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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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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 연상 금융맨과 결혼,‘5월의 신부’ 되는 한채영

글·김유림 기자 / 사진·여성동아 사진파트

2007. 04. 20

탤런트 한채영이 오는 5월 네 살 연상의 금융맨 최동준씨와 결혼한다. 지인의 소개로 9년 전 처음 만나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취재했다.

네 살 연상 금융맨과 결혼,‘5월의 신부’ 되는 한채영

지난 2005년 방영된 드라마 ‘쾌걸 춘향’으로 스타덤에 오른 탤런트 한채영(27·본명 김지영)이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다. 오는 5월 네 살 연상의 금융 전문가 최동준씨(31)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 한채영 소속사는 “한채영이 6개월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온 회사원 최동준씨와 5월 중 결혼한다”고 밝혔다. 키 180cm에 늘씬한 체격을 가진 호남형인 예비신랑 최씨는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UC버클리에서 경영학을 전공, 현재는 외국계 투자회사에 근무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9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한다. 당시 최씨는 방학을 맞아 잠깐 한국에 들어와 있는 상태였고, 89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던 한채영 역시 연예계 데뷔를 위해 국내에 머물고 있었다고. 이후 이성관계가 아닌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연락을 하고 지낸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연인관계로 발전,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한채영은 예비신랑 최씨에 대해 “자상하고 섬세하게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고, 오랫동안 알고 지내면서 한결같이 진실된 모습을 보여줘 평생을 함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최씨 역시 “한채영의 꾸밈없이 밝은 모습과 따뜻한 가정에서 자란 바른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양가 상견례 가져
현재 미국 시카고에 살고 있는 한채영의 아버지 김동욱씨는 결혼발표 소식이 전해지고 며칠 뒤 한 일간지와의 현지 인터뷰에서 “연예활동에 바빠 혼기를 놓칠까 걱정했는데 적당한 시기에 시집을 가게 돼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김씨에 따르면 양가 상견례는 지난해 12월에 있었다고 한다. 한채영의 부모가 최동준씨 가족이 살고 있는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만남을 가졌다고.
당초 두 사람은 5월13일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채영의 소속사에서는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를 끝내고 5월 말쯤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채영은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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