심어주려는 애나와 발달한 서구 문명을 인정하면서도 전통을 고수하려는 왕은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논쟁을 벌인다.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왕은 자신의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애나에 대해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애나에게 춤을 청하기도 한다. 어느 날 만찬장에서 애나가 각색한 ‘엉클 톰스 캐빈’ 공연에서 노예 처녀 텁팀이 자신의 슬픔을 춤으로 표현하자 왕은 크게 분노한다. 그 뒤 텁팀이 왕실의 젊은이 룬타와 도망치는 일이 일어난 뒤 왕과 애나는 크게 다투고 애나는 영국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하지만 왕이 중병에 걸려 죽게 됐다는 소식과 함께 왕의 친필 편지를 받은 애나는 다시 궁으로 돌아온다.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 화려한 무대와 공연 선보여
연출을 맡은 바비 가르시아는 ‘미스 사이공’ ‘드림 걸즈’ ‘헤드윅’과 같은 뮤지컬과 영화, 콘서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으며, 의상 디자인을 맡은 팀 옙은 ‘와호장룡’으로 2001년 아카데미에서 예술감독상을 수상했다. 시암 왕 역의 폴 니카우치는 ‘킹 앤 아이’의 런던 웨스트엔드, 브로드웨이, US 내셔널 투어에서 주연을 맡았고 ‘미스 사이공’ 등에서도 활약했다. 애나 역의 브리애나 보르거는 ‘오페라의 유령’ ‘마임’ ‘미녀와 야수’ ‘크리스마스 캐럴’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유명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주인공을 맡으며 명성을 얻었다.

장소 · 일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5월18~29일,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 6월2~9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6월15~24일
평일 오후 8시, 토·일요일 오후 3시·7시30분
입장료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
문의 02-541-2614 www.kingandi.co.kr

여성동아 2007년 5월 5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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